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원유 유통비용 절감위해지정단체 재편 검토 일본 자민당은 지난달 27일, 낙농가 수익향상을 위해 원유 유통비용 절감을 목표로 논의를 시작했다. 집송유(集送乳) 합리화와 지정원유생산자단체의 원유가격 교섭력 강화를 중심으로 검토한다. 필요에 따라 지정단체 재편도 고려하고 있다. 축산·낙농대책 소위원회 내에 원유유통·거래제도 검토 TF팀을 설치해 6월에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수입사료 가격의 고공행진으로 낙농 생산기반은 전국에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낙농가의 비용절감은 거의 한계에 달해 집송유(集送乳) 합리화와
일본 ‘춘투’ 낙농에도 영향 파급유제품가격 인상 도미노 식용유에 즉석면, 그리고 냉동식품에 알코올. 가정요리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부터 기호식품까지 각종 식품의 가격이 차례로 인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이 파스타와 즉석면과 같이 곡물을 원료로 한 식품이며, 주요 업체에서 가격인상을 발표하고 있다.식품가격 상승 배경에는 세계적인 곡물가격 상승이 있다. 바이오에탄올용 옥수수 수요 증가와 신흥국의 곡물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곡물가격 수준이 1990년대에 비하면 크게 올라 곡물을 원재료로 하는 식품원가 상승을 초래하고 있다.
EU위원회, 원유 쿼터초과 과징금 경감 EU위원회는 2015년 3월 11일 2014/15년도(2014.4~2015.3월)의 쿼터를 초과해 생산된 원유에 대한 과징금을 분할 납부하는 것을 인정한다고 발표했다.EU는 올해 3월말을 끝으로 1984년부터 시행한 쿼터제도를 폐지한다. 이 제도는 원유 생산조정을 통해 원유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쿼터를 초과해 생신된 원유에는 100kg당 27.83유로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전년도인 2014/13년도에는 생산자 원유가격이 높았기 때문에 생산자의 증산의욕이 올라가면서
원유가격 대폭 하락, 일부 낙농가 원유 폐기 중국 농업부에 의하면 원유가격은 2014년 1월 이후 하락 추세이며 2015년 1월에는 ㎏당 3.6위안(약 630원)이다. 현지 보도에 의하면 중국 유업체는 유음료와 유제품 원료로 수입분유 사용비율을 늘리면서, 국내산 원유가격을 터무니없이 후려치고 있다.또한 최근 메이저 유업체들은 원유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자사목장과 계약목장으로부터의 원유조달을 증가시키고, 계약외 목장과의 거래를 중지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소규모 낙농가를 중심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면서 산둥성(山東
일본 농림수산성, 신낙농육우 근대화 기본방침에포함될 ‘6가지 낙농유형’ 제시농림수산성은 지난 1월 29일 식량·농업·농촌 정책심의회 축산분과회의를 열고 낙농 및 육용우 생산 근대화를 도모하기 위한 기본방침의 본문 구성안에 대해 논의했다.앞으로 10년 후를 겨냥한 낙농경영 지표의 참고가 되는 경영유형은 홋카이도 3개, 도부현 3개 모두 6개 유형으로 하고, △농가별 총노동시간 △조수입 △1인당 소득 등의 지표(안)을 제시했다. 축산분과에서는 앞으로 2월 중에 골자안을 논의하고 3월 중순에 본문안을 작성하여 3월말에 제출할 예정이다.농
러시아, 금수조치 이후 남미에 뜨거운 관심러시아는 금수조치가 시작된지 약 2개월이 지나면서 벨로루시에서의 유제품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입량은 예년보다 약 1.4배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치즈만을 보면 금수조치가 발표된 2014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수입량이 7만톤이나 늘었다. 값싼 유제품이 수입되면서 러시아 국내 유업체가 타격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러시아 정부는 벨로루시산 유제품의 수입제한이나 스위스, 세르비아, 남미에서의 수입을 검토해야 할 상황에 놓여 있다. 러시아는 특히 남미에 적극적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
호주, 12개월 연속 원유생산량 증가 Dairy Australia(DA)에 따르면 2014년 11월 원유생산량은 전년 동월대비 3.0% 증가한 103만6400톤으로 12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생산량을 넘어섰다. 이것은 주요 낙농지대인 Victoria(VIC)주 북부, 동부 및 Tasmania(TAS)주의 사육두수 증가와 초봄까지 양호한 기후조건이 이어졌기 때문이다.특히 TAS주는 2014년 8월 이후 연속해서 전년 동월 생산량을 10% 웃돌고 있다. 반면 VIC주 서부 및 South Australia(SA)주는 초봄부터 건조한 날
