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주)동남테크가 신제품 ‘돼지 사체처리기’를 출시했다.동남테크는 국내 최초로 분쇄·건열 방식 폐사축 처리기를 개발한 신 개념 친환경업체로 지난 2011년부터 가금농장에 폐사축처리기를 공급하고 있다.밀폐형 순환 건조시스템을 도입해 화제가 된 제품으로 폐사체 수분을 응축, 증류수로 걸러서 생성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에 대한 부담이 없고, 장착된 ‘음이온 발생기’로 악취를 잡았다.이번에 출시한 ‘돼지 사체처리기’도 밀폐형 순환 건조시스템으로 설계돼 부패·악취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2차 질병 등을 방지할 수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지난 16일 직진자율주행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동 기능을 탑재해 이앙기 조작의 편리함과 이앙(모내기)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8조 이앙기 ‘DRP8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1.86m/s 빠른 작업 속도를 자랑하며 직진자율주행 기능으로 1인 모내기 작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앙을 시작할 때 최초 1회 직진 자동 레버를 조작해 간편하게 직진 자동 구간을 등록하면 해당 구간 내에서 이앙기가 자동 직진해 작업자는 별다른 조작 없이 모를 심을 수 있다. 여기에 일반적인 60~90주(모의 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영진공업사의 ‘폐가축처리장치’는 양돈에 특화된 제품이다.돼지의 큰 몸체와 뼈를 완전 분쇄할 수 있어 양돈농가 폐사체 처리 해결이 기대되고 있다. 돈육은 산도가 높아 폐사체를 처리할 때 내부 부식으로 제품 수명이 짧은 경우가 많다.폐가축처리장치는 제품 전체를 특수 코팅해 부식에 철저히 대비했고, 순수 국산 부품으로 구성돼 강력한 견고함을 자랑한다. 특히 돼지사체를 분쇄하는 2mm 간격의 파쇄날은 열처리된 45C 철판으로 크고 단단한 돼지 뼈를 날 손상 없이 작업할 수 있다.영진공업사는 지난 2002년 옥산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농축산용 냉난방기 전문 기업 (주)시스웍스는 봄철을 맞아 대농가 냉방기 전제품에 대해 사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시스웍스 냉방기 사전 점검서비스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기 전 축산농가에 설치된 냉방기 성능을 미리 점검해 사용농가의 불편을 없애고, 무더위로 인한 농가의 성적저하를 막기 위해서다.이 같은 사전 점검서비스는 ‘고객 신뢰의 경영’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른 것으로 사전 점검을 통해 돼지의 열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농장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조치이다.시스웍스는 농축산용 냉난방기 전문 제조 및 판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호산나축산의 ‘동물폐사처리기’는 발효왕겨와 미생물을 사용한다.고열로 태우거나 믹서 형태의 기계로 갈아서 배출하지 않고 동물폐사체 분쇄 후 미생물을 이용해 분해·소멸 처리하는 특징을 지녔다. 동물폐사체 처리 공정은 △속효성 소멸처리제 투입 △교반기 작동 △분쇄기 작동 △동물폐사체 투입 △혼합물 교반·분쇄기 정지 △분해·소멸로 구성됐다. 하루 20~25분 교반으로 잔존물 없이 24시간 내 폐사축 완전소멸이 가능하다.짧은 시간에 분해하기 때문에 분해과정에서 유해물질과 침출수 등이 발생하지 않고 동물의 뼈도 소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대동공업’에서 ‘대동’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지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대동은 지난해 ‘미래농업 리딩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국내 자율주행 농기계 출시, 북미 시장 공략 강화, 소통과 협업을 위한 공간혁신, 창조적 조직 문화 구축, 경영시스템 개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행하는 등 미래 사업을 위한 경영 전략 수립 및 조직 혁신에 주력했다.이런 활동의 시너지로 2020년 매출은 8957억 원, 영업이익 331억 원을 달성하며 2019년 매출 8344억 원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태성바이오는 국내 최초 폐사가축처리기 개발 업체로 친환경 폐사가축처리기를 공급하고 있다. 축종에 따른 적합한 방식의 폐사가축처리장치를 개발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살처분을 위한 이동식 동물사체처리장치도 보유하고 있다.‘파쇄건조식 폐사가축처리기’(Ribbon mixer type, 가금류 전용)는 전기열원을 이용해 고열로 멸균 처리하는 장치다. 리본믹서 기술을 응용해 파쇄와 건조를 동시에 진행한다.