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지난 9일 한국농업전문학교 농촌개발연수관 대강당에서 ‘2004 축산신기술 활용결과 발표회’를 개최, 농가와 업체, 기관 등이 망라된 11명의 축산신기술 활용사례 발표와 함께 축산시험연구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논의했다(관련기사 7면).윤상기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 기술발표회를 통해 축산연구소와 민·관 축산관련 단체간의 협력연구 체계를 더욱 곤고히 다져, 국내 축산기술 향상을 부양하는 밑거름이 지속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날 발표회에는 양평 개군한우의 김용봉 회장이 비육우 전용 섬유질배합사료 급여 결과를 공개, 생산성 증진 효과를 역설했고 (주)이레의 탁동수 대표가 한국산 소 자가인공수정기의 수출 사례를 제시, 대중국 수출 효자 품목으로서 국내 축산기자재 업계의 역할을
농협법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심의를 거쳐 통과됐다. 이날 통과된 농협법 개정안은 농업인 협동조합 개혁에 대한 여론과 요구사항이 반영된 가운데 중앙회 지배구조 개선과 전문성 강화에 역점이 두어졌으나 농협개혁을 강하게 요구해 온 농업인 단체들의 반응 가운데는 “개혁이 아니라 개악을 했다”는 평가도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농협법 개정 추진 과정에서 정부를 비롯해 농협, 농업인 단체 등의 입장과 의견이 대립, 쟁점으로 대두했던 것들을 중심으로 국회 농해수위 전체 회의를 통과한 농협법 개정안을 중앙회와 회원조합으로 나누어 조명해 본다. (편집자)□농협중앙회▲지배구조 개선농협중앙회장의 직위를 상임에서 비상임으로 규정한 대신 총회와 이사회 의장으로서 대표이사에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자체 개발해 업체와 생산단체, 농가 등에 보급되어 파급 및 홍보 효과가 인정된다고 자체 판단한 11건의 축산신기술을 지난 9일 한국농업전문학교 농촌개발연구관 대강당에서 발표했다. 축산연은 이번 발표회에서 드러난 개선·보완 사항 등을 축산시험연구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다음은 ‘2004 축산신기술 활용결과 발표회’에서 발표된 신기술 11개를 요약한 것이다. (편집자)□비육우 전용 섬유질배합사료 급여 결과(발표자:양평 개군한우 김용봉/담당자:영양생리과 오영균)양평개군한우 50두를 관행구(배합사료, 조사료 분리급여) 등 5개 구로 나눠 시험했다.실험결과 근내지방도는 분리급여 한 구에 비해서 비육중기까지 섬유질배합사료를 급여한 구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 전 기간 섬유질배
치킨외식산업이 ‘축산업의 한 축’임에도 불구, 현행 축산법상 관련 지원책이 없어 이에 대한 제도적 장치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달 19일 서울 송파구 소재 용수산에서 열린 한국치킨외식산업협회(회장 윤홍근) ‘제4회 이사회 겸 전체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치킨업계가 엄연히 국내 양계업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현행 생산자 단체로 한정된 농림지원정책에 치킨외식산업업체가 포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윤홍근 회장은 “금년 한해는 연초부터 조류인플루엔자 파동 등 치킨외식업계 뿐 아니라 국내 양계산업 전체가 존폐위기로까지 몰리는 위기의 연속이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전국의 양계농가 및 계열업체 그리고 최종 소비처이자 판매처인 외식업체 모두가 하나로 뭉친 결과 슬기롭게 시련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업계 차원의 거국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박종명)은 수의사 국가시험을 오는 2005년 1월13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관악정보산업 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는 내용의 ‘2005년 제49회 수의사국가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과목은 수의내과학, 수의해부학, 수의외과학, 수의전염병학, 수의약리학, 수의산과학, 수의생리학, 수의공중보건학, 수의법규, 수의병리학 등 10개다.응시자격은 수의학 학위를 받았거나 외국에서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외국의 수의사면허를 받은 자여야 한다.응시원서는 검역원 및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에서 오는 17일까지 배부하며, 검역원 관리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응시자에 대한 합격자 명단은 2005년 1월27일 검역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대한양돈협회(회장 최영열)는 지난 1일 양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항생제 사용자제 홍보영상물 CD’300개를 제작해 전국 양돈협회 지부 및 지역 축협 등에 배포했다.이번 홍보영상물은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통해 오·남용을 방지함으로써 위생적인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전체 7분 분량으로 △항생제 사용 자제 △동물약품 휴약기간 준수 △잔류물질 초과에 따른 축산물 불신 △항생제 사용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양돈협회는 이번 자료를 각 지부 및 지역 축협에서 적극 활용해 양돈장에서 항생제가 오·남용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이승준)는 오는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부부동반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양돈연구회가 올해 실시한 전국양돈세미나는 시기 적절한 주제선정과 홍보로 단일세미나로서는 최대 인파인 700여명이 참석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또 90여명의 신규 회원이 등록하는 등의 기록을 갱신했다. 이번 행사는 양돈연구회의 이같은 성과를 자축하고 한해를 마무리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개회식에 이어 2부 순서로 레크레이션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사회를 맞은 공태식씨는 현재 동아방속대학 방송연계과 조교이면서 한국레크레이션교육협회 진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지난 11월 국회 의원 회관에서 열린 농협법 개정안 공청회에서 농림부 장대평 농업구조정책국장이 정부의 농협개혁 추진배경과 함께 농협법 개정안과 관련한 쟁점사항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 농협개혁 방향을 가시화 했고 연내 통과를 밝혔던 정부의 의지를 엿볼 수 있게 했다. 다음은 장 국장이 발표한 농협개혁 방향과 쟁점사항에 대한 정부 입장을 요약한 것이다. (편집자) ■농업협동조합 개혁방향정부의 농협협동조합 개혁방향은 협동조합 본래의 기능은 강화하고 현재 겸영하고 있는 신용·경제사업은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경영구조를 개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농협중앙회는 대표이사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 단계적으로 기능별 계열분리(신·경 분리)를 추진하여 조합과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기
