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가공식품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 7일 익산 왕궁 소재 (주)미담 대리점에서 ‘퍼스트 대리점’ 1호 출범식을 개최했다.‘가공식품 퍼스트 대리점’은 하림 가공식품 유통시장을 가장 먼저 선점한 대리점으로, 총 600여 개의 대리점 중 하림 제품 취급률과 매출이 가장 높은 미담 대리점이 선정됐다.퍼스트 대리점은 △인센티브 장려금 △냉동고 50% 지원 △순회판촉사원 지원 △제품 카탈로그 제작 △유니폼 제공 △차량 도색 △명찰·명함 제작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하림은 첫 퍼스트 대리점을 선정한 만큼 상반기에는 1호점 안정화
한국계란산업협회가 강종성 현 회장의 연임 성공에 따라 강 회장의 정책 추진에 힘을 보탤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감사는 최창열(대상농산영농조합법인)씨가, 이사는 △고원국(대성2농장) △김기범(소원농장) △김인수(영복계란) △김재연(신가야) △서명원(하나울축산) △배영수(이슬농장) △음귀섭(김포축산) △이경주(푸른아침) △조규석(충의축산) △지현구(광성유통) △최두섭(안성축산) △최인섭(유정상회) 씨가 각각 선임됐다.계란산업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7대 회장 및 임원진들의 당선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당선증을
하림이 국내산 닭다리살로 육즙과 식감을 살린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2종을 출시했다.짭조름하면서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인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오리지널’과 치즈의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살아있는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체다치즈’ 등으로 닭고기 고유의 담백한 맛에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과 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이다.시중에 판매 중인 소시지 제품은 대부분 주원료가 돼지고기나 닭가슴살인데 반해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닭다리살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출시를 기념해 3월 한 달간
없어서 문제더니 이제는 남아서 골치다.최대 성수기인 설을 기점으로 산지 계란값이 약세로 돌아선데다 추가 하락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어 업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실제 계란가격은 지난달 들어서만 세 차례 하락을 거듭했다. 설을 앞둔 지난 2월 2일 전 품목 7원이 하락한데 이어 직후인 15일에는 4원이 인하됐고 21일에도 왕·특란은 7원, 대·중란은 4원이 떨어졌다. 27일 현재 산란계협회의 계란 고시가격은 왕란 154원, 특란 150원, 대란 142원, 중란 131원, 소란은 118원이다.이는 산란계 사육마릿수가 지난해 말 역대
대한양계협회가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제1축산회관 양계협회 회장실에서 황일수 전무의 퇴임식을 거행했다.황일수 전무는 지난 1991년 양계협회에 입사해 30여 년간 양계농가의 권익 보호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퇴임식에서 오세진 회장은 공로패를 증정하며 “오랜 기간 양계협회를 위해 힘써 온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황일수 전무는 퇴임사에서 “그동안 많은 응원과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계협회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가금전문기자단 꼬꼬모도 황일수 전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림이 푸짐한 닭다리살과 매콤한 면 요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핵불닭치면’과 ‘불닭치면’을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출시한 하림의 ‘핵불닭치면’과 ‘불닭치면’은 100% 국내산 닭다리살과 특제 불닭소스, 사리면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특히 특제 불닭소스의 매운 정도를 달리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출시 직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핵불닭치면’은 맵기 3단계로 화끈한 매운 맛을 자랑하며, ‘불닭치면’은 맵기 1단계로 매운맛 입문자를 위한 제품이다. 면은 닭 육수로 반죽해 맛이 담백하
