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틀란타에서 2005년 1월26일부터 28일까지 ‘2005년 세계 양계박람회’가 개최된다.미국양계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양계 산업 박람회로 양계와 가금류에 관한 생산 및 배양, 관련 포장 기술, 계란, 동물약품, 급이급수 등에 관한 최신기술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전문박람회다.또 양계산업 및 육가공업체가 당면한 과제를 비롯해 개발, 생산, 유통에 관한 체계적인 마케팅 기법, 글로벌 솔루션이 제공될 계획이다.동양국제관광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계 및 육가공산업의 최신정보와 무역동향 및 소비자 기호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전 세계 주요 산업체의 최신기술과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양계협회 아산육계지부(지부장 이일용)는 지난 4일 충남 아산시 소재 지부사무실에서 강희복 아산시장, 강용식 육계분과위원장, 이일용 지부장 등 관련 인사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정식활동에 들어갔다.아산육계지부는 이미 지난 9월 25일 발기인 대회, 10월 11일 창립총회를 차례로 거치며 지역 육계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해왔는데 금번 아산육계 지부의 정식 발족으로 지역 육계농의 발전에 한층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이일용 지부장은 “전국에서 가장 조직적이고 활성화된 지부를 만들어 회원들의 수익창출과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현재 아산시 지역에서는 총 40여 농가에서 200여만수의 육계가 생산되고 있으며, 이중 25명의 양계인들이 회원에 참여하고 있다. 조광
한국계육협회(회장 한형석)는 양계협회와 공동으로 잔류항생물질에 대한 닭고기의 안전성 확보 및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예방을 위해 계약사육농가 및 일반육계사육농가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4일 대전 유성 소재 홍인호텔에서‘육계사육농가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닭고기 잔류항생물질 안전성 확보 시책방안’이란 주제로 이상진 농림부 축산물위생과 사무관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어 유종철 네오바이오 대표가 ‘닭고기 잔류항생물질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현장실태와 개선방안’을, 양흥구 농림부 가축방역과 서기관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그리고 조병임 농림부 축산경영과 사무관이 ‘육계자조활동자금 시행’을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참석비는 무료이며 참가희망자는 계육협회 홈페이지(www.chicken.or.kr)를 참조하
전국의 토종닭 사육농가들이 백세미 판매 금지와 토종닭 품질인증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져 각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국토종닭연합회(회장 정두영)는 지난 10일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백세미 생산·판매 반대와 닭고기 수입반대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이들은 최근 닭고기 수입증가와 더불어 일부 농가와 업체에서 삼계탕용 백세미를 토종닭으로 둔갑 판매하는 등의 행위로 토종닭 산업이 가격 폭락과 함께 시장 점유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최악의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고 주장했다.정두영 연합회장은 “백세미는 추백리·가금티푸스 검사도 받지 않아 전국적으로 분양 사육시 질병 전파의 한 경로가 될 우려가 있다는 점이 문제”라며 “게다가 토종닭 가격이 1kg당 1500원까지 떨어져 토종닭
(주)현축(대표 김민석)이 양계농가를 위한 ‘양계시스템 사양관리 및 처방’을 새로 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지난 、02년 발간돼 양축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양계질병과 사양관리 분석’의 후속편 격으로 인터넷 사양관리, 질병·사양·예방·처방 등에 관해 네오바이오 유종철 대표가 필드 위주의 관리와 대처법을 현장감 있는 설명으로 저술, 양계농가의 질병 예방과 처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02)3665-4011∼8조광형 기자
대한양계협회와 한국계육협회가 국내 양계산물 소비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지난달 21∼2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04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및 전시회’에서 양 협회는 서로 나란히 부스를 마련하고 공동무대를 마련, 행사 기간동안 참관한 시민·단체·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닭고기 산물 소비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도전! 꼬끼오를 찾아라’, ‘퀴즈 - 계란·닭고기 상식’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가족단위로 나온 시민들에게 ‘목초란’과 ‘누드란’을 비롯, ‘닭고기 요리법’, ‘달걀 상식 정보’ 등이 담긴 리후렛 등을 배포해 자연스레 소비자들이 국내 양계산물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고 올바른 상식을 소유토록 했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양계산물 및 브랜드가 이번 축산물브랜드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지난달 23∼24일 1박2일간 충북 음성공설운동장· 수안보 한국콘도에서 농림부, 농협중앙회, 목우촌 계육가공분사, 계육협회, 오리협회, 한국계란유통협회, 치킨외식산업협회 등 양계관련 기관·단체 인사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양계관련 기관·단체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최준구 대한양계협회장을 비롯, 이기민 음성육계지부장, 조병임 축산경영과 사무관 등 관계 부처 인사를 포함해 김인식 계육협회 부회장, 최홍근 한국계란유통협회장, 진기형 한국치킨외식산업협회 전무 등 각계 인사가 총망라된 대회로 성사돼 양계인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이날 최준구 대한양계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우리닭고기지키기운동’ 및 ‘99Day 행사’
