팜스토리 서울사료(대표 배수한, 이하 서울사료)는 매월마다 1만개씩 기부하는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통해 누적 기부 수량 100만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2013년 5월부터 시작한 서울사료의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사의 지원으로 실시해 왔다. 매월마다 1만개씩 기부했으며 지난해 11월 행사에선 누적 100만개 기부 달성을 기념하고자 10만개의 계란을 기부했다.이번 기부 행사는 서울사료의 주요 고객인 포천 소재 송일농장(대표 이한석)에서 진행됐으며, 송일농장도 기부에 적극 동참해 나눔의 가치를 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노원구에 소재하고 있는 노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지은)을 찾아 사랑의 축산물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가정간편식 갈비탕 1000개와 결식아동 183명에게 햄세트, 노숙인·장애인들에게 불고기 600kg을 전달했다.이날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새해에는 그늘지고 외로운 이웃을 보다 더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동행은 물론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많은 지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록)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갑진년 설을 맞아 지난 6일 원주축협 본점에서 (사)희망더하기공간나눔에 600만 원 상당의 치악산한우 불고기·국거리 120세트를 전달하는 ‘나눔축산 설맞이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업계의 자발적 사회공헌 실천운동인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이날 전달된 축산물은 희망더하기공간나눔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급식으로 제공됐다.김경록 본부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3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이덕우‧남양주축협 조합장)와 공동으로 고양시 일산서구 문촌마을 아파트단지 한 상가를 빌려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날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유완식 조합장을 비롯한 고양축협 임직원과 부녀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축협 축산물브랜드 ‘행주한우’ 양지살과 사골곰탕 국물로 만든 떡국떡을 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를 통해 장애인과 소외계층 약 300여 명에게 배식했다.유완식 조합장은 “매년 해오는 행사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이 설 명절 전후로 어르신들의 건강 및 기력 회복을 위해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상효동에 위치한 기로회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 기력회복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돼지 한 마리 분의 고기를 전달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일에는 제주시 월평동 소재 노인복지시설 효사랑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나눔 봉사 일환으로 돼지고기 한 마리 분을 기탁했다.제주양돈농협은 같은 날 한경농협과 함께 한경면에 위치한 신창리 복지회관을 방문해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제주지역 농산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7일 신안군청에서 (재)신안군 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식은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자리다. 축협 관계자는 “지역민에게 받은 지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22년 연속 흑자결산을 낼 수 있었다”며 “우리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우량 이사장은 “해마다 큰 기부를 해주신 문만식 조합장과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는 지난 6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공동으로 용인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성심원을 방문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성장하는 어린 원생들을 대상으로 300만 원 상당의 양질의 축산물을 전달해 추운 겨울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고,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응원하기 위한 정기 후원행사다.박옥래 본부장은 “나눔축산운동의 목적을 널리 알리고, 5대 실천사업 중점 추진을 위해 관내 축협들이 후원과 상생협력 활동에 적극 참여해
뇌졸중(腦卒中)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의 병 이외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를 일컫는다. 갑자기 발생한 국소(또는 광범위하게) 뇌기능 장애가 2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그 전에 죽음에 이르며, 뇌혈관 질환 외에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한의학계에서는 뇌졸중을 ‘중풍(中風)’ 혹은 이를 줄여서 ‘풍(風)’이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의학에서 말하는 ‘중풍’에는 서양의학에서 ‘뇌졸중’으로 분류하지 않는 질환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이 최근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에 축산물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홍성축협 하나로마트(본부장 김동우)는 지난달 25일 관내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홍성군지회를 찾아 한우잡뼈 80kg(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김동우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작지만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조합장의 인사를 대신 전했다.김기철 시각장애인연합회 부회장도 “경기가 어려운 때 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
천안축산농협(조합장 전관규)이 최근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전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전관규 조합장을 비롯 김종만 비상임이사, 김남수 상임감사, 신용길 상임이사 등 임원진은 지난달 26일 관내 천안교육지원청을 방문, 박종덕 교육장을 예방하고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에 써줄 것을 당부했다.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천안특성화고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사용된다.전 조합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여
