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은 최근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천안시청에 조합 계란브랜드 향계촌 4500판(13만 5000개-2000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지난 6일 가진 계란 기부 행사에는 임상덕 조합장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 윤경구 지부장(예산축협 조합장), 농협충남세종본부 백남성 본부장을 대신한 조승국 농협 천안시지부장이 함께했다.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에 대한 긍정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소외계층과 축산인 및 지역민의 상생 발전을 도모키 위한 사회적 캠페인. 이에 따른 계란 기부는 지난 6일 천안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식 메뉴 1위 삼겹살.삼겹살의 인기가 가장 높은 건 살코기에 적절히 붙어 있는 비계 덕분이다. 지방이 불에 녹으면서 생기는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삼겹살이 가끔 외면 받는 순간이 있다. 바로 다이어트를 할 때다. 등심이나 목살보다 지방함량이 높다 보니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다. 심지어 일각에선 삼겹살에 붙은 지방이 무조건 나쁘다는 애기도 나온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삼겹살 지방을 적절히 섭취하면 영양학적 효능을 누릴 수 있다. 한돈을 더욱 건강하게 즐기
“제게 기회를 주신 전북축협 조합장들께 감사드린다. 생각해 보면 축산업이 순탄했던 적은 거의 없었다. 해가 지날수록 다양하게 늘어나는 가축전염병, 환경규제와 비용 대비 낮은 축산물 가격은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현실이다. 우리 조합장들께서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고 지금도 하고 계신다. 앞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모든 일에서 전보다 나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2월 14일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어 3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심재집 익산군산축협 조합장의 소감
박근호 신임 양봉협회장은 꿀벌의무자조금 도입 방안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방식인 양봉생산자단체들과 공동의무자조금 추진을 고수하지 않고, 양봉협회 단독으로라도 꿀벌의무자조금 도입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박 회장은 지난 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꿀벌의무자조금 도입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양봉협회가 중심을 잡고 꿀벌의무자조금 도입에 발 벗고 나선다면 올해 연말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언했다. # 꿀벌의무자조금, 이대론 답이 없다꿀벌의무자조금 도입이 수년째 성과가 없다. 그동안 양봉 4개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월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계란’을 표방하면서 농협계란을 통합한 「안심플러스」브랜드를 출시했다. 농협 축산지원부가 기획하고 축산물 도매분사가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농협계란 안심플러스의 출시 배경과 경과, 일반 계란과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 그리고 기대효과에 대해 일문일답식으로 알아봤다. - 배경은?“2017년 살충제 파동 이후 계란의 신선도 및 생산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되고, 정부의 계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계란유통센터(Egg Process Center)의 필요성이 대두
서울축협은 지난해 8조513 9억 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1등 축협으로서의 면모를 이어갔다.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달 29일 NH서울타워에서 대의원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총 사업물량은 8조5139억7500만 원으로 전년보다 6.5% 증가했다. 신용사업은 예수금 4조4247억 원, 대출금 3조45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7%와 5.9% 성장했고, 경제사업은 △구매 25억9500만 원 △판매 488억2500만 원 △마트 328억1100만 원 △가공 1299억5500만 원(22만7606톤) 등 사업 활성화에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2일 용정산단지점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4기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경제사업은 1340억 원의 사업실적을 거양했으며, 신용사업 중 상호금융예수금은 잔액기준 535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2.9% 성장했고, 대출금은 14.4% 성장한 4942억 원의 실적을 보였다. 이를 토대로 19억4111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조합원 및 고객에게 출자배당 8억276만 원, 이용고배당 3억5834만 원 등 11억6111만 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사업준비금 4억70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 7일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제67기 결산총회를 열고 지난해에 시현한 32억여 원의 당기순이익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변경미 상임이사, 윤경배 사외이사, 오양석 비상임감사, 김영기 비상임이사를 선출했고, 신설한 상임감사에는 전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장을 역임한 윤희씨가 임명됐다.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은 9156억5100만 원으로 전년대비 245억100만 원 증가해 2.75% 성장했다. 대출금은 8170억4600만 원으로 3.33% 감소했다. 경제사업도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16일 용인시 페이지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시현한 당기순이익 41억 원 규모의 사업성과를 승인하는 한편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도말 상호금융예수금은 1조6394억 원으로 전년대비 857억 원 순증했고, 대출금은 1조4728억 원으로 907억 원이 늘었다. 금융자산 3조 원을 돌파하는 가운데 경제사업은 661억 원 규모로 총 사업량 3조1850억 원을 달성했다. 상호금융대손충당금 101억 원을 적립하고도 40억8254만 원의 당기손익을 시현했다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의 지난해 총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3.16% 성장한 3조1917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축협은 지난 7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업성과를 승인하는 한편,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예수금(잔액기준)은 전년대비 6.1% 성장한 1조6173억 원, 대출금은 전년대비 8.8% 성장한 1조4055억 원, 경제사업 1281억 원 등 총 3조1917억 원을 통해 32억1062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전기 미처분이익잉여금을 포함 총 44억6927만 원 중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7일 일산 부페파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시현한 당기순이익 41억여 원 규모의 사업성과를 승인하는 한편,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상임감사 선거에서 현 한기열 감사가 연임에 성공했다.