농협 가금수급안정위원회(위원장 고영곤 농협중앙회 상무)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중단됐던 닭고기·오리고기와 삼계탕 수출 지원에 본격 나선다.이번 지원은 지난 9월 21일자로 우리나라가 조류인플루엔자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고 9월 27일 홍콩의 한국산 가금육 수입제한조치 해제에 이어 일본도 10월 13일 공식적으로 수입제한조치를 해제함으로써 수출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전격 이뤄지게 됐다.지원대상은 닭고기 오리고기와 삼계탕을 수출하는 수출업체이며 2004년 1월 1일 이후 일부 수출된 삼계탕에 대해서도 소급하여 지원한다.지원액은 기존에 농안기금으로 지원되는 금액과는 별도로 수출물류비 소요액의 20%가 지원되며 kg당 최저 63원(중국에 닭고기 수출시 지원액)에서 124원(미주에 삼계탕 수출시 지원액)으로 수출지역과 수출
지난 여름까지 국내에 불어닥친 조류인플루엔자 파동으로 그야말로 ‘암흑기’를 보냈던 치킨점들이, 이번에는 소비회복에 따른 육계가격 반등이 정도(?)를 넘어섬에 따라 또 한번 골머리를 앓고 있다.지난 20일 대한양계협회가 고시한 육계값(서울기준)에 따르면 대닭이 1600원, 중,소닭이 각각 1700원과 1800원을 기록, 한때 2000원을 넘나들던 수준에서는 벗어났지만 예년보다 7월 이후 줄곧 400∼500원 높게 가격이 형성되고 있어 치킨점주들이 타산맞추기가 쉽지 않은 것. 통계청 자료에서도 이같은 경향은 여실히 드러나는데, 지난 10월 6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서비스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치킨점을 포함한 음식점 생산지수는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잠정 집계된 치킨외식업체들의 전체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회장 김천주)는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돼지고기 요리 솜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서류마감은 오는 21일까지이며, 돼지고기의 안심, 등심, 후지 등 비선호부위를 이용한 요리법을 문서로 작성하고 사진을 동봉하면 된다.주부클럽연합회는 서류 심사 후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2차 실전 요리심사를 실시하며, 11월3일 잠실 주 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돼지고기 큰 마당 축제 제1회 포크 페스티발에서 승부를 겨룬다.주부클럽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요리 대회는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이용한 대중적인 요리를 개발해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돼지고기를 사랑하고 요리에 자신 있는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52-4227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
닭고기 포장유통 시대가 늦어도 오는 2007년 전에는 도래할 것으로 보여 국내 닭고기 산업의 ‘선진화’가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다. 한국계육협회는 지난 4일 열린 통합경영분화위원회에서 애초 、07년부터 시행예정이었던 닭고기 포장 유통제를 조기에 실시키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제품 표준화 및 제도보완을 서두르기로 했다.김홍국 (주)하림 회장은 “국가간 통상관계를 고려해 볼 때 수입산 닭고기가 국내에 들어오는 것을 ‘원천봉쇄’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따라서 수입저지에만 신경쓰기보다는 국내 계육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 먼저”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포장유통의 현실화야말로 국내산 닭고기를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최선책”이라며 이를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과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돼지고기가 장수식품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서울대 의대 박상철 교수팀은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전국 10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민등록상으로 남성 최고령자는 1899년에 태어난 정용수(105세, 인천시 남구 구월동) 할아버지라고 발표했다.국내 남성 최고령자 정용수 할아버지가 가장 선호하는 음식이 바로 돼지고기다. 정 할아버지는 젊었을 때부터 돼지고기를 즐겼으며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한가지라고 한다. 정 할아버지는 지금도 친인척들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고, TV를 시청하는데 무리가 없으며, 매일 새벽 4에 일어날 정도로 건강하다. 60여년 전에 아내와 사별하고, 슬하에 아들 둘과 손자 6명, 증손자 14명을 뒀다.일본의 오키나와도 돼지고기를 즐겨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
국내에서 대표적인 치킨외식업체 중 하나로 꼽히는 교촌치킨이 앞으로는 수입산 닭고기 사용을 자제하겠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전에서 열린 양계간담회에서 김용준 교촌치킨 사장은 앞으로 태국산 닭고기 사용을 금지할 것을 약속하고 대신 국내 계열업체들에게 자사의 필요한 날개육 공급을 의뢰, 양측간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낸 것. 전문가들은 국내 최대의 수입처였던 교촌치킨이 이같은 수입중단결정을 내림에 따라 여타 수입 업체들도 조만간 모종의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지난 10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최준구 우리닭지키기운동본부장을 비롯, 강용식 원농장 대표, 신동욱 한국153농산 대표, 김인식 체리브로 대표, 이종길 (주)하림 고문 등 업계관계자들과 함께 이재용 농림부 축산경영과장과 이길홍 검역검사과장이 정부 측 인사로 참석, ‘국산 닭고기 소비확대방안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최근 고가의 육계가격 형성으로 인한 소비감소 현상과 열처리 가금육 수입량의 증가 등 국내 육계산업을 또다시 위협하는 지표들이 발생함에 따라 이들 요소에 대한 정부와 업계차원의 진단 및 논의를 통해 해법을 제시코자 실시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참석자들 모두가 앞으로 가열닭고기 등 수입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하고 국내산과 구별할 수 있는 수입닭고기
