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달 28일 2024년 영암왕인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영암군에 군민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이맹종 조합장은 “갈수록 우리지역 인구가 소멸되고 젊은 세대들이 떠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영암축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공익적 기능을 다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암축협은 매년 지역인재 육성과 농촌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100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일부터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 가격을 인하했다. 먼저 지난해 총 3회에 걸쳐 kg당 65원을 인하한 데 이어 특별장려금 또한 kg당 100원, 총 5억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 들어서 1월 33원, 4월 15원 인하를 단행해 총 48원을 인하했다. 사료 가격 인하요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선제 가격 인하는 저돈가 및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축산농가들과 고통 분담을 함께하고 조합원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결정이다. 이를 통해 사료업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은 지난달 27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열린 2023년 우수조합 시상식에서 ‘2023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상호금융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축협 중 신용, 경제, 교육지원사업 등 종합적으로 우수한 조합을 평가한 가운데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재무관리, 경영관리, 고객관리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해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고 조합원 및 고객에 대한 최대 봉사를 다짐하
경기인천지구 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덕우, 이하 협의회)는 지난달 20일 부천축협이 주관운영하고 있는 미래부연합사료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경인지구축협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 등 경인축협 조합장 12명,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최호영 농협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최경묵 경기도청 동물방역위생과장, 안승일 나눔축산 사무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회 대의원을 선출했다. 또 경기도청에서 개최 준비 중인 고급육 평가대회 분담금 지원 및 기타 축산업 당면현안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이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달 27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사랑농원(대표 고형주)에서 ‘수요일은 축산환경개선의 날! 요렇게 깨끗해진 축사에서 일등 축산물 만들어가요!’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의 축산 환경 개선의 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서귀포시축협이 2022년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서귀포시축협 임직원 7명이 참여해 5톤 분량의 폐기자재를 수거해 처리하고 농장 주변에 구충제와 냄새 저감제 등 소독약을 살포하고 마무리 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농장을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본격적인 전문 양돈인 양성의 닻을 올렸다.조합 양돈종합지원실은 지난달 27일 ‘2024년 부경양돈대학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올해 첫 신설된 부경양돈대학은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이론, 실무, 체험, 견학 등 여러 과정을 통합 구성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기존 운영해 온 다양한 조합원 교육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심화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 참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첫해 교육에는 10명이 대상자로 선정돼 1년여 간 계획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부경양돈농협은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 제15기 주부대학 개강식이 지난달 26일 조합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개강식은 홍순철 조합장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김재득 농협인천지역본부장, 경기인천관내 축협조합장, 인천관내 농협조합장, 동창회장, 지역농협 여성복지책임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제15기 인천축협 주부대학은 ‘아름다운 도전,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여러 전문가를 초빙하고, 강의 내용도 평소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도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줄 주제들로 선정했다. 아울러 체험학습, 행복한 어른의 용기 등 함께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은 지난달 28일 관내 대평마을 공동퇴비사(회장 이진영)와 경제사업 전이용 조합원 가축분뇨 교반지원으로 퇴비부숙 촉진을 통해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강문길 조합장은 “퇴비부숙 촉진으로 환경을 개선해 냄새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가축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양축사업 활성화를 기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주부대학 총동창회를 창립하고 지역을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들의 중지를 한데 모아 조합 발전과 지역사회를 향한 봉사와 헌신의 발걸음을 내딛었다.지난달 20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날 총동창회 창립식은 송태영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관계인사, 간부직원, 1~5기 회장단과 수료생 동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부로 나눠 진행됐다.2부 창립행사에서 송태영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김해축협의 주부대학은 인근 농협들에 비해 역사는 짧으나 김해축협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날이다. 4년마다 한 번씩 국민들을 대표해 국민들의 뜻을 국정에 반영하는 국민의 대표자를 뽑는 날이다. 4년 동안 내가 뽑은 대표들이 국정 운영을 잘했느냐 그렇지 못했느냐를 심판하는 날이기도 하다. 게다가 내가 속해 있는 직능의 대표를 선출하는 날이다. 얼마나 그 직종에 대해 해박한 지식이 있는지, 현실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을 골라 나를 대신해주기를 바란다. 이것이 대한민국 헌법 제일 앞에 나오는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의미이고, 그 뒤에 따르는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