육계협회가 정부의 닭고기 할당관세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닭고기 가격 안정이라는 본 취지와 달리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의 배만 불리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육계협회에 따르면 BHC 치킨은 지난해 5월 순살 치킨에 사용하는 닭고기를 국내산에서 브라질산으로 바꾸면서도 12월 가격을 인상하며 브라질산 닭고기를 쓴 메뉴의 가격을 함께 인상했다.이에 협회는 지난 21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지난해부터 수입산 닭고기에 할당관세를 적용한 결과 브라질산 수입 냉동 닭고기가격은 국내산 닭고기의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같이 값싼 브라질산
육계농가의 사육비 현실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원자재 가격은 급등했지만 육계농가의 사육비는 수년간 제자리 걸음이기 때문이다.양계협회에 따르면 육계농가들은 급등한 생산비로 신음하고 있는 반면 계열업체의 사육비는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실정이다. 육계 사육비는 마리당 125~130원으로 수년째 변동이 없지만 전기세, 유류비, 깔짚 등 모든 부대비용은 치솟아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한 천안 육계농가는 “4.5t 트럭 한 대당 30만 원 수준이던 왕겨가격은 최근 60~80만 원까지 올랐고, 마리당 11~12원 수준
한국가금학회가 지난 21일 충남대학교 KT&G스마트강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금년도 학회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춘계심포지움은 ‘가금산업 현안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오는 5월 10일 대전에서 치러진다. 관련해 △산란계 사육면적 확대 △PLS제도 △원종계 수급(검역) △스마트&ICT △고병원성 AI 백신 △살모넬라(SE) 대책 등을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추계학술발표회는 오는 11월 7~8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개최키로 했다. 주제와 세부 계획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주)싱그린FS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닭고기 수출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정호석 싱그린FS 대표이사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산란성계 도계 현장과 유통·수출과정을 살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3년 2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도내 축산물 수출의 핵심 역할을 해온 싱그린FS의 노고를 격려하며 금년도 수출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도가 닭고기 산업의 글로벌 메
하림이 큼지막한 통닭다리를 참나무로 두 번 훈연한 ‘토마호크 치킨다리’ 2종을 출시했다.‘토마호크 치킨다리 스모크’는 이름에서 연상되듯 커다란 통닭다리를 엄선해 만든 제품이다. 100% 국내산 닭고기만 사용했으며 참나무로 두 번의 훈연 과정을 거쳐 기름기는 쫙 빼고 풍부한 육즙은 그대로 가뒀다. 전자레인지에 1분간 데우면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닭다리살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아이들 간식은 물론 술안주로도 제격이며,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림은 ‘토마호크 치킨다리 스모크’에 이어 매콤함과 이국적인 풍미를 더한 ‘토마호크 치킨다
정부가 오는 3월 중순부터 계란 권역별 산지가격을 발표한다고 밝힌 가운데, 시작 전부터 실효성 논란에 휩싸여 진통이 예상된다. 산란계농가뿐 아니라 계란유통인들까지 혼선을 우려하고 나서는 등 시행시 큰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근 투명한 계란 거래가격 형성을 위해 농가 및 유통업체의 실거래 유형에 따라 권역별 계란 산지가격을 조사해 오는 3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관련해 축평원은 매입·매출가격이 일치하는 계란유통센터(GP)와 관내 거래농가 135개소 이상을 표본으로 선정, 전일 계란
하림이 신재생에너지시설 구축을 통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하림은 이보엠텍 임직원과 한 자리에 모여 폐목재를 활용한 증기 100만 톤 생산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하림은 앞서 지난 2014년 120억 원을 투입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신재생 에너지시설인 ‘친환경 바이오매스 기포유동층 보일러’ 시설을 구축했다. 기존 화석연료 중 하나인 벙커시유 대신 폐목재를 재활용한 바이오매스 고형연료를 사용해 폐기물도 줄이고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도 대폭 낮춘 것이다. 하림의 친환경 보일러는 가동 이후 지난
