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비엔피가 설 명절을 맞아 1사 1촌을 맺은 신암면 두곡리 마을에 제주도 한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려비엔피는 지난 2017년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두곡리와 1사 1촌을 맺고 매년 마을주민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경로잔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류·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곡리 마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소통하며 더불어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고려비엔피는 1사 1촌 이외에도 회사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 동아리에서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에 도움을 주는 등
중앙백신연구소는 최근 Y280형 저병원성 AI 4종 종합백신 ‘포울샷® 4280 ABBN’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Y280형 단일백신 ‘포울샷® 플루-Y280’와 5종 종합백신 ‘포울샷®5280 ABBNE’에 이어 이번에 4종 종합백신 ‘포울샷® 4280 ABBN’까지 출시됨에 따라 양계농가의 선택권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포울샷® 4280 ABBN’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Y280형 저병원성 AI 바이러스를 담은 4종 종합백신이다. Y280형 저병원성 AI 바이러스와 GI19 lineage의 신장형 전염성기관지염(I
고려비엔피는 검역본부와 다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돈호방 써코2D플러스’ 백신이 특허등록 인증과 4건의 논문으로 발표되는 등 백신의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돈호방 써코2D플러스’는 기존 써코백신으로 방어되지 않는 ‘PCV 2d 변이주(QIA244 strain)’를 기반으로 VLP(바이러스유사입자, Virus Like Particle)’ 생산기술로 특허등록(등록번호 제 10-2168646호)을 완료했다. 또한 백신 개발 과정과 효능평가 등을 담은 4편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개발기술과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쾌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 ‘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가 15일부터 본격 운영된다.‘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는 새로운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이다. △임상시험부터 허가심사, 생산·판매, 시판 후 안전관리까지 온라인 민원처리 및 제품별 전주기 관리 △수요자 맞춤형 정보제공서비스 △온라인 불법판매신고센터 등 동물용의약품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통합·관리한다.김성구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를 통해 온라인 민원 업무를 효율적이고 더 빠르게 처리하고,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화해 국민
한국썸벧(주)은 최근 돼지 설사에 효과적인 기능성 아포생균제 ‘엔테로플러스’와 ‘엔테로믹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엔테로플러스와 엔테로믹스는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아포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녹차 추출물을 첨가해 세균 및 바이러스로 인한 돼지의 설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아포 생균제라 고온과 위산에서도 생존력이 뛰어나고, 다수의 생균이 장관 내 도달해 면역을 증진시킨다. 또 장을 안정화시켜 설사와 연변 발생을 줄이고 소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바이러스에 의한 설사 발생을 억제해 특히 자돈 설사가 문제되는 농장에 매우
고려비엔피는 편리하게 사료에 첨가할 수 있는 구간별 올인원 첨가제 ‘한큐애-자돈용’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양돈장에서는 사료에 다양한 종류의 사료첨가제를 섞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고려비엔피는 각 사료첨가제가 한꺼번에 들어있어 현장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료에 첨가할 수 있는 구간별 올인원 첨가제를 개발했다.‘한큐애’ 시리즈는 모돈 단계, 자돈 단계, 위탁 단계 등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는데, 지난해 ‘한큐애-모돈용’이 공급돼 현재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번에 출시·공급하는 ‘한큐애-자돈용’은 자돈 단계에서 가장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Kick-Off Meeting’을 개최하고 윤리경영을 선포했다.이날 ESG 윤리경영 선포식에서는 △높은 윤리의식과 공정한 직무 수행 △협력사와 상호발전을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최고의 전문가로 발전을 위한 자기계발 등을 선언했다.나승식 대표는 “녹십자수의약품은 전 직원의 선언을 통해 윤리경영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한국히프라는 지난 9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긍정 마인드와 회복 탄력성’을 주제로 내면의 근육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는 한편, 2024년의 목표와 비전을 되새겼다.노상현 한국사업부문장은 “히프라는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과 진단키트, 접종 장비 등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사명처럼 앞으로도 혁신적인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계농가의 호흡기질병 치료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고려비엔피가 플로르페니콜과 아세트아미노펜, 브롬헥신을 함유한 ‘메타플루-포르테 액’을 이달 중 농가에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가금 호흡기질병 치료를 위해 양계농가는 일반적으로 항균제와 해열제, 거담제를 따로 섞어 사용해왔다. 이에 고려비엔피는 농가의 수고를 덜기 위해 각각 섞어서 사용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투약할 수 있는 경구액제 ‘메타플루-포르테’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경상대 수의과대학에서 실시한 접종시험에 따르면 야외 대장균 분리균주를 공격 접종한 계군에 ‘메타플루-포