농식품부가 한우 사육기간 단축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여기서 말하는 두 마리토끼는 한우농가는 생산비를 낮추고 한우소비자 가격은 낮춰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한우 단기사육 사례를 발굴하고 연내 모델 개발을 완료하겠다는게 농식품부의 목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미국·호주 등 축산선진국은 18개월에 출하를 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마블링을 위해 1년을 더 키운 30개월까지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이미 사육기간이 12개월 가량 길어지면서 생산비가 증가한 데다가 2022년 말부터
청년농부 박○○ 씨는 불만이다. 정부가 2027년까지 청년농업인 3만 명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는 ‘제1차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이유는 ‘나이’다. 박 씨(43세)는 서울서 직장생활을 하다 2년 전부터 경기도에 정착해 직접 양봉업을 하면서 독립경영 3년 이하, 농업경영체 등록 등 청년농업인 지원 대상 자격조건을 충족했지만 기준 연령인 18~39세가 발목을 잡았다. 현재로선 영농정착지원금, 창업자금,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등 청년농 지원을 받을 길이 없다. 이처럼 40대 이상 청년
삼겹살 지방 문제는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제대로 알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돼지고기를 생산 공급하고, 소비자들에게 삼겹살이 갖고있는 근본적인 내용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다. 1. 삼겹살이 갖고 있는 근원적 문제 돼지고기가 국민의 사랑을 받고있는 이유는 높은 지방으로 인한 맛과 영양 때문이다. 하지만 과다한 지방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거부감과 지방에 대한 소비자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지방이 배척당하고 있는 것 같다.삼겹살의 지방 함량은 필수 불가결한 사항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요구에 제대로 된
사람을 포함한 동물들은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는 기본적인 습성이 무리를 지어가면서 상부상조한다. 이와 같이 개체들이 여럿이 한곳에 떼를 지어 모이려는 성질을 군집성(群集性)이라 일컫는다. 홀로 살아가면 강한 개체로부터 쉽게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지 못하면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군집성의 대표적인 개체가 가창오리다. 가창오리는 오리과에 속하는 철새다. 겨울이면 북방 한계지인 시베리아동부 캄차카반도에서 출발하여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월동한다. 매년 한국에서 월동하는 주요 서식지로는 전북 군
대내외 변동 요인으로 인해 곡물 시장은 출렁거리는 한 주를 보냈다. 미국 농무부가 올해 파종 예상 면적 보고서를 발표하자 옥수수를 비롯한 소맥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의 올해 옥수수 파종 예상 면적이 9004만 에이커로 작년 파종면적 대비 460만 에이커 감소했으며 2월 농업전망에서 제시되었던 9100만 에이커에 비해서도 96만 에이커 줄었다. 소맥 파종 예상 면적은 4750만 에이커로 작년 파종면적 대비 207만 에이커 감소했으며 2월 농업전망에서 제시되었던 4950만 에이커에 비해서도 200만 에이커 줄었다. 대두의 경우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같아야지”한 양봉농가, 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 후보들이 약속한 양봉산업 지원이 지켜져야 한다면서. “선거 끝나면 물가잡기도 끝나나”한 축산농가, 표심을 잡기 위한 정부의 물가 두더지 잡기가 이제 끝나길 바란다면서. “언제까지 할인으로 버틸수 있겠나?”한 한우산업관계자. 지속적인 할인행사로 비정상적인 가격이 소비자에게 각인되고있다면서.
【 축 산 】1. 봄철 환절기 가축관리 및 축사 환경관리 ❍ (발생전) ①발생예보 등 황사정보 파악, ②방목장의 가축은 축사로 대피 준비, ③건초, 볏짚 등은 덮어 둘 준비, ④방제기, 동력분무기 등 사전 점검❍ (발생중) ①가축 축사안으로 신속 대피, ②축사의 황사유입을 막기 위한 출입문과 창문 등 닫기, ③건초, 볏짚은 천막 등으로 덮어 황사 차단❍ (종료후) ①축사 주변, 내・외부 세척 소독, ②황사가 끝난 후 2주 정도 질병 발생 유무 관찰, ③이상 증상 발견 시 가축방역기관 신고 ❍ 축사 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농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온실가스관리인프라구축사업 중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이하 외부사업) 참여 농가를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 업체가 아닌 농가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그 실적을 인증 받아 배출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사업이다. 농진원에서는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에게 외부사업 등록을 위한 사업계획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참여 가능한 저탄소 농업기술은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등록된 방법론 16개로 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체세포수와 세균수 모두 최고 등급인 ‘나100%’를 이을 신제품 ‘A2+(플러스) 우유’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서울우유 ‘A2+’는 기존 ‘나100%’의 뒤를 이을 프리미엄 차세대 우유로 국산 우유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차별화된 혁신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이에 서울우유는 밝고 깨끗한 이미지의 배우 박은빈을 새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5일부터 TV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광고에서는 배우 박은빈씨는 서울우유의 브랜드 정체성이 담긴 일련의 제품 패키지 변화에 맞춰 유치원생부터 현재 성인의 모습까지 성장 단계를 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다종의 스마트축산 장비와 해당 장비의 통합 운영에 관한 솔루션을 묶어 보급하는 ‘20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시범사업’ 참여업체 공모 접수를 2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20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시범사업은 187억 원의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국가보조 30%, 융자 50%(일부 지방비 또는 자부담 대체 가능), 자기자본 20%의 비중으로 진행되며, 우수모델 선정 후 농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가는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설치 및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시범사업은 ‘스마트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