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열)는 2005년도에 총 100억8700만원의 양돈자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농가 거출금으로 총 54억2800만원(2004년 12월∼2005년 11월분)을 고지해 49억4900만원(평균 납입률 91.2%)이 조성됐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 축발기금 45억원이 지원됐고, 2003년도 잉여금 6억1800만원, 기타 수익금(예치금이자 등) 2000만원이 모여 2005년도 총 조성금은 100억8700만원으로 집계됐다.이와 함께 일부 경영이 어려운 도축장이 미납금(5000만원∼1억원)을 추후 납입하면 2005년도 평균 납입률은 92∼93% 정도로 올라가고, 거출금은 2005년도 회계로 산입된다. 자조금관리위는 월별 납입률을 살펴본 결과 2004년도에 91%로 시작, 꾸준히 상승해 2005년 4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열)는 농가가 납부한 양돈자조금을 타 용도로 유용한 도축장 (주)우강(대표 김업호)을 관할 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관리위에 따르면 우강은 경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지난 2005년 7월부터 9월까지 양돈농가가 납부한 자조금을 납입기한까지 송금하지 않은 것은 물론 당좌수표를 발행했으나 지급결재 일을 넘기고 끝내 당좌수표를 부도처리했다.관리위가 수시로 전화 및 방문 등을 통해 미납금 1577만3200원의 납부를 요청했으나 소용이 없어서 관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이다.관리위는 향후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농가들이 납부한 양돈자조금을 타 용도로 유용한 도축장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처분 관계없이 적발 즉시 관할 경찰서에 형사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리위 관계자는 “지난 2년 동
(주)에스알씨(대표이사 우영제)는 국내·외 양돈기술 및 정보를 분야별로 엮은 양돈 종합지침서 ‘실전 양돈테크닉 2005’를 발간했다.이번 단행본은 2002·2003·2004에 이어 새로운 양돈 기술을 발간한 것으로 △제1장 경영과 생사관리 △제2장 질병과 위생관리 △제3장 영양과 육질관리 △제4장 시설과 환경관리 등 총 4장으로 구성했다.에쓰알씨 관계자는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만이 생존할 수 있는 현실에서 이번 단행본이 양돈 이론정립 및 기술보급에 한 차원 업그레이드되어 새롭게 발전하는데 참고도서로써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단행본은 총 512쪽으로 책값은 2만원/부담이다. 문의 031)715-1401한정희 기자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이승준)가 지난 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회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전문 레크레이션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동물퀴즈, 빙고, 369게임 등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양돈연구회는 매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한 해 동안 활동이 두드러진 회원 1명을 선정해 ‘우수회원상’을 수여하는데 올해는 우진B&G(주) 양경덕 상무이사가 수상했다.또 최근 3년간 다양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업체 및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업체 및 기관은 △미국대두협회 △(주)애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메리알코리아(주) △(주)이지바이오시스템 △(주)버박코리아 △문경인 영농조합법인이다. 한정희기자
대한양돈협회(회장 최영열)는 지난 14일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미국에서도 BSE에 대한 안전성을 확신하지 못하는 가운데 수입 재개는 통상압력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또 미산 쇠고기 수입 재개는 국민의 식품안전성에 대한 불안을 가중시켜 국내 소비시장에 큰 파급 영향을 줄 것으로, 국내 축산농가와 업계의 피해도 크지만 이보다 우리 국민이 또 한번 불안전한 먹거리 앞에 떨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양돈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미산 쇠고기 수입 재개는 수용할 수 없으며, 안전성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우선하고 축산농가 생존권 확보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한편 지난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양돈인 입장에서 정리한 ‘양돈업 세무가이드’를 발간해 조합원들에게 배포했다.이번 양돈업 세무가이드는 국내 최초의 축산분야 세무신고 매뉴얼로, 기본적인 세무지식 및 체크포인트 등을 통해 세법에서 인정하는 절세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수록했다.또 △만화로 보는 세무신고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축산업 세무신고 실무 등으로 구성해 세무 관련 내용을 체계적이고 쉬운 내용으로 제공하고 있다.(관련기사 8면)부경양돈이 이번 세무가이드를 제작한 것은 2004년 조합원을 대상으로 세무신고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많은 조합원이 세무신고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또 기존 세무신고 대리인에 대한 투명하지 못한 계약관계로 인해 과도한 세무 수수료를 부담하고
양돈수급안정위원회(위원장 이정호 농협중앙회 상무)는 지난 1일 충북 수안보농협 수련회에서 2005년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10억여원의 내년도 예산으로 수급관측·수출다변화·교육정보·조사연구사업 등을 전개하고, 공급·수요·가격유통 분과별 전문 위원 제도를 보다 활성화하기로 결정했다.또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대상국 관계관 초청 및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부산물 수출업체에는 kg당 54∼92원의 물류비를 수출국별로 지원키로 했다.구체적인 내년 사업계획은 △수급 관측 1억5000만원 △수출선 다변화 4억 △교육정보 제공 1억5000만원 △조사연구 1억2000만원 △예비비 9000만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이날 함께 개최한 양돈수급안정세미나에서는 가격
