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축협이 조합 창립 이래 신용사업에서 최대의 순증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11월 기준 예수금 1617억원, 대출금 727억원이 순증 한 것. 이로써 상호금융예수금과 대출금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약 1조3500억원을 기록했다.이에 대해 최재학 조합장은 “전 조합원의 헌신과 임직원의 열정으로 조합이 차츰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면서 “다가 올 새해에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안정적 경영기반을 구축해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최 조합장은 특히 내년에는 조합원 실익증진과 복지를
광주광역시축협이 조합 설립 59주년을 맞아 안명수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 조합원 모두, 한결같은 화합으로 ‘협동조합 이념 실천’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광주광역시축협은 지난 8일 상무 리츠컨벤션 웨딩홀 3층에서 조합창립 59주년 축산인 한마음 전이용대회를 개최하고, 협동조합 이념 실천, 양축농가 소득 증대와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안명수 조합장은 먼저 “조합 설립 후 59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게 된 것은 항상 조합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한 원로조합원들의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
안성축협이 최근 예산총회(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대해 우석제 안성축협 조합장은 “내년 조합사업은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으로 경제사업량의 경우 총 목표액을 올해보다 2.52% 성장한 2198억9200만원으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경제사업 부문별 운영방침도 확고히 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힌 우 조합장은 우선 조합의 핵심사업인 안성한우 브랜드와 관련 “안성한우가 최근 소시모 선정 ‘2018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내년에는 G마크
대관령 한우가 안전관리통합인증 황금마크를 달고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 달린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내년 2월 관내에서 개최예정인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한우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은 지난달 2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가가 인정하는 안전관리통합인증 황금마크를 달고 우리나라 대표 한우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대관령한우는 강원도 평창, 영월, 정선 3개 군에서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공기와 물로 사육되고 있는 청정한우이다. 김영교 조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6일 말레이시아와 한국산 젖소의 유전자원 수출을 위한 검역 협의를 마쳤다고 12일 발표했다.「본지 11월20일자 1면 참조」1962년 처음 미국으로부터 ‘키퍼(H-001)’라는 씨수소를 도입하면서 젖소개량을 시작해 50여년 간 줄곧 젖소 유전자원을 수입해오던 대한민국 젖소개량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어떻게 젖소 ‘종속국’에서 ‘종자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일까? 그 짧은 기간 동안 세계 어디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현재 마리
김병원 회장, 가두캠페인 농협중앙회는 지난 10일「농업가치 헌법 반영 1천만 명 서명 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중앙본부, 전국 16개 지역본부, 158개 시군지부 및 전 계열사, 농·축협 등에서 대대적인 ‘전국 동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서울지역 가두캠페인은 서울역, 광화문, 서대문, 충정로 일대 4개 지역에서 실시되었으며 서울역에서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출근하는 직장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가치 헌법 반영’ 안내장을 배부하고 서명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김병원 회장은 “농업인의 간절한 바
‘협동조합 존재의 가치는,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있다’광주광역시축협이 1958년 조합 설립 때부터 60년간 변함없이 내세우고 있는 슬로건이다. 이를 바탕으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하나로 뭉친 광주시축협의 각종 사업은 나날이 성장하면서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완전히 변신했다.광주시축협은 현재 주요 경영성과가 9월말 현재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사업물량 1조3000억원에 육박하는 우량 조합으로 우뚝 섰다.광주시축협은 이러한 성장에도 안주하지 않고 자체브랜드 「무등골그린한우」의 전국 명품 한우 브랜드화를 위
■축산물품질평가원 계란 품질판정 소비자 우롱소고기 등급개선 ‘지지부진’“신선도 항목 추가 지정”을 축산물품질평가원 국정감사에서는 계란 등급판정과 소고기 등급제 개선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와 질타가 이어졌다.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은 샘플조사에 의한 품질평가와 판정은 신뢰성이 떨어진다면서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주홍 의원이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판정한 약 6억 개의 계란 중 93.5%가 최고등급인 ‘1+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는 계란에 대해 자율판정제를
예천축협이 윤리·투명 경영체계 확립을 통한 정도경영 실현으로 조합원은 물론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2015년 3월 실시한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통산 3선으로 취임한 박수영 조합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은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농협의 기본이념 달성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예천축협은 특히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안심하고 판매할 수 있는 협동조합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하고자 조합원 양축농가는 우량 한우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판매조합 구현을 최대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각종 가축질병 및 국내
지난 20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국정감사는, 농협중앙회의 잘못을 꾸짖기보다 의원들의 ‘당부’가 더 많았다. 협동조합의 중요성이 더 깊어진 만큼 향후 역할에 비중을 뒀다. 중간 중간 날카로운 질문이 나오긴 했지만, 이미 오래전의 일에 대한 것으로 별 의미가 없어보였다.하지만 국감 1시간 전 전국한우협회가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농협 적폐 청산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어 의원들의 관심을 끌어 국감장에서 한우협회의 주장이 제기되기는 했지만 기대한 만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되지는 않았다. 설훈 국회농해수위원장은 국감에 앞서
