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글로벌 첨가제기업 케민이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아시아에서 선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Growth Mindset’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 랑데부 호텔에서 진행된 가운데 컨설팅 회사 ILS의 대표이자 강사인 린다 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의 핵심내용은 미래 성장에 필요로 하는 ‘성장을 향한 마음가짐(growth mindset)’이다.향후 케민의 엔진이 될 수 있는 직원들의 의욕을 고취하고,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케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우진비앤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최근 이천축협 경제사업장에 700만 원 상당의 ‘웰크린-씨’ 소독제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는 “예기치 못한 폭우와 이상고온을 동반한 기후 변화로 축산농가의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우진비앤지는 지속적으로 사회 환원과 기부에 힘쓰며 고객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편리하고 여유롭게 축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피딩500과 같이 사료급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료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고 자신한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충북 음성 소이면에 위치한 장기 우수고객 그린농장(대표 반춘섭)을 찾아, ‘원피딩500’ 급여 후 농장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반춘섭 그린농장 대표는 지난 2001년 한우 20마리 규모의 농장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23년째 선진사료만을 고집하고 있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사료·신선식품·육가공·계열화 사업을 하는 축산식품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대에 장학금 전달= 팜스코는 최근 서울대학교 식품 동물생명공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팜스코는 서울대학교를 포함해 농축산 분야 발전의 밑거름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대학교 학생 2명에게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자돈에 써코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써코 연관질병(PCVAD)으로 고생하는 양돈농가에게 희소식이다.고려비엔피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의 다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최근 변이형 써코바이러스 분리주(PCV2d QIA244주)를 확보했고, 이 유전형을 기반으로 ‘써코2d 바이러스 유사입자(VLP)’ 백신을 개발해 최근 허가를 득했다고 밝혔다. PCV2d QIA244주는 PCV2d 유전형에 속하지만 기존 써코상용 백신으로 방어가 되지 않는 변이주로 확인됐는데, QIA244주 유전형기반 써코백신을 접종하면 PCV2a,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국내 가금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주가 달라져 기존 백신만으론 방어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가금 아데노 바이러스 4형이 주를 이뤘던 반면 최근에는 8b형과 11형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에 중앙백신연구소는 최근 유행하는 가금 아데노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포울샷Ⓡ 아데노 3가’ 백신을 개발, 지난달 26일 대전 ICC호텔에서 런칭세미나를 열고 제품을 소개했다.‘포울샷Ⓡ 아데노 3가’ 백신은 국내에서 문제시되는 4형, 8b형, 11형 등 가금 아데노바이러스3가지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2023년 축우 빌드업(Build-Up) 워크숍을 통해 영업조직의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천하제일사료 축우 빌드업 워크숍은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내부 교육 행사로, 비육우와 낙농 부문과 관련된 여러 주제들을 논의하고, 주요 트렌드를 살펴보며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부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최근 천하제일사료 축산기술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지역부장들을 포함, 약 40명의 영업조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동물약품협회가 국내 동약업체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한국동물약품협회는 농식품부의 지원으로 지난 7월 6일부터 8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23 비브 튀르키예(VIV TURKEY 2023)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대호 △메디안디노스틱 △셀트릭스 △이글벳 △우진비앤지 △중앙백신연구소 △코미팜 등 동물약품 및 의료기기 수출업체 10개소가 참가해 제품을 홍보하는 한편 바이어 발굴 등 인적 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속적으로 카우시그널 세미나 및 워크숍을 전국 곳곳에서 실시함에 따라, 낙농 현장 맞춤형 소통을 강화, Look(보라), Think(생각하라), Act(행동하라) 포인트로 6가지 항목(물·빛·공기·휴식·공간·사료)을 점검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이천에서 개최된 ‘제12회 세미나 및 카우시그널 워크숍’은 영낙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영낙회는 설성연합낙우회의 2세 사양가 모임으로, 낙농산업에 열정이 많은 회원들이 힘을 합쳐 서로 돕고 협력하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충북 음성군 소이면에 자리한 광명농장의 김기찬 대표는 전업 축산농이 아니다. 지난 2010년 한우를 사육하는 광명농장을 시작한 지 3년 뒤, 농장 바로 옆에서 오이농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서로 다른 분야의 농장을 겸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던 김기찬 대표는 어느 날 삶의 여유를 찾게 됐다. # 눈코 뜰 새 없는 일과 김기찬 대표는 한우농장 관리뿐만 아니라 비닐하우스에서 수확한 오이를 매일같이 경매장으로 출하·판매하고 있다. 직원을 따로 두지 않고 아내와 둘이서 모든 일을 해내야 했기에 부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한돈페스타’에 참가해 신선육 브랜드 ‘미트마스터한돈’과 글로벌 사료사업 브랜드 ‘리치메이드(RICHMADE)’를 고객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미트마스터한돈’은 CJ피드앤케어만의 차별화된 사료, 축산 기술을 적용해 한돈 마스터들이 직접 키우고 만든 프리미엄 한돈 브랜드다. 