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육질등급이 현행 4등급에서 최상위 등급 1++을 추가한 5등급으로 확대된다.농림부는 최근 고급육 출현율 증가 추세에 맞추어 육질등급을 현행 1+, 1, 2, 3등급에서 1++, 1+, 1, 2, 3 등급의 5개등급으로 확대하고 근내지방도 기준도 현행 7단계(No.1∼No.7)에서 9단계(No.1∼No.9)으로 세분화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축산물등급판정세부기준을 개정, 오는 12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쇠고기 고급화 추세에 맞추어 출하체중 증가를 기준에 반영하기 위해 육량지수 산출 공식을 조정, 육량등급 판정 기준도 개정·발표했다.아울러 육질등급 최종판정기준에서 하향 조정 해당항목 수에 따른 등급하락단계를 조정하는 한편 소비단계에서 등급 표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급표시 방법을 현행 육량·
‘홍천 늘푸름 한우’가 브랜드 상장 한우 경매 3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서울 농협공판장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승철 홍천군수를 비롯 홍병천 홍천축협 조합장,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 박순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등의 내빈과 늘푸름한우 사육현장 견학을 위해 제주도에서 상경한 한우사육농가와 늘푸름 한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승철 홍천군수는 “홍천늘푸름한우가 도매시장 경매 3주년 기념행사를 갖기까지 품질고급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회원농가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앞으로도 늘푸름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홍천늘푸름한우는 2001년 서울공판장 최초의 브랜드육 상장경매를 시작으로 연간 6백여두의 ‘늘푸름한우’를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 6일 대전 소재 샤또그레이스호텔에서 도지회장 회의를 개최하고 제4회 한우인의날 행사를 오는 9월 8일 경남하동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협회는 한우인의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앞으로 경남도청 축산과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철저한 사전 준비 활동을 계획해 나가기로 했다.이와 함께 협회는 한우산업 발전 대책의 세부적인 계획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렵을 위해 7월 중 각 도별 한우산업 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의 정액가격 인상과 관련해서는 단순한 적자 보전을 위한 인상에 대해 부당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정액 가격 원상복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는 한편 향후 정액 가격 설정에 생산자 입장이 반영될 수 있는 절차 확립에 노력해 나가기로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에서는 한우핵군육종연구회ㆍ전북익산시와 공동으로 ‘한우의 명품화 추진전략’심포지엄을 오는 15일 전북 익산시 소재 솜리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개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우량축군 유지를 위한 사양, 시설, 경영 측면의 접근을 한다. 또 차별화 된 농장경영을 하고 있는 선도 회원농가의 사례발표와 한우 전반의 현안사안에 대한 분야별 토론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축산연구소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우수한 핵군육종 축을 활용해 차별화된 한우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함으로써 한우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발표내용은 △우량밑소 확보와 효율적인 브랜드 육성을 위한 사양측면(TMR)의 접근(축산연구소 한우시험장 조영무 박사 ) △지속적인
한우개량사업 조합장협의회는 지난 6일 충주 수안보 농협연수원에서 2004년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에 이석천 속초양양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한우개량사업 조합장 협의회는 전국 128개 한우개량사업 참여조합의 조합장으로 총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협의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총무 등 총 17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한우개량사업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조사 의뢰 실시와 함께 한우 능력 검정 사업 참여 확대로 실질적인 한우개량집단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고등등록우에 대한 초음파 생체단층 촬영과 후대 및 형제에 대한 도체성적자료수집으로 우량암소의 유전적 능력 평가를 통해 체형위주의 암소계량체계에서 탈피, 체형 및 육질개량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데 힘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한우개량사업 조
충남도는 최근 충남한우브랜드를 명품화,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여 축산농가의 소독증대를 도모키 위해 3억원을 투입, 한우광역브랜드 개발 및 한우 송아지 유전자분석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지난 5일 도축산당국에 따르면 하반기 추경에서 편성된 이번 자금은 최근 브랜드 명칭 등이 확정된 충남한우광역브랜드개발에 1억원(축발기금 3천만원, 도비 3천만원, 축협 4천만원)을 들여 브랜드의 상징인 B.I 및 캐릭터를 개발하고 홍보물 등을 만들 계획이다.또한 충남한우광역브랜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억원(도비 8천4백만원, 시군비 5천6백만원, 자부담 6천만원)을 들여 한우 송아지 4천두에 대해 유전자분석 작업을 추진한다. 이사업은 지역축협등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광역브랜드참여농가 가운데 전업규모이상의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한우정액가격 인상과 관련 한우업계가 인상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달 30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사료가격 인상과 소비침체로 인해 한우농가들이 경영상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한우정액가격 인상 조치는 정부와 농협이 한우산업을 유지·발전시킬 의지를 갖고 있는지를 의심케 한다”며 “일방적인 정액 값 인상을 제고하라”고 촉구했다.한우협회는 또 “한우정액가격 인상은 인공 시술 가격의 연동 상승을 불러옴으로써 단순한 정액가격 인상액 보다 더 큰 인공수정 시술료의 가격 상승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의 경우 2천원 정액가격 인상은 1만원의 인공수정 시술료 인상으로 이어졌음이 그 실례”라고 지적했다.아울러 “한우정액가격 인상