연말 수요에 대한 기대심리로 각 축종별 도축·도계수수가 전월보다 상승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착유우 두수감소에 따른 원유가격 상승으로 우유소비 진작은 난항을 거듭하고 있어 낙농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반면 한육우는 최근 들어 소비가 회복기미를 보임에 따라 연말 가격강세가 예상된다. 돼지는 작년 말부터 지속된 대체재 수요증가 및 가격강세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육계·계란 가격은 공급량 감소에 따른 강보합세가 예상되나 연말수요량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다음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가 지난달 25일 발표한 12월 축산관측 요약부분이다. (편집자)■ 한육우 2004년 9월 한육우 사육두수는 166만7000두로 3개월 전에 비해 4만두 증가했다. 한우는 146만9000두, 육우는 19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영채)는 방역본부의 현장 방역업무 과정에서 생성되는 각종 데이터를 전산화해 관리하는 방역관리카드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방역본부는 지난 8월부터 웹기반의 인트라넷 형식으로 양축농가현황 및 양축농가방역관리카드를 전산화하기 위해 개발에 착수했다. 2005년 1월 1일 본격 시행을 목표로 현재 1차 개발을 완료하고 8개 도본부 전 출장소의 시범운영 및 테스트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방역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잘 활용할 경우 △농가방역관리카드 작성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방역업무를 개선하고 △농가별 방역관리 카드는 전산화함으로써 각종 통계자료 및 질병전파경로를 파악하는데 용이하며 △좀더 현실적인 축종별 양축농가 파악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 방역현장의 일일 데
육계자조금사업의 시행시기가 앞당겨질 전망이다.지난 15일 열린 ‘제1차 육계자조활동자금 공동준비위원회’에서 신임위원장으로 선출된 한형석 한국계육협회장은 취임소감을 통해 “내년도 육계자조금 사업의 조기실시를 목표로 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그는 자조금의 주역은 바로 농가들이라며 육계사육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가축사육마리수 조사가 미흡하다는데 의견을 일치, 이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사와 아울어 대의원 선거권 및 피선거권 부여 대상 역시, 기준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축산업자의 수도 함께 조정할 것을 건의키로 했다.또한 자조금법 역시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대두돼 차후 이를 수정키 위한 논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동준비위원회는
우유 소비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방법에 접근하고 있는 낙농진흥회(회장 양정화)가 최근에는‘웰빙시대를 우유와 함께’라는 주제로 우유 건강 세미나를 개최, 눈길을 끌었다. 낙농진흥회는 지난 18일 aT센터에서 4백여명의 주부가 참석한 가운데 각계 각층의 전문가를 초청, 우유의 영양적 가치와 잘못 알려진 정보 등을 바로 알리는 내용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세미나에 초청된 여에스더 의학박사는 ‘우유한잔, 가장 손쉬운 건강실천’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건강하고 오래 살려면 우유를 마시면 안된다는 주장은 우유가 가진 몇가지 단점을 확대해석 했기 때문”이라면서 “우유는 몇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필수 식품이며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음식”이라고 강조했다.여 박사는 또 “우유는 완전식품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박종명)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 추진 일환으로 양계농가 및 오리농가, 관련단체 등에 홍보용 비디오 400개와 동영상 CD 300개를 제작해 배포했다.이번에 배포한 홍보물에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뉴캐슬병, 가금티프스 등 주요 가금질병에 대해 가금질병 이해와 방역실시요령이 주요 내용이다.검역원은 이를 농촌진흥청, 각 시도, 시군 가축방역기관, 방역본부, 양계협회, 계육협회, 오리협회 등에 배포하고 홍보에 활용토록 했다.또 홍보자료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검역원 홈페이지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Q.양돈장에서 PED 발생을 완벽히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A.현재의 기술로는 돈군에서 발생하는 PED를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한가지로만은 안 된다. 먼저 자기 농장뿐만 아니라 주위 농장들과 연계한 차단방역을 통해 농장 내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야 한다. 또 돈군에 설사병 발생시 적절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만성화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특히 인근 주변에 PED 발생 농장이 있는 경우와 초산차 비율이 높거나 갱신율이 높은 양돈장은 필히 백신접종을 실시해야 한다.Q.모돈에 PED 백신을 분만 전 5주, 3주 접종했을 때 방어율은 어느 정도 인가.A.백신 제품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PED백신은 3주정도 간격으로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전국에서 만연하고 있어 양돈농가의 경영의욕을 떨어뜨리고 있다. 특히 축산현장에서는 인공감염 실패로 존폐의 기로에선 농장이 국내 양돈 방역정책에 대한 믿음까지 뒤흔들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본보는 PED 발생 실태와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짚어봤다. (편집자)돼지유행성설사병(PED)은 전국의 양돈장에서 한번쯤은 경험했을 만큼 강한 전파력을 갖고 있다. 이 바이러스성 설사병은 포유자돈의 폐사와 더불어 모돈의 생산성을 저하시켜 국내 양돈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유럽으로부터 국내에 유입돼 1992년에 전국에 만연하기 시작했으며, 밀사 및 기온차 등의 스트레스 요인이 많은 국내 축산여건에 힘을 얻어 더욱 기승하고 있다.가축전염병 발생
