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은 총 19억1700만 원의 당기순익을 낸 2023년도 결산과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확정하고 2024년도에 축산물전문판매장을 개장해 도시형 경제사업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기로 했다.창원시축협은 지난해 힘들고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들의 능동적인 업무추진에 힘입어 소기의 손익창출을 이룩했다.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은 전년 대비 10.03% 성장한 5631억5000만 원의 실적과 건전대출 등으로 금융자산 1조 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경제사업은 원자재 가격 인상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은 지난 회기에 계획대비 173%를 달성한 499억3600만 원의 신용사업과 전년 대비 107.6%의 달성률을 기록한 463억6700만 원의 경제사업을 추진해 8억5900만 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하고 5억6800만 원을 배당키로 한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처분하는 2023년도 결산을 확정했다.지난해 사천축협은 세계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장기화 등 악재와 사료값 인상, 소값 하락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했다.특히 예수금 평잔 순증은 목표대비 400.9%를 달성하고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도 9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은 지난달 15일 제64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17억5000만 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한 2023년도 결산을 확정했다.부산축협은 지난해 10월 10일자로 예수금 7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 경제사업장에서 29억1200만 원의 손익창출로 유통사업장 개점 이래 최고의 손익을 기록해 신용사업과 함께 경제사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신했다.고금리, 고환율, 경기침체의 3중고 속에서도 전임직원의 단결된 노력으로 탄탄한 경영성과를 기록하며 약 25억9000만 원에 이르는 이익잉여금 처분안도 원안대로 확정했다.김태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달 29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4 축산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산농가의 현안을 듣고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윤주보 조합장과 한동헌 상임이사를 비롯해 관련 부서 간부직원들과 축산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아울러 김성옥 경제상무의 진행으로 참석 간부직원 소개와 축산계장 상견례를 가진 후 여·수신 현황과 중요 교육지원사업 현황 및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한 축산계장들은 양질의 정액공급 확대와 노후 조합원 문제 등 실익사업 확대추진을
“‘감사와 희망으로 키우는 진주축협’을 경영목표로 직원 역량 강화와 신나고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 미래성장 동력을 키우고 조합원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진주축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달 23일 제43기 정기총회에서 참석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당선된 하정원 상임이사는 당선의 각오를 이렇게 밝히고 임직원이 신뢰로 하나 되어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경영에 주력해 축산이 희망이 되고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동반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진주 동명고와 경상대학교 원예학과를 졸
함양 한우산업에 봄소식이 찾아왔다.‘2023년 경남한우경진대회’에서 챔피언과 최우수 한우를 탄생시켜 경남 최고한우의 명성을 얻은 함양 한우산업 발전을 더욱 가속화 할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지난달 6일 함양군 백전면의 김정수(67) 한우농가가 함양산청축협 가축시장을 찾아 자신이 애지중지 키워온 초우량 암소를 축협에 기증했다. 자신이 기증한 초우량 암소가 수정란 이식사업의 마중물 역할이 돼 함양군 한우산업 발전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귀한 바램에서다.고품질 수정란 이식사업이 한우산업 발전의 성패를 가름하는 관건임을 감안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2023년도에 총 1822억 원에 이르는 사업을 추진해 교육지원사업에 32억8100만 원을 투입하는 등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펼치고 8억7800만 원에 이르는 당기순익을 시현, 출자배당 4%와 사료비(포당 160원)를 환원하는 건전결산을 이룩했다.특히 합천축협은 럼피스킨 발생과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번식우농가에 대한 지원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금융지원에 앞장서 조합원에게 실익을 돌렸다. 열악한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예수금 잔액 2000억 원의 성장기록을 세웠다. 406억6800만 원의 구매사업을 비롯
진주축협(조합장 정종열)은 지난달 23일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과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진주축협은 어려운 경영여건 중에도 임직원과 조합원이 일체가 되어 정도경영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평잔) 7984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6620억 원의 신용사업과 729억 원에 이르는 경제사업 등을 시행해 28억9200만 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한 2023년도 결산을 승인했다.특히 진주축협은 지난해 한우 경매시장 인근 부지 매입과 주차장 확장 등으로 조합원의 이용 편익 제공을 앞당기고 퇴비 운반차량
농협경남지역본부(이하 경남농협, 본부장 조근수)와 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는 지난 14일 합천축협에서 2024년 제1차 협의회와 한우지예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 강호동(율곡농협) 당선자와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내빈과 20명의 축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합천축협 간부직원 인사와 업무현황 보고에 이어 안건심의에 들어간 축협장들은 2023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 승인하고 상정된 회칙 개정안과 중앙회 대의원 선출안을 확정했다.이어 2024년도 경남 한우경진대회 개