일본 화우의 브랜드육 생산기술과 개량현황 등이 국내 농가들에게 직접 소개된다.경상북도(도지사 이의근)와 경북축산기술연구소(소장 정승화)는 7월 6일 영남대학교 국제관 그랜드 홀에서 ‘일본 기후현 화우개량 및 브랜드육 생산기술’을 주제로 한·일 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기후현 축산연구소 츠요시 오오타니소장의 ‘기후현 축산연구소의 화우개량 현황과 지역적 역할’▲일본 기후현 축산연구소 신니치 사카구찌 연구원의 ‘기후현 화우 종모우의 개량과 히다규 브랜드육 생산기술’▲한국종축개량협회 이문연 국장의 ‘지자체 종모우개발 필요성과 중앙정부의 역할’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축산연구소 관계자는 “국내 유수의 한우 브랜드들이 벤치마킹하고 있는 화우 브랜드 관련 전문가를 초청, 브랜드육 생산기술과 개량현
축산연구소 주최로 개최된 한우사육기술체험연시회가 한우농가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지난달 22일 축산연구소 한우시험장에서 열린 이번 연시회는 강연과 함께 직접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연시회는 초음파 촬영 기술, 한우 고급육 생산 핵심기술과 사료급여 프로그램 연시, 자성생식기 이해와 자가인공수정 기술, 발정제어 기술 등 4개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프로그램당 50명씩 편성,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각 과목별 이론교육 실시 후에는 참석 농가들의 직접 실습을 권장함으로써 농가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해를 돕기도 했다.이밖에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우관련 퀴즈대회, 이어달리기, 장기자랑 등 여가시간을 함께 편성, 교육에 대한 집중력을 향상시키기도 했다.
농협과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8일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한우고기 소비를 촉진시켜 산지 한우가격하락 및 한우고기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사육농가들을 돕기 위해 ‘여름나기 한우고기 대잔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한우고기 특별 할인판매를 비롯 한우고기 국밥(1,500인분) 및 불고기 시식회. 한우고기로 만든 전통 건강요리 전시 및 신세대 입맛을 겨냥한 한우 퓨전요리 전시와 시연회 등이 있었다. 또한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한우 물풍선 던지기와 각종 영화포스터를 패러디한 한우고기 홍보 포스터 전시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지역본부와 110개 시·군 축산물 전문 판매점 등에서 한우 할인판매 및 시식회 등 소비촉진행사를 전
“한마디로 인기폭발입니다”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 가운데 우리보리소가 최초로 입점한 안성시 대덕면 하나로마트 정육코너 담당 백두현씨는 “우리보리소의 열풍이 대단하다”며“처음엔 육우라는 설명에 고개를 갸웃거리던 소비자들도 맛을 보고 다시 찾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보리소는 (주)금천(대표이사 조흥연)이 불모지와 같았던 국내산 육우고기 업계에서 품질고급화로 무장하여 출시한 국내 최초의 육우고기 브랜드이다. 1980년부터 지금까지 20여년간 축산물을 전문 취급해온 (주)금천은 유통업계에서 쌓아올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육우
한우 산지가격이 크게 하락,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충남농협이 산지가격 지지는 물론 시중 쇠고기가격의 인하를 유도하여 소비확대를 도모키 위한 시식회등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농협충남본부(본부장 전인석)는 소비 분위기 확산을 통한 한우의 산지가격지지등을 위해 지난 16일 천안시 최대상권인 아라리오광장에서 충남도 및 한우협회충남지회와 공동으로 무료시식회를 개최, 안내전단지등을 배포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한우의 참맛을 알리며 소비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종수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 의장(천안축협장)을 비롯 임영봉논산축협장·현광래대전충남양계조합장·송건섭대전충남양돈조합장·신만옥대전충남염소조합장과 충남도청 한근철과장·안동욱천안시축산과장 ·농협충남본부 김용주부본부장등 관계인사가 참석한
지난해 연말 이후 크게 하락한 산지 소 값 안정을 위한 쇠고기 소비촉진 홍보사업에 10억원이 긴급 투입된다.농림부는 6월 중순부터 7월까지 한달 반여의 기간 동안 지하철 및 버스외벽 광고, TV 기획프로그램 활용 등의 간접광고에 소비촉진 홍보사업비 10억원을 긴급 투입, 산지 소 값 안정을 유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림부는 소비자에 대한 교육홍보물 제작·배포와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1, 2, 5호선 지하철 객차광고 및 7대 광역시 350여대의 버스 외벽 활용을 통해 국내산 쇠고기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또한 국내산 쇠고기를 주재료로 하는 유명맛집 및 건강식, 위생적 사육 및 가공과정을 소개하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 방영과 함께 소비자단체 및 시·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농협·한우협회