군위축협이 신용·경제사업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며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축협’으로 발돋움 했다.군위축협은 특히 공격적인 사업추진으로 축산물 브랜드 ‘e로운(한우, 포크, 육우)’을 비롯해 마이티소일·그린 퇴비, OEM사료(청정사료), 현토미 등의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를 만들어 경제사업의 활성화를 꾀했다.종합경영평가에서 10년 연속 1등급을 자랑하는 군위축협은 농촌형 단일점포로는 최초로 2017년 9월 기준 예수금 1468억원, 대출금 1475억원을 달성했으며 경제사업은 1396억원의 사업량을 거양하고 있다.군위축협은 ‘자조·자립·협
중부권 한돈농가를 대표하며 ‘포크빌 포도먹은 돼지’ 브랜드로 전국적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는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하 대충양돈)이 세계적 수준의 선진 양돈조합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사업비가 무려 1000억원이 넘는 패커형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에 들어간 것. 오는 26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5산단1로에서 기공식을 갖는다. 전 조합원의 숙원사업이다.대지 8만7003.10㎥(2만6318평)에 건축면적 5만1743.43㎥(1만5652평)인 이곳 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는 도축시설을 비롯 냉동냉장시설,
국회 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가 지난 16일 국회에서 진행한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는 연구과제 관리 부실과 농작물 신품종 개발 보급 부진, 연구수당 지급에서의 비정규직 차별 문제가 집중 질타를 받았다.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대한 감사에서 의원들은 특허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의 실용화단계에서의 예산지원 미흡과 집행부의 잘못을 바로잡아야할 이사회가 거수기 역할만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연구과제 관리 부실=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이 농진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5년간 농진청이 연구 성과 부실로 중단·폐기한 과제는 57건
지난달 21일~24일까지 나흘간 열린 2017 국제 축산박람회가 259개 업체 854개 부스를 유치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관람객은 11만 여명에 달해 이역시도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김홍길 추진위원장(전국한우협회장)은 개회식에서 “올해 축산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질병 등 악재 속에 어렵게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축산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무국의 노력으로 목표치를 넘겨 부스를 유치하게 됐다”면서 “이번 박람회는 축산인 뿐 아니라 소비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이므로 축산인과 소비자가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
친환경 축산인들의 한마당 축제 ‘대한민국 친환경축산 페스티벌’이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친환경축산 페스티벌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친환경축산협회 주관으로 친환경축산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실시되며 5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자연, 건강 그리고 친환경축산’이란 슬로건 아래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와 연계해 다양한 친환경 축산물을 선보였다.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친환경 축산물을 직접 시식·구매하며, 안전 축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페스티벌은 크게
제 11회 전북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5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잔디광장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종규 부안군수, 김종회 국회의원, 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 서충근 전북축협조합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축협 조합장, 광역 및 기초 의원과 농협 조합장 및 축산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농협전북지역본부와 고창부안축협이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북축산물 우수성의 홍보, 우량한우 사육기반 확대, 가축개량, 축산물 품질 고급화와 더불어 축산농가 가공유통 소비자 그리고 축산사업종사자와의 정보교환
►논산계룡축협 고품질 퇴·액비에 전기 생산까지…‘상생’ 대표적 모델 충남 논산시 논산계룡축협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조합은 지난해 조합원의 높은 지지 아래 1957년 설립 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내며 경제사업 1등 조합으로 힘차게 발돋움했다.자연순환농업센터, 지도·
‘협동과 혁신으로 농업인에게는 풍요로운 미래를,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협동조합’을 추구하고 있는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이 지칠줄 모르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2017년에도 전상철 조합장과 김병우 상임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조합사업 확대경영과 내실경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연초부터 빠른 사업추진을 통한 사업성장의 중요성을 전 직원에게 주지시킴과 동시에 ‘울산축산농협 비젼 2017’을 발표한 울산축협은 e-금융 선도, AGAIN 670-9100운동, 애사심과 자긍심 갖기를 중점사업으로
국립한국농수산대학 20년 동안 4400여명 인재 배출한 「농업사관학교」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이하 한농대)은 국내 유일 농림수산업 특성화 국립대학이다. 올해로 개교 20년 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농어업 분야에 4400여명의 젊은 인재를 배출하며 농업사관학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농촌은 도시보다 더 빠르게 초고령화 되면서 후계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산업의 흥망성쇠를 가름하는 것은 바로 사람.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농어촌 발전대책의 일환으로 1997년에 정부가 한농대를 설립했다. 2006년 9월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해 말 농협중앙회의 각종 업적평가에서 눈부신 두각을 나타내며 농협중앙회가 주는 최고 상인 ‘총화상’을 수상해 타 축협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조합이다.남원축협의 올해 수상내역은 농, 축협 종합업적평가 결과 도시형 3위, 상호금융평가 소그룹 1위, 축산부문 축산컨설팅 대상 수상, CS스트레칭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축산물 이력평가제 이행상태 평가 2위 등으로 다방면에서 화려한 수상을 했다.강병무 조합장은 2001년 4월 1일 농·축협중앙회 합병 등으로 축산업이 혼돈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합장에 취임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