강원도 고성축협(조합장 송명근)은 지난달 24일 고성군 거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30만 원 상당의 쌀(10kg 120포, 20kg 10포)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거진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고성축협 하나로마트 준공식 기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탁한 것으로, 새로운 후원 문화를 개척하자는 뜻깊은 의미도 지닌다.고성축협 관계자는 “성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설날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2024년 갑진년 모두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고성축협은 기존
제주양돈농협은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주관으로 ‘2024 신년맞이 탈북민과 함께하는 떡국 만들기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행사에는 탈북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대 형성으로 돼지고기 수육, 족발 등 음식소개와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하고 탈북민 가정에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신년을 맞이해 탈북민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기쁨을 나누고 깊은 위로와 추억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로 교감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노원구에 소재하고 있는 노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지은)을 찾아 사랑의 축산물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가정간편식 갈비탕 1000개와 결식아동 183명에게 햄세트, 노숙인·장애인들에게 불고기 600kg을 전달했다.이와 관련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새해에는 그늘지고 외로운 이웃을 보다 더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동행은 물론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많은
“나눔축산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마음이 중요하다. 금액은 크게 중요치가 않다.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 해도 참여하지 않는게 당연하다. 또 농가들이 낸 소중한 기부금이 활용만 잘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나눔축산후원농가로 참여하고 있는 충북 음성소재 창수농장 이창수 대표는 이같이 말하면서 “나눔이란 마음이 움직여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소를 한 마리 키우는 사람이나 백 마리 키우는 사람이나 마음의 크기는 다 같다는 이창수 대표는 “소규모 농가라고 해서 환경문제에 자유로울 수 없고 축산업이라는 울타리안에서 모두가
나눔축산후원농가로 참여하고 있는 김상건 대표는 아들 김민성 대표와 경남 함안에서 성진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고등학교때부터 착유를 할 정도로 낙농업에 관심이 많았던 아들 김민성 대표에게 전권을 내어줬다는 김상건 대표는 “나눔 축산에 후원농가로 참여하는 것도 아들의 권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좋은 취지의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자는 아들의 뜻에 선뜻 가입했다는 김상건 대표. 그는 과거 목장부지가 개발되면서 이전을 해야 하는 상황에 목장을 그만두려 했지만, 아들이 워낙 젖소에 애정을 품고 있던 터라 이전을 결정했다.이전을 결정하면서
나눔축산 후원농가로 참여하고 있는 충북 보은 소재 은선목장 최선규 대표는 낙농 2세로 2004년부터 젖소를 사육하고 있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낙농업에 뛰어든지 20년 세월에, 큰 질병을 두 번이나 겪으면서 나이보다 더 성숙하고 견고해졌다. 최선규 대표는 “2006년 브루셀라로 한차례 살처분하고 십년만에 2016년 구제역으로 전체 사육마릿수를 살처분했다”라면서 “한번도 견뎌내기 힘든 일을 두 번 연거푸 당하면서, 남모를 아픔도 많았지만 낙농업을 포기할 순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포기하기보다 더 독하게 다시 일어섰다.
미국에서는 40초마다 한 명꼴로 심장마비가 발생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3만 2000여명이 심장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주요 사망 원인일 만큼 심장 질환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 허혈성 심장질환(Ischemic He art Disease)은 심장의 심근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혈액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다. 질환은 일반적으로 관상동맥이 좁아져 혈액 흐름이 제한되는 상태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사람이 호흡하면 산소도 같이 몸안으로 들어온다. 정확히 폐 안으로 들어온
장흥축협 여성한우회와 장흥축협은 지난 16일 각 읍면 농촌지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0개 농가에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장흥축협 여성한우회에서 농촌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됐으며, 각 읍면 여성한우회 회원들이 마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주방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눴다. 김재임 장흥축협 여성한우회장은 “지역주민과 축협이 함께 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
“내가 잘하면 누가 나에게 손가락질하겠는가. 내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고, 선두의 노력이 결국에는 후대에 결실을 맺을 것이라 생각한다.”최인묵 희망목장 대표는 음성군 연합 낙우회장 역임 당시 낙우회 사무실에 온 나눔축산운동 책자를 보고 자발적으로 후원농가로 참여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활동 내용을 살펴보니, 당장에 가입할 수밖에 없었다는 최인묵 대표는 “혼자는 감 당해 내기 힘든 부분을 축산농가 모두가 뜻을 모아 함께 헤쳐 나간다는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라면서 “나눔축산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더 많
“특별한 것은 없지만, 내가 아는 가축사양 방법과 질병 대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며 55년간 낙농업이라는 한길을 걸어왔다. 오로지 가축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 하나로 주변농가들을 도와가며 한평생 살아온 나날들을 돌이켜보면 힘들었지만 행복한 기억들로 가득하다.”나눔축산후원농가로 참여하고 있는 충북 청주 무궁화목장 곽근종 대표는 5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낙농산업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왔다. 충북 최초로 낙농업을 시작했다는 곽근종 대표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무심천 둑과 하천부지에 있는 풀로 젖소를 먹여 우유를 생산하도록 하는 정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