“값싼 외국산 치즈와의 경쟁에서 100% 순수 국내산 치즈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낙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0여년간 치즈 외길만을 고집해온 임실치즈축협(조합장 신동완)이‘전통’이라는 이유를 앞세워 완제품과 원료 수입으로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국내 치즈 시장 사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임실치즈축협은 서양의 전통 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치즈 시장에서 ‘신토불이’를 외치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치즈 개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임실치즈축협이 생산하고 있는 임실치즈는 한국 이름이 ‘지정환’인 벨기에의 신부 디디에르트 세르스테벤즈씨가 낙후된 임실 지역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1958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치즈 제조를 소개하면서 시작됐다.
정부는 제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1명에 훈·포장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농림부는 이번 수상자의 대부분은 주로 농업인들로서 농업을 직접 경영하거나 농촌발전에 이바지한 농촌지역민들이며 특히 DDA, FTA, 쌀 협상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감안, 희망과 화합에 도움이 되는 유공자들을 엄격히 심사 선정했다고 밝혔다.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농업인 이기열씨는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유명한 ‘부래미 마을’ 지도자로서 문화유산 보전과 자연경관 조성 및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우렁이 양식을 위한 시험연구를 진행하여 경기도 지정 슬로우푸드 개발 대상마을로 선정되는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산업포장을 수상한 농업인 최애순씨는 ‘아리랜드’라는 농장을 운영하며 96
충남 태안 원북농협의‘황금빛 노을쌀’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행자)가 뽑은 2004년도 최우수 브랜드쌀로 선정됐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농림부 후원으로 작년에 이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브랜드 쌀을 종합 평가, 지난 11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소비자단체협의회가 실시하고 있는 시중유통 브랜드 쌀 평가사업은 1천여개가 넘는 다양한 쌀이 유통되고 있는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우리 쌀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우리 쌀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철저한 품질관리를 도모하여 우리쌀의 품질 경쟁력 제고와 쌀 소비촉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올해에는 전국 시·도 및 관련단체에서 추천 받은 6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품위·식미·품종
명찬동 축협중앙회 노동조합위원장의 취임식이 지난 9일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이봉주 상임감사, 송석우 축산경제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1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명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축협출신의 승진 및 보직에서의 의무할당제를 요구해 인사차별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노동조합을 일부 몇 사람만의 것이 아닌 조합원 전체의 의사를 우선시 하는 조합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현재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는 농협개혁, 신경분리 및 축산발전기금 폐지 등에 맞서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생존권을 반드시 지켜 낼 것”이라고 다짐하고 “협동조합 스스로의 개혁을 통해 농협의 자주성을 지키고 농민을 위해 거듭날 수 있도록 경영진 및 농협노조와 함께 싸워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가축위생방역지역본부 경기도본부(도본부장 김건호)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축종별 양축농가 순회방역교육을 실시한다.양축농가의 방역의식 고취와 올바른 질병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순회교육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세균과장 주이석 박사, 축산연구소 서국현 박사 등 질병 전문가들이 강의를 했다.이번 방역교육에서는 가축질병에 관한 최근 동향과 대책에 대해 알아보고, 양축현장의 애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방역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역순회교육 일정은 다음과 같다. △양평 11.9 양평 친환경농업관 한·유우농가 △연천 11.11 연천축협 유우농가 △양주 11.12 양돈협회사무실 양돈농가 △연천 11.15 양돈협회사무실 양돈농가 △파주 11.16 농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