일본 우유 가격지수, 미미하지만 3개월 연속 상승일본 총무성 통계국이 발표한 '소비자 물가지수'에 의하면 우유 가격지수(2010년 평균을 100으로 한 지수)는 2014년 11월 유통점 판매가격과 가정배달 우유가격을 가중평균한 지수가 104.0으로 10월의 103.8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하면서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4년 4월 이후 가격 상승은 소비세 증가 영향우유 가격지수는 2013년 9월에 97.8 이었지만, 음용용 원유가격이 ㎏당 5엔 인상된 2013년 10월에 100.2로 2.5포인트 상
일본, 분유·버터 가공원료유 보조금12.9엔으로 0.1엔씩 인상 일본 정부·여당은 지난 1월 14일, 2015년도 축산물 정책가격과 관련 대책을 결정했다. 가공원료유 생산자 보조금 단가를 탈지분유·버터용은 kg당 전년보다 0.1엔 오른 12.9엔, 치즈용은 0.12엔 오른 15.53엔으로 인상했다. 사료비 등 생산비 증가분을 반영한 것이다. 새롭게 강구하는 유방염 대책을 포함한 실질 보조금 지원 단가는 전년과 같은 13.25엔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보조금 교부대상 수량 상한선(한도수량)은 탈지분유·버터용은 2만 톤 감소
분유 수급·가격 정보(2014년 9월 기준)오세아니아, 북미, EU 등 주요 낙농주산지는 작년에 비해 원유생산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수요 측면에서는 중국의 계속된 수요 감소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아직 가격동향을 지켜보는 수요자가 많다. 시세를 지켜보면서 구입을 망설이는 경향이 있어 시세가 계속 하락하는 추세이다.■ EUEU 원유생산량은 휴유기(閑乳期)에 들어가고 있지만 작년 원유생산량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회원국이 많다. 2014년 1~6월 원유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15% 증가한 회원국도 있다. EU 회원국 중 스페
2014년 12월 미국 원유가격 동향미국 원유가격은 2014년 1~11월에 리터당 2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12월에는 11월보다 4달러 내리면서 리터당 18달러 밑으로 내려갔다.유제품 국제시세는 이전보다 하락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올해 봄 이후에는 미국 원유가격도 하락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드디어 원유가격 침체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원유가격 하락에는 미국의 원유가격 상승을 초래한 중국발 분유 수요가 주춤한 것도 영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미국의 원유가격 상승은 2014년산 알팔파 산지가격 상승에
■ 치즈2014년 5월 미국의 치즈 수출량은 체다치즈 수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피크였던 올해 3월 수출량 3만6151톤보다 약 4354톤이 줄어들었다. 체다치즈는 미국산 치즈 전체 수출량의 약 25%를 차지하는 상품이지만 5월 수출량은 3월 수출량 1만24톤보다 약 30% 감소한 7166톤이다.하지만 아직 1~5월 누적 치즈수출량은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한 상태이다. 모짜렐라와 피자치즈를 포함한 후레쉬치즈가 전체 수출량의 약 34%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3년 중반보다 늘어나는 추세이다. 체다치즈와는 대조적으로 후레쉬치즈 수출은
중국, 한국산 ‘바나나우유’ 반입금지중국 장쑤성(江蘇省) 창저우(常州)검험감역국은 지난 12월 6일, 11월부터 창저우-서울 항공편이 주2회 취항한 이후 가장 많이 몰수한 물품은 ‘바나나우유’라고 밝혔다.최근 2주 동안 몰수한 수량은 모두 26kg에 달한다. 창저우 검역당국에 의하면 한국에서 귀국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의 수화물에서 거의 매일 ‘바나나우유’를 몰수하고 있다고 한다.바나나우유는 한국의 편의점에서 매출 1위를 자랑하는 음료로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유명해 ‘한국에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하