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사업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893억 원을 달성했고, 신용사업 중 상호금융예수금(평잔기준)은 전년대비 10.9% 성장한 1조5605억 원이다. 상호금융대출금은 전년대비 11.1% 성장한 1조2634억 원을 거양해 40억92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이에 따라 잉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5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시현한 당기순이익 55억여 원 규모의 사업성과를 승인하는 한편,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양주축협은 936억 원의 예수금과 220억 원의 대출금 순증으로 55억2000여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하면서 경영 안정성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사업은 전년대비 4.4% 감소한 1914억6700만 원이며 금융사업 중 상호금융예수금(잔액기준)은 전년대비 6.5% 성장한 1조5429억 원, 대출금은 전년대비 1.8% 성장한 1조27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달 2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시현한 사업성과를 승인하는 한편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현 이재문 상임이사를 재신임했다.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도말 상호금융예수금은 6330억 원으로 전년대비 18.0% 성장했고, 대출금은 4951억 원으로 전년대비 11.8% 성장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지속했다. 경제사업은 2391억 원이며 전년대비 6.13%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다.조합의 출혈성 수익억제 정책으로 손익은 전년대비 큰 폭 하락한 12억5100만 원
경기 안양지구축협(조합장 배용석)은 지난달 23일 평촌 소재 마벨리에 연회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시현한 당기순이익 65억여 원 규모의 사업성과를 승인하는 한편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도말 상호금융예수금은 잔액기준 1조7665억 원으로 전년대비 5.3% 성장했고, 대출금은 1조4733억 원으로 전년대비 5.5% 성장했다. 경제사업은 구매, 판매, 마트, 가공사업 등 2313억 원으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교육지원사업비는 전년대비 12.9% 증가한 32억6000여만 원을 집행
경기 광주지구축협(조합장 이석규)은 지난 7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시현한 당기순이익 24억여 원 규모의 사업성과를 승인하는 한편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도말 상호금융 예수금은 잔액기준 1조145억 원으로 전년대비 17.5% 성장했고, 대출금은 8871억 원으로 전년대비 23.3% 성장하는 등 금융사업 부문에서 뛰어난 성장 추세를 보였다. 상호금융 연체비율은 전년대비 0.41% 감소한 0.86%로 클린뱅크의 위업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24억5300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최근 대전 호텔ICC에서 대의원 및 임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결산을 발표했다.도드람의 2023년 경상이익은 45억400만 원으로 사업계획 대비 100.7%를 달성했다.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사적 노력을 통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아울러 약 28억7600만 원의 금액을 조합원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도 이월금과 당기순이익의 약 50%에 달하는 금액이며,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조합원 실익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은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했다.이에 따르면 신용대손충당금 247%, 일반대손충당금 926%를 적립해 자산 건전성을 강화했으며, 예수금 1878억 원, 대출금 1676억 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구매사업은 배합사료 원가공급 실시와 함께 미수금 무이자 외상기간을 90일로 운영하는 등 농가 경쟁력을 제고하면서 137억 원을, 마트 및 판매사업은 인터넷 쇼핑몰 판매 확대, 강원한우 브랜드 한우 판매, 군납박스 및 난좌 지원사업을 통해 225억 원 등 총 370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은 최근 제53기 정기총회를 열어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난달 26일 가진 천안공주낙협 정기총회의 결산자료에 따르면 내실 있는 사업 전개를 통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양, 목표보다 높은 15억7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에 따라 출자배당금 8억7441만원과 이용고배당금 2억5169만원 등 11억2611만원을 배당했다.적립된 사업준비금 4억5000여만원을 더하면 모두 15억7169만원이 환원된 셈이다교육지원지도사업비 15억9800만원을 집행해서 영농자재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은 지난해 한우 가격 하락과 생산비 인상으로 인한 축산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으로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세종공주축협이 지난달 6일 정기총회를 열어 승인한 2023년도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양축농가의 실익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우선 축산컨설팅의 전문성을 강화해서 초음파 육질진단 지원으로 출하시기 조절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89% 이상의 고급육 출현으로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켰다. 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지속적인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은 총 19억1700만 원의 당기순익을 낸 2023년도 결산과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확정하고 2024년도에 축산물전문판매장을 개장해 도시형 경제사업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기로 했다.창원시축협은 지난해 힘들고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들의 능동적인 업무추진에 힘입어 소기의 손익창출을 이룩했다.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은 전년 대비 10.03% 성장한 5631억5000만 원의 실적과 건전대출 등으로 금융자산 1조 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경제사업은 원자재 가격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