처리 중 수분을 증발시켜 처리된 내용물은 무게와 부피가 줄어든 분말형태로 배출되며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공업은 지난달 25일 ‘하이테크(Hi-Tech)’로 관리 및 작업 편의성, 디자인, 엔진 성능까지 극대화한 국산 트랙터 최대 마력인 130~140마력대(PS)의 대형 트랙터 HX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X는 대동의 플래그쉽 모델로 하이테크 기반의 관리와 작업 편의성이 장점이다. 스마트폰으로 트랙터의 원격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한 ICT 기반의 ‘대동 커넥트(Connect)’를 채택해 농기계 토탈 관리 서비스를 제공, 고객은 트랙터 관리에 최소를 부담하고 농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끔 설계했다. 작업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한국냉동ENG의 선진적인 냉장·냉동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설립 후 5년을 주기로 사업 성패가 좌우되는 국내 냉장·냉동설비 업계에서 20년 이상 이어지는 한국냉동ENG의 사력(社歷)이 눈에 띈다.국내 기라성 같은 다수 냉장·냉동설비 업체들의 틈바구니에서 한국냉동ENG는 자사만의 확실한 고객만족서비스로 회사를 성장시켰다.1인 기업으로 시작해 지금의 사세를 일궈낸 한국냉동ENG는 신뢰를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기업, 믿고 맡길 수 있는 기업’이라 평가받고 있다.무작정 외연을 키워 확장하기 보단 단 한 개의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공업은 지난 18일 스마트폰으로 트랙터의 원격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한 ICT 기반의 ‘대동 커넥트(Connec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대동 커넥트는 모바일로 농기계 원격 관리를 시작으로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농업 현황과 농작물 생육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맞춤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농기계의 작동 및 조작까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다. 커넥트 서비스는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차량관제(홈기능) △원격제어 △차량관리 △작업일지 △안심구역 △SOS 호출 등 크게 6가지 기능으로 구성됐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공업은 지난 18일 국내 대표 농자재 업체인 LG그룹 계열의 팜한농과 이앙기와 완효성 비료의 판매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내 100만 농가를 대상으로 대동공업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완성형 농기계를, 팜한농은 비료, 농약, 종자 등의 농자재를 공급하고 있다.농업 분야에서의 브랜드 파워, 우수한 제품력과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 등을 보유하고 있어 판매 및 고객 확보 측면에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모내기 시즌을 앞두고 국내 벼(수도작) 농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오는 3월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축산 농가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퇴비 부숙도 의무화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축을 사육하는 모든 축산 농가가 의무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실시해야 하는 제도다.축산업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가축분뇨 처리와 냄새민원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로 당위성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호산나축산은 지난 2020년부터 가축분뇨 처리와 냄새 저감을 위해 부형처리제 ‘발효왕겨’를 축산농가에 보급하고 있다.부형처리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지엔에스코리아가 과전압·낙뢰로부터 축산 농가 전력설비 손상과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서지킵(Surge Keep)’을 출시했다. 지엔에스코리아의 전문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로 100% 자체 제작한 제품이다.서지킵은 Surge Fuse가 내장되어 있고, 방폭 처리된 소자를 사용해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특히 서지킵의 방폭 소자는 UL인증을 받은 정품으로 UL마크가 있는 모든 제품에 보증을 하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대부분의 서지보호기는 과전압 한계가 UP≦2.5kv인데 비해 서지킵은 UP≦2.0kv의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농촌진흥청은 영농철을 맞아 겨우내 보관했던 농기계를 사용 전 꼼꼼히 점검하고, 이상이 있는 부분은 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트랙터, 이앙기 등 영농철에 사용하는 주요 농기계의 공통적인 점검과 정비사항은 다음과 같다. 