(주)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대표이사 정학상)는 최근 제천 시민광장에서 제천 시장 및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 돼지고기 시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퓨리나와 제천 양돈협회(지부장 김병화)가 혼연일체가 되어 제천에서 생산한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양돈협회 회원농가들은 이날 직접 돼지고기를 구워서 시식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즉석 돈가스, 족발, 수육 등을 선보였다. 또 돼지고기 요리책을 나눠주면서 수출부위의 홍보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퓨리나 관계자는 “최선을 다한 제천 양돈협회 회원들의 노고는 제천 시민들의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으며,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한정희 기자
양돈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는 국산 돼지고기 소비홍보와 요리법 보급을 위해 ‘돼지고기의 화려한 변신, 초대상 일품요리’카드 10만부를 제작해 전국 이마트와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배부한다.이 카드에서 소개한 주요요리는 △이색 전골 등심 스끼야끼 △쇠갈비찜 부럽지 않은 돼지고기 마늘찜 △국물 얼큰한 등심 김치 두부 전골 △입 안 개운한 생강소스 구이 △아삭아삭 죽순 복음 등이다.이와 함께 △요리전문가가 말하는 돼지고기 △모유와 돼지족발 △You Are What You Eat △맛있는 우리 돼지, 두 배로 즐기기 △맛있는 소스 만들기 등이 수록되어 있다.한정희 기자
내년도 양돈자조금 사업규모가 총 110여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양돈자조활동자금 대의원회는 지난달 24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돈자조금사업 추진실적 및 추진계획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에 따라 2006년 양돈자조금사업 총 예산(안)은 110억8400만원으로 소비홍보에 75억8000만원(68.4%)인 가장 큰 비중을 두었으며, 교육 및 정보 제공 17억6700만원(15.9%), 조사연구 4억9800만원(4.5%), 징수 수수료 3억원(2.7%), 운영관리 5억3200만원(4.8%), 예비비 4억700만원(3.7%)으로 편성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또 12월18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건태 대의원회 현 의장을 재 선출하고, 관리위원회 감사에 윤상익 대의원(여주축협 조합장)
농협중앙회가 전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12월 1일 13시부터 수안보 농협공제수련원에서 ‘양돈정책 방향 및 생산성 향상방안’을 주제로 양돈수급안정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양돈정책 방향과 2006년 양돈수급 및 가격 전망을 통해 양돈농가에게 내년도 양돈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경영계획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주제발표는 △양돈정책 방향(농림부) △2006년 돼지수급 및 가격동향과 전망(정규성 축산유통연구소) △PMWS 극복사례와 재발방지 대책(김태주 한국애니멀클리닉 대표) △가축분뇨 자원화 방안(농협중앙회 김강희 팀장) 등이 예정돼 있다. 한정희 기자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한 돼지도체 등급 기준 개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 주최로 마련된 ‘돼지도체 등급기준의 개정방향 및 소매단계 연계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회’에 참석한 생산 및 가공 유통업계 전문가들은 최근의 출하경향과 돼지의 생리적 특성을 감안, 등급별 도체중량과 등지방 두께의 상향조정을 주문했다.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고품질 돈육 생산 독려를 위해서는 현재의 직사각형 기준을 계단식으로 검토해야 한다”면서 “특히 육질부문(PSE, 육색, 근내지방도 등) 판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여 조기출하에 따른 육질 저하 돼지고기 등을 선별할 수 있는 등급기준 개정을 통해 고품질 돈육 생산을 독려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아울러 돼지도체 등급의 소매단계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이승준)는 ‘악취방지법’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와 토론회 등을 통해 수렴한 양축농가의 의견을 종합해 지난 16일 환경부에 건의서를 제출했다.이승준 회장은 환경부를 방문해 “악취방지법 제정 및 시행의 최대 피해자는 축산 농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관련 법규의 개정과 법 집행 시에 축산 농가에 대한 배려를 요청했다. 구체적인 법 개정 건의 내용은 △법 위반 시 벌칙 완화 △법 제11조 악취 배출 시설 사용 중지 명령에 대한 현실적 대안마련 △법 제7조 배출 허용 기준 중 축산 악취와 산업 악취에 별도의 배출 허용치 적용 △법 제 6조 악취 관리 지역의 지정 중 축사 부지경계선 지정은 타 산업과 다르므로 관련 내용 개정 △악취 민원에 대한 악의적 고발자 조치 필요 등이다.이와 함께 △현장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잠재질병이나 항체가 없고 실헐동물로서 활용가치가 높은 미니돼지를 생산할수 있는 이동식 SPF 미니돼지 생산시스템을 국내최초로 개발했다.이 시스템은 외부병원체를 차단하고 최적상태의 사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작은 공간에서도 괴팅겐 미니돼지 모돈 10두와 자돈 50두를 동시에 육성할 수 있고 언제든지 이동이 가능하다.검역원 관계자는“현재 검역원 볼로동계류장에 설치돼 있는 이동식 SPF 미니돼지 생산시스템을 이용해 무균미니돼지 생산기술을 확립할 것”이라고 밝히고 “차후 유전자 조작에 의해 미니돼지의 형질을 변환시켜 특정질병에 감수성이 뛰어난 질환모델동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완 기자
