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식품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기회 및 최신 식품트렌드 공유와 소통의 장인 2018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전시장에서 열렸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소식품, 스타트업, 푸드 테그, 사회적 기업 등 170여개 기업이 참석해 최신트렌드를 선보였다. 또 정책체험·특별관에서는 우리식품 100년사 테마관, 푸드폴리스 청년식품 창업 LAB, 청년키움식당, 북한 식품전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바이어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2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단순한 식품 생산을 넘어 ‘바른 식문화’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바른식단연구회’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개최했다.‘올바른식단연구회’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검증된 최적의 영양 식단을 탐구하기 위한 선진의 식문화 연구조직이다. 성장기 어린이 급식, 노인,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춘 최적의 영양 식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병행해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건강 식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식품의 조
도드람, ‘몰’서 12종…다양한 혜택까지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https://www.dodrammall.com)을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 및 육가공품 선물세트 12종을 판매한다.이번 추석선물세트는 도드람한돈 삼겹살 500g, 목심500g, 항정살300g, 등심덧살300g으로 구성된 ‘으뜸구이세트(5만5000원)’를 비롯해 냉동갈비찜용 600g 4팩이 담긴 ‘냉동갈비세트(4만2000원)’, 앞다리살 500g과 사태 500g이 각각 2팩 제공되는 ‘보쌈
서울우유가 협력업체와 상생경영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우유는 민족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600개의 중소 협력업체에 납품대금 300억 원을 조기 지급했다.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대금 결제를 앞당긴 서울우유는 협력사 대금 지급은 매월 28일 현금 결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기존 대비 15일 앞당겨 13일에 지급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협력사가 직원들의 임금 및 상여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물품대금을 조기지급 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참프레가 2018년 추석 선물세트 9종을 선보였다.이번 참프레 선물세트는 다양한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기존의 냉장·냉동세트 외에도 HMR세트는 물론 닭개장&닭곰탕세트를 추가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먼저 냉장세트는 1~3호로 구성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1호~2호는 훈제닭가슴살, 훈제통닭, 통다리 바비큐, 오리훈제 등으로 구성했으며, 3호에는 닭개장과 닭곰탕 제품을 추가했다. 가격은 2만6400원부터 4만9500원이다. 냉동세트는 치킨너겟, 치킨텐더, 허브치즈스틱, 그릴윙 등
참프레가 정통방식으로 제대로 끓여낸 ‘얼큰 닭개장’을 출시했다.참프레 ‘얼큰 닭개장’은 국내산 닭뼈로 직접 우려 낸 육수에 국내산 닭가슴살과 각종 야채를 넣고 시원하게 끓여낸 제품이다.전자렌지나 중탕 등으로 데우기만 하면 돼 조리가 간단한데다, 파우치 형식으로 휴대가 간편해 가정이나 야외 등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특히 담백하고 얼큰한 맛으로 해장은 물론, 바쁜 현대인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마케팅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얼큰 닭개장은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고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간편식”이라면서 “앞
생활환경이 빠르게 바뀌면서 농식품 소비 형태도 그에 맞춰 달라지고 있다.농식품을 주로 온라인에서 가정간편식이나 디저트, 맞춤형 이유식을 구매함으로써 소비하며, 새벽 배송을 통해 신선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이 887만 개(2010∼2017) 이상의 가계부 구매 건수와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한 농식품 소비트렌드 조사 결과 온라인 농식품 소비시장의 선전이 대단하다.지난 8년간(2010∼2017) 온라인 농식품 구매액은 354% 치솟은 반면, 오프라인 구매액은 6% 증가에 그쳤다. 온라인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동물복지,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내 사랑하는 가족이 먹는 식재료를 아무렇게나 손질할 수는 없습니다. 직원들도 저도 모두 내 부모님, 내 자녀, 내 가족이 먹을 것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 그것이 동물복지의 첫걸음입니다.”국내 민간 도축장중 1호로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화정식품(충남 세종시) 김명수 대표는 동물복지의 시작은 사소한 관심일 뿐 전혀 특별할 것이 없다고 말한다.그의 말처럼 동물복지 도축장은 기존 축산물위생 개선시설 위주였던 HACCP(해썹)에 동물복지 요소를 추가해 각각의 도축 단계에서 동물이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반려동물을 넘어 소·돼지·닭 등 산업동물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관련 정책 마련에 분주하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정책 마련 시 대한민국 축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세밀하게 고려할 것을 주문한다. 농가들에게 동물복지가 또 다른 이름의 규제가 되지 않으면서 실천할 수 있는 정책마련 요구되고 있다. 동물복지를 위한 새로운 제도가 축산농가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축산업의 기반을 흔드는 일은 없어야 한다.동물복지란 명분 아래 마련되는 정책이 정작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
농협목우촌이 추석 명절을 맞아 100% 국산 축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놨다. 농협목우촌 선물세트는 한우세트 5종, 수제햄세트 8종, 캔세트 8종, 종합세트 8종, 간편세트 5종, 냉동세트 1종, 전통세트 2종, 건강세트 6종 등 총 43종이다.특히 소비자의 취향 및 가격별 선택의 폭을 넓혀 실속형(2만 2000원)부터 한우특선(20~3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찾을 것으로 보인다.농협목우촌 관계자는 “한우세트의 경우, 믿고 먹을 수 있는 엄선된 1등급 이상이며, 수제햄 세트는 정통 고급 수제햄으로