독일, 전년 동월대비 3.8% 증가독일 유제품시장가격정보센터(ZMB) 자료에 의하면 2014년 8월 원유출하량은 전년동월대비 3.8% 증가한 1281만 톤으로 14개월 연속 전년 동월 생산량을 넘어섰다.또한 2014년 8월까지 누계로는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한 1억 78만 톤으로 전년 동기 생산량을 478만톤 초과하고 있다. 8월까지의 증가요인으로는 전체적으로 기후가 좋으며 방목환경이 양호했고, 2015년 3월말에 폐지되는 원유쿼터제도에 맞춰 생산자들이 증산체제를 정비하는 가운데 왕성한 수출수요로 인한 높은 원유가격이 생산자의
신년도 원유생산량도 증가세 유지뉴질랜드유업협회(DCANZ)에 따르면 2014/15년도(2014년 6월~2015년 5월) 원유생산량은 증가세로 시작했다. 2014/15년도 6~7월 원유생산량은 33만 1000톤(전년동기대비 7.8% 증가)으로 전년도 생산량을 상당히 앞질렀다. 계절생산체제인 뉴질랜드는 6~7월은 북도가 분만시기에 해당하여 착유가 시작되고, 남도는 8월 이후 분만과 착유가 본격화된다. 이 때문에 이 시기의 원유생산량 대부분은 북도에서 생산되지만 기후 혜택으로 북도의 방목환경이 양호했던 것이 원유생산량 증가에 기여한 것으
EU 원유생산량 지속 증가독일 유제품시장가격정보센터(ZMB)에 따르면 2014년 6월의 EU 원유출하량은 전년 동월대비 4.3% 증가한 1281만 톤이며, 2014년 상반기에는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한 7577만 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385만 톤 증가했다.생산량 증가 요인은 기상조건 호조로 방목환경이 양호했고, 2015년 3월 쿼터제 폐지에 맞춰 생산자들이 증산체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왕성한 수출수요로 인한 높은 원유가격이 생산자의 증산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한편, 2014년 하반기 원유출하량은 수출수요도
日 유업계, 계획교배와 목표두수 요구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8월 29일 식량·농업·농촌 정책심의회 축산분과회의를 열고 ‘신 낙농 및 육용우 생산 근대화 기본방침(이하 기본방침)’ 개편에 관해 논의했다. 낙농·유업관계 위원들은 육용우 번식기반 뿐 만 아니라 원유 생산기반도 약화되고 있으므로 젖소의 배를 빌린 교잡우(F1), 화우 생산에 대해 계획적인 교배를 위한 체제정비와 품종별 목표두수 설정을 요구하는 의견을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가와무라 일본유업협회장은 번식기반 강화대책에 대해 “중요한 문제인 원유생산기반 강화로 연결되는 정책을
폰테라사, 농가 유대지급체계 간소화 폰테라사는 호주 메이저 유통업체인 Woolworths사와 PB우유 공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공급시기에 맞춰 빅토리아(VIC)주와 타스마니아주 낙농가에 대한 유대지급체계를 간소화하는 계획을 지난 4월에 발표했다.폰테라사는 유대지급체계를 간소화해 장려금제도와 계절별 인센티브를 Off-Peak로 통합한다. 또한 생산자간의 가격격차 해소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낙농가에 따라 고형분 kg당 0.9AU$의 가격차가 나타나지만 이것이 0.43AU$로 축소될 것이라고 한다. 복잡한 유대지급체계는 농가간 혼
EU 원유출하량 3.2% 증가EU위원회는 지난 10월 3일, 2013/14년도(2013.4~2014.3월) 원유공급실적을 발표했다. EU회원국은 원유쿼터제도에 의거 매년 9월 1일까지 전년도 원유공급량을 EU위원회에 보고하게 돼 있으며, 이번 발표는 이를 집계한 것이다. 2013/14년도 EU회원국 전체 원유출하량은 전년도대비 3.2% 증가한 1억 4409만 톤이며, 유지방 조정 후 출하량은 1억 4404만 톤(전년도대비 2.9% 증가) 이었다.8개국이 원유쿼터 초과 생산2013/14년도 쿼터(회원국별 할당수량)를 초과한 국가는 8
미국인 5명 중 2명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것이 일상화돼 있다. 그러나 외식은 종종 가정에서의 식사보다 더 높은 칼로리를 가진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지금 소비자들에게 그들이 필요한 영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균형잡힌 식단을 선택하고, 정크식품 등으로 발생되는 비만을 줄이고 다이어트 하는 생활을 체질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영앙소 칼로리 명시 식품 제조회사들은 소비자가 식료품점에서 식품 구매 시 부착된 라벨에 영양소와 칼로리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레스토랑 체인점들은 식품제조회사와 같이 법적으로 영양소와 칼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