우선 농기계에 쌓인 먼지와 흙을 털어내고 녹이 슨 부분은 기름칠을 한다. 윤활유는 정기점검 목록에 따라 필요한 곳에 넣어주고, 각 부위 볼트와 너트가 풀린 곳이 없는지 확인한다.브레이크, 클러치 페달은 부품 사이 움직임이 정해진 범위가 되도록 조정하고, 좌우가 같은지도 확인하며 주차 브레이크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광암축산이 축사 방역과 온도감소에 효과적인 ‘스프링클러시스템’을 선보였다.스프링클러시스템은 밀집사육과 외부의 높은 기온으로 빠르게 올라가는 축사온도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축사지붕으로부터 약 6m 높이에서 360° 회전하면서 사방으로 16℃의 물을 분사해 축사 온도를 1~5℃ 정도 감소시킨다. 광범위하게 산포한 수분이 기화돼 농장 전체 온도를 떨어뜨리는 원리다. 또한 스프링클러가 축사 지붕위에서부터 아래로 분사돼 축사 외부의 각종 오염물(철새 분변 등)을 제거해 미세먼지, 악취 등을 저감시킨다. 이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대동공업이 지난 5일 비대면 방식으로 전국 150개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2021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대동공업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기치로 원유현 대동공업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150개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당해 사업 목표 및 계획, 중장기 제품 개발 및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오프라인 행사다.또한 전년도 판매 실적 및 자체 평가로 선정된 판매 및 서비스 우수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해 대리점의 발전과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다.올해 대리점 총회는 ‘2021대동 데이’컨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공업이 지난 16일 국내 업체 최초로 3.8L 디젤 엔진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대동의 3.8L엔진은 오프로드 장비에 최적화된 95~140마력(hp)까지 다양한 출력 대응이 가능한 고성능 엔진이다. 엔진 본체 및 기어트레인 최적화 설계로 동급 대비 고출력, 고토크를 실현했고 연비까지 뛰어나다. 여기에 오일필터 교환, 오일주유, 오일게이지 점검 등이 측면 집중 구조라 정비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3.8L엔진을 올해 1분기 출시하는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 140마력대 트랙터인 HX시리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공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 ation, 이하 DT)을 위한 DT추진단장(전무)으로 권기재 KT 5G서비스담당 상무를 영입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권기재 단장은 ‘스마트 워킹(Smatr working)’을 우리나라에 본격 도입한 전도사이자 전문가이다. 권 단장은 2010년 KT에서 혁신실행조직을 구축해 기업의 일하는 제도와 프로세스, 문화, 업무공간, ICT 인프라를 통합 혁신하는 ‘스마트 워킹’의 개념과 효과적 실행방법을 정립했다.대동공업은 권기재 단장과 DT추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가축분뇨처리 전문 기업 다인엔지니어링이 축분 부숙도 관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오는 3월 25일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악취와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다인엔지니어링은 지난 2000년 고액분리기 진동스크린 시판을 시작으로 발효건조기, 슬러지 이송용 호스펌프, 돈방청소기 등을 선보이면서 양돈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낸바 있다. 특히 특허 등록한 신개념 가축분뇨발효건조기(제40-0842280호·제41-0140078호)는 중국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공업은 지난 14일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자체 생산하는 트랙터의 엔진과 미션에 한해 업계 최장 기간인 10년/3000시간의 무상 품질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2018년 대동공업은 트랙터 엔진과 미션에 5년/1500시간 무상 품질보증 정책을 도입한 바 있다. 이후 3년 만인 2021년부터 기간을 2배 늘린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이자 최장인 10년/3000 시간의 품질보증을 시행한다. 엔진은 실린더 블록, 실린더 헤드, 오일팬, 커넥팅로드 등이 해당되며(엔진 주변장치 및 전장부를 제외한 엔진 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