창녕축협(조합장 이춘기)은 지난 2일 경화회관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회기에 8억1100만 원의 순익을 내, 조합원 출자배당 2억 원과 조합원 및 준조합원 이용고배당 3억 원을 시현키로 하는 2023년도 수지 및 결산안을 승인했다.이어 임기만료를 앞둔 상임이사 선거에 들어가 현 김경호 상임이사를 재 선출했다.창녕축협은 지난해 23억3200만 원의 영농지원사업비를 비롯, 26억6400만 원을 교육지원사업에 투입해 조합원 실익사업을 펼치는 한편 평잔기준 4.91% 성장한 1678억여 원의 예수금과 1.81% 성장된 145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회기에 747억 원(8.1% 성장)이 증가한 9967억 원의 예수금과 4.42% 성장한 8074억 원의 상호금융대출금 실적을 거양해 예수금 1조 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지난 5일 울산축산회관에서 개최된 제68기 결산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조합감사위원회와 자체감사 보고를 받고 2023년도에 총 24억9500만 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한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아울러 이용고배당 3억1000만 원과 출자배당 10억9900만 원 등 14억900만 원의 조합원 출자 및 이용고배당을 비롯해 준조합원 및 우선출자배당
농협한우지예 조합공동법인(대표 안동환)은 지난 14일 합천축협에서 2024년도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전년 대비 652마리 늘어난 총 6831마리를 가공해 33억7600만 원의 매출이익을 기록, 6억4000만 원의 당기순익을 낸 2023년도 결산을 승인했다. 이어 임원 보수 및 실비변상 규약 개정안과 총회 운영규약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지난 회기 한우지예는 e커머스, 스포츠마케팅 참여, 나눔축산 실시 등으로 경남한우 광역 브랜드화에 주력해 큰 성과를 거뒀다. 또 정부의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다시 받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자회사 부경양돈엠앤에프(M&F)는 지난달 31일 포크밸리 농축산마트 주촌점개점 축하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 인근 지역 조합원 대의원 및 조합원, 윤용대 노동조합 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인근 농공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인 주촌면 내삼로 16번지에 자리잡은 주촌점은 약 60평 규모로 지난해 준공한 종합축산물공판장 포크밸리유통센터로부터 400m 떨어진 왕복 6차선 도로변에 위치해 탁 트인 시야와 넓은 주차공간으로 고객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은 지난달 30일 양정지점 이전·개점식을 가졌다.기존지점 인근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393-24로 이전해 새로운 양정지점 시대를 연 이날 이전·개점식에는 전찬호 농협부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이홍대 가락농협 조합장, 이승걸 북부산농협 조합장과 최당호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박래혁 농협사료 부산바이오 장장 등 관계 내빈이 참석해 발전을 축하했다.지난 2010년 1월 28일 개점된 양정지점은 14년간 지역 금융센터로 자리잡아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오다 이날 새 모습으로 이전해 개점식을 가졌다.김태용 조합장은 인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근수)는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전진대회를 열고 2024년도 농식품 수출 1억2000만 불 달성을 결의했다.이날 전진대회에는 경남농협 수출전문조직 23개소, 경상남도, aT경남본부, 농협경제지주 농식품수출국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식품 수출 Level-Up을 선포하고 수출 전문농협 육성과 K-농산물 통합지원사업에 주력해 경남농협의 수출 경쟁력 증대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아울러 경남농협의 수출현황에 대한 분석과 2024년 농협 수출 추진 방향 공유, 수출물류비 폐지에 대응한 경상남도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운영하는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이하 부경축공)이 지난달 17일 실시한 경매에서 한우 암소(미경산)가 지육 kg당 낙찰가 6만4000원으로 역대 최고가로 경매됐다.부경양돈농협은 김해축산물공판장과 부경축산물공판장을 통합해 202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개장 이후 지난해 4월 20일 한우 암소 경매에서 최고가 6만2000원(합천군, 이○○ 농가)을 기록한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출하주 류○○ 씨(경북 봉화군)가 출하한 한우 암소(미경산)가 생체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사업부별 전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와 ‘윤리경영(3행3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야심찬 발걸음을 가속화했다.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에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구축 및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사업부별 핵심사업에 대한 중점 추진전략을 점검하는 동시에 축산업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농협의 대외 신인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는 한편 사업물량 4조 6000억 원과 당기순이익 70억 원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결의를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장병철)은 지난 16일 서창원농협 김진석 조합장에게 농협생명 발전유공 감사패를 전달했다.농협생명보험 발전을 위해 공헌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은 김진석 조합장은 지난 2023년 한해 경남 농축협 간의 소통 활성화 및 동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특히 농협생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농협생명 경남총국은 이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2024년 금융시장 변화 전망과 함께 이에 따른 맞춤형 생명보험사업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장병철 총국장은 “생명보험 사
조근수 농협경남지역본부장은 지난 12일 양산시 축산종합방역소(거점 소독시설)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추운 날씨에도 가축방역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방역용품 등을 전달했다.이날 방문에는 심재강 양산기장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김옥랑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손호영 동물보호과장, 김원묵 농협양산시지부장 등이 함께했다.조근수 본부장은 “지난 10일 경북 의성까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ASF 또한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남농협은 지자체와 함께 축산차량과 농가, 철새도래지 주변 등의 방역에 철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5일부터 양돈사료 전 제품에 대해 1kg당 30원의 가격 할인을 단행 중이라고 밝혔다.올 들어 첫 사료가격 할인을 단행한 부경양돈농협은 작년 하락 안정세를 이어온 국제 곡물가격으로 사료공장 수익 개선이 예측됨에 따라 조합원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전격 실시하게 됐다.지난해 환율상승 및 국내외 경기 불안정 등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부경양돈농협은 1월과 9월, 2회에 걸쳐 1kg당 총 60원의 가격 할인을 실시해 조합원 농가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했으며 선도적인 가격 할인을 통해 사료업계의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