올해 2분기 소·돼지·닭·오리·계란 등 주요 축산물의 유통비용률 조사 결과 1분기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비용률은 46.5%로 48.6%인 1분기보다 2.1%p감소한 것.축산물품질평가원이 조사·발표한 2분기 축산물 유통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품목별 유통비용률은 계란 58.9%, 닭고기 57.1%, 소고기 47.1%, 돼지고기 41.3%, 오리고기 34.7% 순으로 확인됐다.품목별 유통비용은 소고기와 오리고기의 경우 1분기보다 각각 14만 9034원(1.8%), 1778원(31.4%) 감소했고 돼지고기·닭고기·계란은
하림이 닭고기 가공완제품으로 필리핀시장 공략에 나섰다.하림은 하림의 대표 브랜드 ‘용가리치킨’을 필두로 필리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필리핀에서 판매할 제품은 ‘용가리치킨’을 포함, ‘치킨 너겟’‘치즈스틱’과 같은 열처리 냉동제품과 레토르트 ‘삼계탕’ 등이다.특히 ‘용가리치킨’은 한국에서 판매되던 용가리 캐릭터가 그려진 패키지 그대로 필리핀 현지에서 판매된다.이들 제품은 지난 7월 말 통관을 완료했으며, 마닐라를 비롯한 필리핀 대도시를 중심으로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하림은 올해 초 식약처와 농식품부가 필리핀 식약
농협 하나로유통은 다음달 6일까지 35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과일 선물세트를 비롯한 고품격 한우, 굴비 선물세트 등 200여 품목에 대해 최대 30% 할인 판매된다.예약 기간 동안에는 선물세트를 일찍 구매할수록 혜택이 커진다. 이번 달 23일까지 행사카드(NH채움, NH비씨,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롯데)로 30만원 이상(최대 200만원 한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0%까지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농협하나로유통은 지역별 품평회를 거쳐 엄선한「농업인
A축산 기업이 경기도 안성시에 축산식품 복합단지 건립을 예고했다. 그러나 관내 소재하고 있는 도축장들이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A축산기업은 최근 경기도 안성시에 2000억 규모의 도축·가공·체험 시설 등을 포함한 축산 식품 복합단지 조성 계획을 밝혔다. 단지 내 주요 시설은 스마트LPC(도축장), 1차 육가공(식육), 2차 육가공(햄·소시지), 물류창고, 체험과 홍보를 겸한 부대시설 등이다. 이 가운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스마트LPC. A사는 하루 돼지 4000마리, 소 400마리 규모의 도축 시설을
하림이 삼계탕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림은 삼계탕 수출을 위해 미국과 중국에 이어 캐나다와 EU시장 진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하림에 따르면 지난 10일 캐나다 실사단 5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하림 익산·정읍공장 도계장과 육가공공장, 사육농장에 대한 현지실사를 진행했다.캐나다 실사단은 하림 도계장과 육가공공장에 대해 △HACCP 기준과 공정흐름도 △사용용수 관리 △해충 방제관리 △원료육 및 용기관리 △저온 살균기 및 온도관리 △제품 이력추적 시스템 등에 대해 철저하게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2일째
서울우유는 지난 11일 조합 대강당에서 81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전현직 임직원과 곽민섭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상무, 이창범 낙농진흥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창립기념식에서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 생산을 바탕으로 유가공 사업 다각화를 지속성장의 역점 과제로 설정하고 도전과 실험정신으로 업계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송용헌 조합장은 “서울우유 협동조합이 81년 동안 위기를 극복해 가며 이룩한 역사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고 자부한다”면서 “서울우유가 만들어간 역사가 우리나라 우유 시장을
농협 안심축산분사는 6일 농협안심 한돈 소포장 가공 상품을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 편의점 6000개 매장에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이번에 입점한 상품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농협 IoT 스마트 판매시스템’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 2종(고추장불고기, 간장불고기)이며, 180g 단위로 포장되어 편의점 주요 고객인 1~2인 고객들이 부담 없이 구매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윤효진 사장은 “농협안심의 차별화된 위생과 안전기준을 통과한 ‘농협안심 한돈 IoT’상품의 편의점 진출은 1인 가구 혼밥시대를 맞아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우리육우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기획했다.육우자조금은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소’ 육우의 판매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우리육우 쇼핑몰을 오픈한데 이어,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전 품목을 최대 30~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육우 전문 쇼핑몰 우리육우에서는 육우의 부위나 기존 가격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에 30% 할인이 적용되며 모든 구매고객과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특히 6월 9일 육우데이 축제에서 발급한 쿠폰과 할인품목의 중복 할인이 가능하기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2000억원을 들여 경기도 안성에 축산식품 복합단지 건립을 추진한다. 지난 4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 시설은 맛있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 기지의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혀 국내 축산물 소비촉진 및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선진은 이를 위해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7만평의 사업 부지를 확보했다. 복합단지 내에는 스마트LPC(도축장), 1차 육가공(식육), 2차 육가공(햄·소시지), 물류창고, 부대시설 등을 설치한다.스마트
참프레가 대한민국 대표 보양식 ‘삼계탕’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참프레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Nangang Exhibition)에서 열린 ‘2018 대만 식품박람회(FOOD TAIPEI)’에 참가했다고 밝혔다.대만 식품박람회는 44개국 1132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만 최대의 국제식품박람회로, 대만뿐 아니라 중국 등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는 기회의 장이다.박람회에서 참프레는 삼계탕, 닭곰탕 등 한국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간편식을 선보였으며, 현장에서 간편한 조리과정과 함께 시식행사를 진행해 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