내년에도 양돈자조금 사업 예산이 TV홍보에 집중된다.양돈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열)는 지난 20일 양재동 aT센타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TV광고 등 양돈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를 위한 소비홍보에 예산의 70%가량을 확보하고, 교육 및 정보제공과 조사연구사업에 각각 16%와 4% 가량을 배정키로 했다. 또 자조금 사업의 세원 확대를 위한 연구사업에 5000만원을 새롭게 확보했다.관리위는 또 제반규정 개정안에 대한 협의에서 관리위원의 자격상실 기준을 보다 구체화하는데 합의했다. 또 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장의 요청이 있을 경우 관리위원장과 협의해 소집키로 하는 운영규정 개정안을 마련했다.한편 관리위는 오는 11월24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제2차 양돈자조금 임시대
멧돼지 인공수정의 성공으로 대량생산의 길이 열렸다.현재 멧돼지와 집돼지의 자연교배로 일부에서 자돈을 생산하고 있지만 자연교배의 한계로 대량생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일본은 멧돼지 정액채취에는 성공했지만 산자수 저조 등 기술적인 문제로 중단된 상태다.전북 정읍시 이평면 흑표농장 장필수 대표가 그 주인공으로 산자수 문제를 해결해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멧돼지 고기는 성인병에 강하고 일품 스테미너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 소화율이 야채의 85% 수준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교잡 맷돼지 고기는 쫄깃하며 느끼하지 않고 비계는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장 대표는 최근 이렇게 생산한 멧돼지 고기 시식회에서 주위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장 대표는 “현재 개량된 돼지로 차별된 경
청미원(주)(대표이사 윤동노)이 1, 2차 가공공장에 이어 돼지의 사육단계인 양돈장에 성공적으로 HACCP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25일 옥정동 청미원 식품공장 홍보관에서 인증식을 개최했다.청미원은 올해 2월 2일 생산단계부터의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농장 HACCP 인증 발대식을 가졌다. 위해요소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안전 돈육생산을 위한 기본조성, 생산라인시스템 표준화 등을 위한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청미원 신현민 수의사는 HACCP 추진 경과보고를 통해 진행 초기에는 직원의 인식전환이 쉽지 않았고, 이를 견디지 못한 직원의 잦은 퇴사로 몸살을 알아야 했다고 토로했다. 또 많은 관리문서 정리와 차단방역을 위한 동선설정 등이 원활한 진행을 어렵게 했다고 밝혔다.특히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데
윤희진 (주)다비육종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전국양돈세미나에서 제6회 한국양돈대상을 수상하고 상금 전액을 양돈발전 연구비로 기탁, 화제를 모으고 있다.윤 대표는 “국내 양돈산업은 현재 양돈시세가 좋은 것이 마치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고 “향후 10년 후의 업계 비전이 지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양돈업계의 비전·전망·경쟁력에 관해 제시하는 전문가들의 연구자료를 기대한다”며 상금 전액을 연구비로 기탁했다.이승준 양돈연구회장은 이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윤 대표는 국내 양돈산업의 발전을 비롯한 축산업계 전체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심사위원 대부분이 윤 대표 수상에 찬성했다”고 밝혔다.그는 또 “한국양돈대상은 전 양돈인의 마음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부장 강두승)는 축산물공판장(서울, 부천, 나주, 고령)으로 돼지를 출하하는 농가들에게 수송비를 보조지원 한다.이에 따라 농협 축산유통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출하되는 돼지 중 A, B등급에 한해 시범적으로 두당 2000원의 수송비를 보조해 주기로 했으며 성과가 좋을 경우 연장도 검토할 방침이다.농협 관계자는 “축산물공판장의 돼지 경락가격은 육가공업체 등에서 농가와 정산시 기준 가격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고급육이 많이 출하되어 평균가격이 높아질 경우 전국 돼지 사육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축산물공판장으로 출하지급 예상 물량은 8만 2500마리로 공판장 이용농가에 1억 6천여만원을 보조지원 한다. 옥미영 기자 omy@chukkyung.co.kr
한국돼지AI협의회는 지난 1일 유성 홍인호텔에서 임시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충남 AI센타 배상종 대표를 선출했다.신임 배상종 회장은 지난 80년 12월 돼지인공수정과 인연을 맺으면서 현재 충남 천안에서 충남 AI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돼지인공수정 업계의 산 증인으로 불리고 있다. 또 양돈산업에 인공수정이 이용되면서부터 현재까지 인공수정산업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는 것이 협의회 관계자의 설명이다.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돈산업 중 인공수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AI센타에서 보유하는 종모돈의 유전력에 따라 우리나라 양돈농가의 생산성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AI센타에서 종모돈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향후 AI용 종모돈의 자격 조건도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조절될 필요성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