세계 최대 수출량을 자랑하는 브라질산 닭고기가 내년부터 국내에서도 유통될 것으로 보여 관계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농림부는 올 6월에 입안 예고했던 ‘브라질산가금육 및 가금생산물수입위생조건(안)’을 지난 11일 확정 고시했는데 농림부 관계자는 “축산물 수입 전에는 ‘수입위생조건’ 제정이 필수 선결 조건”이라고 말문을 연 뒤, “、01년부터 브라질로부터 수입위생조건 제정 요구를 줄곧 받아왔으나 계속 미뤄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금년 들어 브라질 정부의 요청이 더욱 거세게 나옴에 따라 더 이상 미룰 여지가 없어 이번 수입위생조건을 고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호세 디마지오 브라질 농업부 장관은 지난 3일 “5만t의 닭고기를 한국으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일본에서도 수입업자들이 대규모 닭고기 수입의사를
농림부는 지난 15일 닭 오리농장 및 도축장 부화장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했다.농림부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에서 매년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금년에 새로이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에 추가된 닭 오리 관련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예방접종 홍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리후렛 16만부를 제작,배포했다.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접종권장 시기인 9월부터 12월까지 가까운 보건소나 병 의원을 방문,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금년 새롭게 추가된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생후 6∼23개월 영유아 △50∼64세 인구 △임신부 △사스·조류인플루엔자 대응기관 종사자 △닭 오리농장 및 관련업계 종사자. 문의
예전부터 닭을 불러 모을 때 썼던 ‘구구’라는 말을 본따 지난해 ‘구구데이’란 이름으로 처음 시작됐던 닭고기 홍보 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9월 9일 전국 각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농협·한국계육협회·대한양계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계란유통연합회, 한국치킨외식산업협회 등 관련 단체가 대거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 9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시식회를 비롯, 331개 대형 유통매장에서의 할인판매, 전국 소재 농협에서 실시된 다양한 부대행사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풍성히 준비,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이날 서울 명동 밀레오레 앞에서 진행된 시식행사에서는 999마리의 후라이드 치킨, 999인분 닭고기요리, 계란 등의 무료시식회에 이어 닭 캐릭터 복장과 닭가면, 닭모자 등으로 꾸민 유치원생들과 시민 99명이 명동거리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박종명)은 여름철 닭고기 위생 상태 점검을 위해 지난 7월20일부터 8월10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 미신고 영업 등 22개 업소를 적발해 각 시·도에 행정 조치토록 통보했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검역원은 닭고기 도축, 가공, 유통, 판매 등 단계별로 108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취약 우려가 있는 위탁도계(야간 도계)나 소규모 도축물량에서의 부정·불량 닭고기의 공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계통감시를 실시했다.주요 위반 사례는 도계장 3개소, 식육가공업 10개소, 식육판매업 8개소, 축산물운반업 1개소이다. 주요 위반유형은 미신고 영업 4건, 표시기준 2건, 자체위생관리 기준 미운영 5건, 건강진단 미실시 9건, 시설 기준 미비 1건, 종업원 위생교육 미실시 1건, 기타 2건으로 나타났
대한양계협회 광주전남지회 무안지부(지부장 권동혁)는 지난 16일 무안군 청계면 소재 지부사무실에서 ‘광주전남지회 무안지부(지부장 권동혁) 현판식’을 거행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종선 광주전남지회장, 한국양계농협 이영재 조합장, 김영대 무안농축산과장을 비롯한 관련인사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 무안지부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금년 6월 4일자로 광주전남지회(지회장 김종선)로부터 지부설립 인가를 받아 지난달 16일 설립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 광주전남지회 무안지부는 현재 총 양계농가(63개)중 46개 농장이 가입되어 있으며 산란계 21개 농장 52만수, 육계(삼계포함) 25개 농가 140만수 정도가 사육되어지고 있다. 무안지부 권동혁 지부장은 “앞으로 타 단체들(양돈협회 등)과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지난 9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양계산업종합발전대책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 나온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 지난 21일 농림부에 최종안을 제출했다. 이번에 개최된 공청회는 농림부가 추진하는 ‘축산분야 종합대책’ 세부추진계획에 따른 품목별 공청회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질병 위생분야, 시설 환경분야, 사양경영 유통수급(육계·종계·산란계)분야, 검정 개량분야 등 양계산업 전반에 걸친 현안들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특히 금번 공청회에서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높게 나왔던 부분은 닭고기 및 계란 가격의 균형있는 책정을 위한 공판장을 운영하는 문제와 함께 20년 이상 사용한 현 닭 경제능력 검정소를 이전하고 장비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또 종계에 대한 능력검정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