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축가 조합원의 실익 증대와 지역 축산업발전을 위한 협동조합 본연의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를 리드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이 상호금융 5000억원 달성의 신기원을 수립했다. #상호금융 5000억원 달성 신기원이는 밀양축협이 신용업무를 시작한지 34년만의 일이다. 지난 1958년에 설립된 밀양축협은 1984년 8월 14일, 첫 신용업무를 시작한 이후 열악한 지역여건과 빈약한 금융여건을 극복하고 지난 4월 27일, 신용업무 개시 34년 만에 상호금융 5000억 원 달성의 금자탑을 쌓
인천축산농협이 올해 조합 설립 60주년을 맞았다. 때문에 홍순철 조합장의 각오는 남다르다.홍 조합장은 “조합 설립 60주년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선진 축협 구현을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쉼 없이 정진 할 것”이라면서 “도시 가속화, 정부 규제 강화 등 올 한해도 축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그리 녹록치 않지만 조합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해 조기에 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함으로써 인구 300만 인천을 대표하는 기관이자 전국 제일의 축협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가축개량의 전문가들이 현장 농가를 찾아 차별화된 컨설팅을 구현한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1:1 가축개량 컨설팅 대농가서비스를 실시하고 개량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0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활동에 돌입했다. 지금까지 ICT를 기반으로 한 등록·심사·검정 업무를 실시해온 종축개량협회는 농가와의 교감이 부족했다는 자체적인 판단으로 대농가 서비스를 강화해 농가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재덕 여주축협 조합장은 “축산업이 경쟁력 있는 지속가능한 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친환경 축산이 돼야 하며, 경종농가와 함께하는 축산, 이웃에 사랑받는 축산이 돼야 한다”며 “축협 또한 지역종합센터로서의 구심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운을 땠다.이 조합장의 이 같은 의지를 반영하듯 여주축협은 올해 ‘축산인이 행복한 상생하는 협동조합’을 경영목표로 내걸고 조합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이뤄나간다는 방침이다. 여주축협은 이를 위해 특히 올해 축분자원화센터 설치를 중점사업으로 삼았다. 그러나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아 이재덕 조합장
꽃이 만개하는 봄이 도래하면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들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끈다. 이런 가운데 봄철 여행지라기보다는 가족들과 가볍게 힐링을 할 수 있는 도심 속 봄나들이 명소가 인기를 얻고 있다.자연을 벗 삼아 동물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곳. 한우를 테마로 한 독창적이고 특화된 종합체험시설인 ‘용인축협 한우랜드’가 바로 그 곳이다.경기관광 우수프로그램 인증과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한 용인축협 한우랜드는 도심 속 자연체험스쿨로 관광 도시 용인시의 신흥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한우사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18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해야 한다”며 축협의 역할을 강조했다.이 조합장에 따르면 한국축산의 최우선 당면과제는 환경·질병·유통의 개선. 도시근교 축협인 파주연천축협의 경우 특히 환경문제가 가장 시급한 과제다.때문에 이 조합장은 올해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조합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조합이 올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것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다. 이는 조합의 기존 파주시 파평면 늘노리 소재 축분비료공장을 확장 이전 하는 것. 파주시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경남김해)이 조합설립 30여년만에 2조421억원의 사업실적을 거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양돈농협으로 발전했다. # 성장 가도 지속최근 제33기 정기총회를 개최한 부경양돈농협의 지난회기 총 사업실적은 2조421억원, 경제사업 1조1634억원에 신용사업이 8786억원으로 2014년 1조8966억원 대비 107.6% 신장된 사업을 추진해 무려 110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이렇게 해 부경양돈농협은 법정적립금 24억6500만원과 사업준비금 24억6500만원을 적립하고 우선출자배당금 7300만원, 이용고배당금 32
가평축협은 조합원 실익 제공이라는 농협 본연의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축협”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이 같은 비전은 가평축협이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거듭하기 위해 모든 것에 있어 최선을 다함으로써 조합원과 지역민들부터 믿음과 사랑을 받는 조합을 2020년까지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조규용 가평축협 조합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사업에서는 한우명가는 핵심사업으로 정착시켜 조합원 소득증대와 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축산물 유통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이를 뒷받침하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감만족 ‘무진장 행복’ 동반자 조합원과 동행하는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실시했다.송 조합장은 조합원과 만난 자리에서 “금년에도 구매사업과 판매 사업을 주된 목표로 삼아 물량확대는 물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전량을 판매하여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하고 “무진장축협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개혁과 혁신, 소통과 화합, 정직과 청렴을 기치로 하여 3700여 조합원과 함께하겠다”고 말하고 “변함
도드람양돈농협(이하 도드람)은 ‘조합원, 고객, 직원에게 가장 가치 있는 협동조합 도드람!’을 비전으로 삼았다.이의 실현을 위해 도드람은 ‘Dodram Fly Up 2020 Plan’이라는 슬로건의 전략을 세웠다. 이 전략은 2020년까지 국내 원료육 점유율 10%, 브랜드육 점유율 5%, 브랜드 가공두수 80만두, 연간 돼지 도축두수 75만두(소 9만두), 사료판매 연간 60만톤, AI 판매복수 연간 30만두, 계통출하 연간 120만두, 부산물 판매두수 연간 100만두, 신용예수금 8000억원, 신용대출금 5780억원 등을 목표로
서울축협은 올해 슬로건을 ‘양축가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주는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 구현’으로 내걸고 전 임직원이 힘차게 매진하고 있다.진경만 서울축협 조합장은 “올해는 조합창립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과거의 60년 동안 많은 어려움을 딛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과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전이용해 준 조합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회고했다.특히 60주년을 맞아 올해 조합 사업 추진에 남다른 각오를 갖고 있다는 부연. 때문에 올해는 조합발전을 위한 각종 신규 사업을 준