HACCP 인증을 받은 식용란수집판매업자가 ‘식용란 거래·폐기내역’을 중복으로 작성·보관해야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식용란수집판매업자는 이력제 참여시 식용란 거래·폐기내역서 작성 의무를 면제받고 있지만, 같은 작업장일지라도 HACCP 인증을 받은 식용란수집판매업자는 별도로 식용란 거래·폐기내역서를 작성·보관해야 하기 때문이다.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에 따르면 계란산업 종사자들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농장과 수집판매업’, ‘농장과 선별포장업’, ‘수집판매업과 선별포장업’, ‘농장과 수집판매업과 선별포장업’ 등
전국 곳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며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자체가 방역초소를 부적절한 위치에 설치·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어 도마에 올랐다. 특히 지난 겨울 지적된 사항들이 올 겨울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아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경기 김포시 월곶면에서 21만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 중인 윤형수 봉골농장 대표. 4년 전인 지난 2020년 농장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수십억 원의 큰 피해를 입었던 윤 대표는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때문에 그는 농장 입구는
참프레가 2024년 설 선물세트 7종을 선보였다.이번 설 선물세트는 동물복지 제품과 다양한 신제품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먼저 냉동세트는 정情세트(냉동1호)와 감사세트(냉동2호)로 구성됐다. 냉동1호는 △동물복지 치킨너겟 △텐더 △직화그릴 닭다리 △춘천식소금구이 △스리라차 닭날개 △허브치즈스틱으로 구성했다. 2호는 정세트에 신제품 동물복지 큐브닭가슴살 2종을 추가했다. 냉장세트는 복福세트(냉장2호), 복福 세트(냉장3호) 제품으로 구성됐다. 냉장2호는 △무화과오리훈제슬라이스 △훈제통닭 △싸먹는 오리슬라이스 △동물복지
정부의 무관세 닭고기 수입에 대한 육계업계의 반발이 거세다.한국육계협회와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성명을 내고 “국내 육계 생산기반 무너뜨리는 닭고기 할당관세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정부가 무분별한 할당관세 정책을 추진한 결과 국내산 닭고기 자급률 80%대가 붕괴됐다는 것이다.2024 농업전망 자료에 따르면 평년에 86.9%이던 닭고기 자급률은 2022년 82.8%로 낮아졌고 2023년에는 77.0%까지 하락했다. 이는 평년 대비 11.4%, 지난해 대비 7.0% 하락한 수치다.육계협회와 사육농가협의회는 “닭고기
국내 육계산업 발전에 숨은 일등공신이 있다. 농가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걷어내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며, 국내산 닭고기 경쟁력 향상에 앞장선 사람. 한국육계협회의 김효진 수석부장이 그 주인공이다.실제 육계협회에서 정부에 제안한 관련 정책과 소비홍보 방안들은 모두 김효진 부장이 관여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국내 육계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계탕 대중국 수출에 기여한 것이다. 김 부장은 ‘삼계탕수출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CI 제작, 중국 현지 탐방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중국 중
계란의 품질 유지를 위해 세척란 온도관리 체계를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현재의 냉장 보관·유통 규정은 오히려 계란의 품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생산비를 가중키시고 있어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계란의 물 세척 유무에 따라 보관·유통 온도가 달라진다. 공기나 브러쉬 세척을 거친 비세척란의 경우 실온 유통이 기준이지만, 물로 세척한 계란은 소비자에게 최종 판매시까지 10℃ 이하의 냉장 상태로 유통해야 한다.문제는 농장의 세척란 보관온도는 10℃ 이하인 반면, 선별포장업 작업장의 온
하림이 직화구이로 은은한 불맛을 살린 ‘직화 통닭구이’와 ‘직화 통다리구이’를 출시했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데우기만 하면 캠핑장에서 맛볼법한 바비큐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신제품 2종은 냉장 제품으로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불에 구워 담백하면서도 진한 감칠맛과 불맛이 특징이다. ‘직화 통닭구이’는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조리해 푸짐하다. ‘직화 통다리구이’는 부드럽고 쫄깃한 닭다리 부위를 통째로 구워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살렸다.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2분 데우거나,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