우성양행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본사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승진자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신입직원에 대한 환영 인사와 함께 직원 상호간 덕담을 나눴다.김수 대표이사는 “‘Infinite chall enge! 2024 ACTION’으로 임직원 여러분의 숨어있는 저력을 믿는다”면서 “2024년과 더 나아가 2030년까지 미래 혁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물약품협회는 지난 9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자문위원회를 열고 동물약품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협회에 따르면 국내 동물약품산업은 최근 5년간 평균 4.9%씩 성장을 거듭했다. 국내 발생 질병과 백신 중심으로 발전해온 산업동물용의 경우 정체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ASF·럼피스킨 등 신종 해외전염병 대응을 위해 기술개발 수요는 꾸준히 증가 중이다.이같은 재난형 동물감염병 발생빈도 증가는 동물약품산업에 기회로 보인다. 정부도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급증하는 반려인구 역시 동물약품시장의 성장요인으로 꼽힌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달 28일 ‘2023년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 모범업체를 시상했다. 자율점검제는 동물약품업체의 자발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왔다. 올해도 동물약품 제조, 수입, 의료기기 등 관련 분야를 전반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업체 3개와 우수업체 5개를 선정했다.△녹십자메디스 △중앙백신연구소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최우수업체로 선정돼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대한뉴팜 △바이오포아 △엘지화학 △이글벳 △한풍산업은 우수업체로 선정돼 검역본부장상을 받았다.김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코미팜이 G2b 유전형 바이러스를 사용한 경구용 PED 생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코미팜 중앙연구소는 최근 전북대학교 탁동섭 교수 연구팀과 함께 최신 유행하는 G2b 유전형 돼지유행성설사병(이하 PED) 바이러스를 이용한 경구용 PED 생백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PED는 전 세계적으로 양돈산업에 큰 피해를 야기하는 질병으로, 국내 양돈산업에도 큰 피해를 끼치고 있다.이에 양돈농가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PED 예방백신을 사용하고 있는데, 대개 모돈에 백신을 2회 반복 접종해 초유로 자돈에 항체를 전
동물용의약품(이하 동물약품)은 동물 질병의 진단·치료 또는 예방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품 등을 말하며, 용도별로는 소, 돼지, 닭, 오리 등 산업동물 및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 외에 양봉용·양잠용 및 수산용도 포함된다. 분류상으로는 약품 그 자체와 애완용 세척제 등 제품과 소독약품, 비타민제 등 의약외품, 의료기기로 구분할 수 있다. 동물약품은 동물의 치료 등 외에도, 동물에서 사람으로의 인수공통전염병(Zoonosis) 전파 예방, 인류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바 국민건강 보호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세계적인 ESG 추세에 따라 국내 동물약품업체들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자본시장이 고도화되고 소비철학이 뚜렷한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제품의 구매 활동에 기업의 ESG 경영을 지표로 삼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동물약품업체들도 ESG 경영에 속도를 올리는 한편,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ESG 추세에 발 맞추고 있다. 국내 동물약품업계에도 ESG의 바람이 일기 시작한 것이다. 녹십자수의약품…「친환경 아이스팩」 친환경 전분과 물로 만들어디지털 파일 종이 사용 대처 가장 대표적인 기업은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최근 발생한 서산발 럼피스킨으로 흡혈곤충 방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녹십자수의약품이 소 진드기 및 파리 구제제 ‘뉴렐-20’을 재출시했다고 밝혔다.‘뉴렐-20’은 소에 기생하는 진드기, 파리 등 각종 외부 해충을 효과적으로 구제하는 제품이다.해충 퇴치에 효과적인 싸이퍼메트린이 주성분으로, 1ℓ당 200g을 함유하고 있다.경제적인 제품이라는 것도 ‘뉴렐-20’의 장점이다. 뉴렐-20 한 병으로 100ℓ에 희석해 사용할 수 있어 농가에 경제적이다.사용법은 약욕이나 분무시 본제 100㎖에 물 10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축·수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이하 PLS 제도)가 지난 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이에 따라 동물약품 총 212종에 대한 2622개의 품목별 잔류허용기준이 마련돼, 잔류기준이 없는 동물약품은 일률기준(0.01 mg/kg 이하)을 적용해 사용이 제한된다.대상은 다소비 축산물인 소·돼지·닭·우유·계란과 어류로, 추후 양·염소·갑각류 등까지 확대될 예정이다.그간 정부는 PLS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생산 현장에서 필요한 축·수산물용 동물약품을 발굴해 허가를 확대하고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내달 1일부터 소독제 효력시험지침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동물약품업계의 숨통이 다소나마 트일 전망이다.검역본부는 가축방역 현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소독제 효력시험지침' 고시를 일부 개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은 △ASF 등 가축전염병의 소독제 효력시험 국내 허용 △바이러스 소독제 효력시험 시 일반세균 성적서 제출 규정 삭제 등이다.이번 개정을 통해 국내에서 시험이 제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럼피스킨(LSD) 소독제 허가를 위해 외국 시험기관에
각종 전쟁, 신종 전염병 발생 및 전 세계적인 경제난 등으로 무척 어려웠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고, 청룡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물약품산업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신 축산업 및 동물약품산업 관계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금 우리 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어려운 여건들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신종질병 발생 증가 등 우리 산업을 둘러싼 위기 요인은 계속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지난 50여년 이상 늘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우진비앤지는 최근 전라북도 주관사업인 RIS(Regional Innovation Strategy) 농생명 바이오 분야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혁신 플랫폼 농생명 바이오사업단 동물용의약품 동물 헬스케어 인력양성’을 위해 전라북도, 전라북도 소재 산업체, 전라북도 소재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5년간 약 2150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우진비앤지는 전북대학교 농생명 바이오 사업단에 참여해 돼지 흉막폐렴 및 돼지 부종병 톡소이드 백신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