이번 한돈페스타에서 시식행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맛있는 ‘미트마스터한돈’을 선보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CJ피드앤케어는 기존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자사의 돼지 써코바이러스 백신 ‘인겔백 써코플렉스®’가 글로벌 판매량 40억 마리분을 달성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출시된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PCV2로부터 자돈을 보호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에 따르면 써코플렉스는 지난 14년간 70개국 이상에서 써코 연관 질병(PCVAD)을 예방해 전 세계 약 2800만 톤의 돼지고기를 추가 생산하는데 기여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약 15년 동안 생산되는 돼지고기에 해당되는 양이다. 전체 40억 마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기후 온난화에 따라 여름이 더욱 무더워지고 습해지는 하절기 기후 속에서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하절기 보강 전략으로 ‘쿨팁! COOL TIP!’을 진행하고 있다. 더욱이 올여름 많은 비와 이로 인한 높은 습도로 가축들은 더욱 심한 더위 스트레스를 겪을 예정이다. 여름철 더위 스트레스로 인해 가축들이 섭취량 저하, 증체 저하, 스트레스 증가를 겪을 경우 농가에게 생산성 및 수익성 악화라는 결과를 가져온다. 우성사료는 이러한 농가들의 필요에 의해 하절기 사료 보강으로 ‘쿨팁! COOL TIP!’을 진행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최근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사료 내 곰팡이독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곰팡이독소는 사료의 품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가축이 섭취했을 경우 생산성 저하 및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선진국에서는 곰팡이독소의 안전성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에스비신일(주)이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곰팡이독소 흡착제 ‘스탑톡스(Stop-tox)를 절찬리 보급 중이라고 밝혔다. 가축이 곰팡이독소에 오염된 사료를 섭취할 경우 발육 불량, 면역기능 저하, 번식장애, 조직 장기 손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이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과 돼지써코바이러스(PCV) 백신 관련 기술 제휴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PCV는 PRRS, 구제역 등과 함께 돼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3대 질병이다. 발병시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지만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백신을 통한 예방이 최선이다. 관련시장 규모는 500억 원 내외로 추정되는 반면 다국적 기업이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기술 제휴를 통해 PCV 2b와 2d를 포함한 PCV 감염증뿐만 아니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사료가 선제적 가격 인하, 디지털 전환, R&D 강화 등을 통해 양축농가 실익제고와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사료는 사업의 기반을 확대하고 사업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플랫폼(축산솔루션, 영업모바일), 지능형 공장, 사무혁신, 농협사료 시스템 등 디지털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농협사료는 현장 중심의 선도적 연구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저메탄사료 개발 등 친환경 중점으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빠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와 2013년부터 10년 넘게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한우 불황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민속한우(대표 권혁수)가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민속한우는 사육-도축-가공-유통 모두를 직영하는 국내 유일 팩커형 축산 전문 기업이다. 경북지역에 있는 직영 및 위탁농가에서 한우 약 3만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를 직접 도축·가공하고 자체 물류시스템을 통해 국내 대형유통업체와 육가공 회사, 식육점 식당, 일반 소비자 등에 공급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일반 한우보다 유통 단계를 대폭 줄인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50년 성장 역사에 소중한 동반자로 함께한 61곳의 우수고객에 대한 본부별 감사 행사를 지난 6월부터 시작해 2023년 7월 14일 S2본부로 마무리했다. 팜스코는 1973년 설립 이후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왔다. 사료사업본부는 연간 160만톤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런 성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0년 고객 감사의 날 행사를 본부별로 진행했다. 최두현 S2본부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한돈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선진 희망한돈 행복농장의 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선진 희망한돈 행복농장의 날’은 이지파밍 하이리빙(Easy Farming High Living)의 슬로건으로 2023년 △하절기 고온 환경에서의 생산성 저하 △ASF 등 질병 △환경 관련 규제 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김승규 사료영업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하절기 생산성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도 논산과 청양 지역의 축사를 찾아 수해 복구 작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충청도 지역은 지난 15일부터 주말 동안 시간당 최대 250mm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에 산사태, 토사 유입,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천하제일사료 J2영업본부는 바로 다음 날인 16일부터 17일까지 침수 피해를 입은 충청도 농가에 전원 방문해, 축사를 정비하고 급류에 밀려온 토사와 각종 쓰레기들을 치우는 등 피해복구를 위한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