한우 브랜드 ‘영주 한우’가 영주한우인의 날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확보에 나섰다.영주시와 영주축협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고 있는 영주한우는 지난 11일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권영창 영주시장과 송석우 축산경제대표, 우성탁 영주축협 조합장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한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권영창 영주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우리 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품질 고급화와 규격화를 바탕으로 한 내실 있는 브랜드화가 필수적”이라며 “영주한우가 전국 브랜드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품질인증제와 생산이력제 조기도입, 유전자고정화사업추진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성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주한우는 최고급 육질의 한우고기 생산을 위해 84명의 고급육 생산농가와 협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22일 11시부터 강원도 한우시험장 암소계통 우사에서 한우 전반에 걸친 사육기술 연시회를 개최한다.이번 기술 연시회에는 개량, 사양, 번식분야의 주요 기술 4과목 등 농가가 습득해야 할 중점 기술이 제공될 예정이며,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한다.한우 종합기술 연시내용은 ▲초음파 촬영 기술 ▲한우 고급육 생산 핵심기술과 사료급여 프로그램 연시 ▲자성생식기 이해와 자가인공수정 기술 ▲발정제어 기술 등 4개의 기술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진행 관계상 1개 기술내용은 50명이 1반이 되어 30분간 수업이 이루어지고 실습을 희망하는 농가는 당일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담당 교수가 제한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문의 033)330-0625
농협이‘한우 부분육 상장판매’를 지난 9일부터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본격화했다.한우 부분육 상장판매는 기존의 마리 단위로 판매되는 지육판매와는 달리 부위별로 진공 포장한 한우고기를 박스 단위로 공판장에 상장,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다.농협에 따르면 현재 축산물 유통시장은 지육유통 위주에서 별도의 2차 가공이 필요 없는 냉장 부분육 위주로 전환하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이 같은 추세에서 농협이 경매시장에 한우 부분육을 상장함으로써 한우를 비롯한 축산물 유통시장은 부분육 유통이 중심을 이루는 판도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한우 부분육 상장판매의 장점은 한우고기가 부위별로 구별돼 경매가 이뤄져 유통업체와 소매업자들은 필요한 부위만을 구입할 수 있고 부위별 진공포장으로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이 한층 높아진다는
브랜드 한우를 생산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고품질 한우고기를 생산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유전적 개량이 필수적인 요소로 지적됐다.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와 한우연구회(회장 이문연, 한국종축개량협회 사무국장) 공동주관으로 지난 4일 농협안성연수원 제 2교육관에서 개최된 ‘FTA에 대응한 한우의 차별화 전략 심포지엄’에서 이종헌 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장은 ‘한우브랜드의 현황과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종헌 부장은 “한우 브랜드 가운데 1천두 미만의 사육 경영체가 65%를 점유하고 있으며 4천두 이상의 규모화된 경영체는 15개에 불과한 것이 현재 한우 브랜드의 현주소”라며 “유통업계와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브랜드 성공요인은 안정적 물량공급을 위한 밑소 기반 형성과 그 위에 암소선발과 계획 교배 등
충북도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쇠고기가 모두 한우고기인 것으로 판명됐다.지난달 2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청주시내 8개 학교에 납품되는 쇠고기를 축산기술연구소에 유전자검사를 의뢰한 결과 검사 대상 학교 모두 한우로 판정됐다.이번 유전자 검사는 도교육청이 부정 축산물 유통근절과 질 좋은 육류 공급을 위해 처음으로 이뤄졌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고기를 섭취할 수 있도록 전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용 쇠고기에 대한 유전자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희청 기자
경기도 브랜드 한우고기의 생산이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박순용)는 지난달 28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이천, 안성, 양주, 양평 등 브랜드 한우고기생산 시·군 관계자와 도청 관계자, 브랜드 참여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한우 생산이력제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연회에서는 소비자가 경기도 브랜드 한우고기를 구매한 뒤 인터넷으로 조회할 수 있는 각종 정보 시연과 함께 판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쇠고기 생산 및 유통정보, 브랜드 관리자의 각종 정보 입력 방법 등이 각각 소개됐다. 협회가 구축하고 있는 경기도 브랜드한우고기 생산이력시스템에 의하면 소비자가 구매한 쇠고기의 바코드 번호를 입력하면 경기도지사와 종축개량협회장이 증명하는 경기명품한우인증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생산
최초의 한우 광역 브랜드 ‘순한 한우’가 수도권 지역에 진출한다.고흥, 곡성, 광양, 구례, 보성, 순천, 여수 등 전남지역 7개 축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순한 한우는 지금까지 전남 동부권 20개 축협직영점에서만 직판해 오다 농협 목우촌 체인점 68개소에서 판매키로 했다.이번에 수도권에 공급되는 순한 한우는 650kg 이상 고품질 거세 1등급 한우만을 선별, HACCP 인증을 받은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도축·가공·진공 포장하여 냉장차량으로 수도권지역 판매장까지 공급된다.이에 따라 생축 수송에 따른 감량예방과 운송비 절감, 산지 공판장의 도축기능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으며 중앙회는 조합에서 생산한 우수 축산물의 판매·유통 기능을 더욱 강화해 냉장·부분육 중심의 선진 식육유통체계 정착을 선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