우성사료가 양어사료 판매 1위를 20년 동안 유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우성 양어사료는 ‘품질은 생명이다’라는 사명감으로 해산어, 담수어 등 양식 대상 어류의 생리 및 영양요구량 등에 초점을 맞춰 최적화된 원료 선정과 배합비 구성, 어류의 소화흡수에 적합한 생산 시스템이 더해져 업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양어사료 제조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양식어류의 성장 단계별로 치어용, 중간육성용, 육성용 제품을 라인별로 분리 생산하는 ‘어종별 생산 전문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은 우성의 가장 큰 강점이다.우성사료
올해는 이천축협의 중장기 5개년 계획인 ‘비전 2017’을 마무리하는 해다.이천축협의 ‘비전 2017’은 「건강한 행복을 채워주는 ‘그린-프론티어(Green-Frontier)’ 협동조합」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7년까지 ‘조합원 만족도 90점(조합원 가치)’, ‘경기도 축협 내 고객만족도 1위(고객 가치)’, ‘경기도 내 직장 만족도 TOP 3(구성원 가치)’ 등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철 이천축협 조합장은 “개인 생활이나 조직 운영에 있어 뜻하지 않게 중요하지 않고 의미 없는 일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 경
돼지를 최대한 자연의 흐름에 따라 사육하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균형’ 있는 관리를 중요시하는 농장이 있다. 이 농장은 ‘균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속도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간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부문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김영만)의 파트너 농장 부윤AI센터 이주영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부윤AI센터를 10년째 운영 중인 이 대표는 처음부터 역사를 전공해 축산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 대표는 형의 추천으로 선진한마을에서 종돈 딜러로 일하며 축산과 인연을 맺었다. 축산에 대한 기본지식이 부족했던 이 대표는 현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선진 협동조합’, 이는 안양축협이 Mission(미션)으로 내건 말이다.이에 대해 손연식 안양축협 조합장은 “조합의 미션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조합,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조합,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파트너 조합,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에 힘쓰는 조합을 품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하는 조합의 비전은 “‘함께 성장하는 선진 협동조합 2020’”이라고 언급했다.비전은 2020년까지 사업물량 2조원 달성, 순익 100억원 달성, 전국 업적평가 1위
‘대한민국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이라는 기치 아래 2013년 11월 설립한 우성유통(대표이사 박정수)이 3년 만에 연간 35만 두의 원료돈을 움직이는 축산물 유통 중견 기업으로 자리 매김 했다. 지난 1월에는 양돈 신흥국인 베트남 공략을 본격화 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쾌속성장하고 있다.우성유통이 설립될 당시를 되돌아보면 사회와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았다. 온 국민을 슬픔에 빠지게 했던 세월호 참사를 시작으로 이듬해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국내 관광 시장과 외식산업은 혹독한 한파를 겪어야 했다.우성유통은 이러한 어려운 여건을
최 조합장은 조합사업 추진과 관련 “올해는 여느 해보다 바쁜 한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따복미래농장 조성 착수, 축분비료공장 이전, 무허가축사적법화 정책에 대한 대비 등 굵직굵직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는 것.특히 용인축협 한우랜드를 기반으로 조성되는 따복(따뜻하고 복된)미래농장은 최 조합장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이다.따복미래농장은 농산물 생산·가공·체험·관광 등 ‘농업6차산업’을 한곳에 집중시킴으로써 지역민 우선 고용, 마을공동체 육성을 통한 농촌일자리 창출, 농산물 소비 확대, 농촌공동체 활성화 등을 꾀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조합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지역종합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사업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윤철수 양평축협 조합장은 “조합원이 행복한 축협 구현을 목표로 조합원과 동반 성장하고, 지역사회 계통 간 균형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양평축협은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는 조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1969년 설립돼 올해로 설립 48주년을 맞았다. 지난 반세기 동안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성장해 왔기에 그 역사가 더욱 소중하다. “선배 조합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힘주어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장장 안성회)은 올해로 개장 22년을 맞이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부문의 대표적인 경제사업장이다.전북 김제시 금산면에 소재한 이 공장은 부지 6만5134㎡에 연건평 3만1232㎡로 국내 축산물 가공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그 동안 식문화의 창조로 생활의 즐거움과 미래를 열어가며 돈육과 육가공품의 매출에 힘입어 종합식품회사로서 영역을 넓혀가며 우리나라 식품산업을 주도하고 있음은 물론 세계최고의 식품회사로 뻗어 나가고 있다.초창기 ‘뛰어라 목우촌 품질로 세계로’의 슬로건을 대내외에 표방하고
“‘축산인과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협동조합’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정유년 새해에도 지역종합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에 모자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덕우 남양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동반성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 축협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부단히 노력 하겠다”며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이 조합장은 무리수를 둔 외형적인 성장보다는 내실 경영을 통해 속부터 성장기틀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직 부문에서는 조합원 정예화 및 사업 참여 확대를 이끌어내 조합원 중심 조직을 만들어 나가고,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