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달 20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4년 협동조직 운영 활성화를 위한 운영의 공개’를 개최했다.조합 사업 운영 공개로 경영의 투명성 제고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조합원의 조합 사업에 대한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별로 오전·오후 4회에 걸쳐 순차로 진행했다. 인천축협은 지난해 경기 전반에 걸친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호금융예수금은 전년대비 2.7% 성장한 9156억 원, 대출금은 전년대비 3.3% 감소한 8170억 원 △경제사업은 전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달 23일 대구경북양돈농협 본점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대구경북양돈농협의 새로운 슬로건 ‘함께하는 2조 시대에, 우리는?’을 내걸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조합원, 임직원이 자리해 새로운 목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어 지난 한해 대구경북양돈농협을 전이용한 조합원과 한돈산업 발전과 한돈인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조합원 등 축산업 발전에 공이 큰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총 2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실치즈농협은 1967년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께서 임실지역 축산인 소득증대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치즈 생산업체이다. 현재는 150여 명의 조합원과 100여 명의 임직원이 축산 발전과 농촌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앞으로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치즈의 원조라는 자부심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최상의 치즈를 생산해 공급하도록 하겠다.”지난달 23일 임실치즈농협 정기총회 상임이사 선거에서 당선돼 지난달 2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이승계 신임 상임이사의
나주축협 상임이사에 현 박진철 신용사업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나주축협은 지난달 21일 개최한 ‘2024년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박진철 신용사업본부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박진철 상임이사는 지난 1994년 나주축협에 입사해 30여 년 동안 재직하면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두루 경험하며, 조합원과 임직원 간 가교역할을 해온 부분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박진철 상임이사는 “조합 경영의 핵심은 조합의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상임이사는 조합장을 잘 보필하는 한편, 구성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갈 방향을
“처음 회장을 맡은 순간부터 지금까지, 도축업계는 우리 사회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도축장을 거치지 않고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이란 것이 불가능한데도 도축업을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차갑기만 하다. 도축업계, 도축장이 일한 만큼 이 사회에서 인정받고 대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8연임에 성공한 김명규 한국축산물처리협회장은 이같이 말하면서, 이번 임기 동안 도축산업과 축산물처리협회가 인정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농축산업계를 망라, 산업의 규모와 위상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수많은 불공정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홍의주)는 지난해 전북지사 최초로 60만 톤의 사료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사업목표 59만 4630톤보다 103.5%인 61만 5228톤을 판매했다. 대가축사료는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보다 2만 1730톤이 증가한 물량이다. 비육 사료는 특별판촉 및 각종 서비스 지원 강화에 따른 물량이 증가했고 낙농 사료는 축협 TMR 공장과 자가 배합사료 농가 및 사료 물량이 증가했으며 양계 사료는 중소가축분사호남센터 연계 판촉으로 물량이 증가했다. 다만 양돈 사료는 목우촌 계열농장 및 OEM 거래처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937년 조합 창립 이래 첫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조합 결산안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매출 2조1000억원, 영업 이익률 2.6%를 달성하며 1937년 조합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의 국산 원유를 활용한 트렌디한 제품 출시 및 다양한 판매 채널을 넓히는 한편 나 100% 우유의 브랜드 우수성과 차별성을 내세워 꾸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우유 시장 점유율 46.4%의 견실한 성장세를 이뤄냈다고 밝혔다.특히 IT기술을 접목해 설립한
한국양봉농협은 꿀벌 소멸과 폐사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받고 있는 꿀벌응애 구제에 집중한다. 올해 하반기까지 꿀벌응애 약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을 결산했다.양봉농협은 내성 없는 꿀벌응애 약제를 개발, 효과적으로 꿀벌응애를 구제할 수 있는 약제 2종류를 오는 7월부터 양봉농가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은 “꿀벌 사라지는 현상이 몇 년째 반복되면서 꿀벌응애 구제는 양봉업계의 과제”라며 “우리 조합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은 최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24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결산보고서 및 이익 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홍성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9억1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출자배당금 4억5800만원, 이용고배당금 11억2500만원을 배당했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축산물 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 등 악화된 축산환경 속에서도 사업목표 달성은 물론 내실경영에 주력한 결과 연체비율은 감소했고 정책대출은 상승, 매출 총이익 대비 지출액은 감소해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2023년도에 4% 성장한 총 4조1904억 원에 이르는 사업을 추진해 26억6000만 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했다.아울러 이용고 배당 3억6000만 원, 출자배당 13억9000만 원, 사업준비금 9억 원 등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약 26억6000만 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한 2023년도 결산을 마쳤다.이어 관계사 제일리버스(주)의 지분을 추가 인수키로 하는 한편 외부출자회사 ㈜부경유지에 대한 추가 출자를 의결했다.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선출에 들어간 대의원들은 제7대 사외이사로 박수찬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은 지난달 27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 023년도 결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는 한편 박재오 전 상무를 새 상임이사로 선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강문규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신해근 농협함안군지부장, 최당호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안동환 농협한우지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농협사료 판매 확대에 공이 큰 조합원과 우수직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표창 수여식을 갖은 후 본안처리에 들어간 대의원들은 지난해 결산보고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축산계 계
양산기장축협(조합장 심재강)이 21억8500만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한 2023년도 결산을 확정했다.양산기장축협은 지난달 27일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원묵 농협양산시지부장을 비롯해 전임 조합장, 관내 기관·단체장, 인근 농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 21억8500만 원의 순익을 내 21억3100만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처분키로 한 2023년도 결산을 원안대로 확정했다.심재강 조합장은 “축산인에게 전례 없이 어려웠던 지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을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전이용 해준 조합원의 참여로 150%의 대손충당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은 정기총회에서 우수직원 표창, 결산 보고서 승인 및 배당금 지급 방법 결정을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결산안에 따르면 경제사업 매출 5090억 원(사료 1918억 원, 육가공 1531억 원, 마트 355억 원, 축산물프라자 450억 원, 기타 836억 원)을 시현 했으며, 금융사업은 3조8805억 원(예수금 2조1160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1조7589억 원, 카드수수료 39억 원, 보험수수료 17억 원)을 달성해 당기순이익 206억 원을 시현 했다. 총자산 규모는 2조4939억 원으로 전년 대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은 지난달 30일 장흥축협 경제사업장에서 2024년도 제43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사료할인 행사를 진행해 10억2300만 원을 사료이용농가에 지원했다. 5억4700만 원을 대손충당금에 충당하고, 계획했던 2023년 당기순손익은 6억3000만 원을 초과, 당기순손익 6억8000만 원을 실현했다.출자배당금은 3억4900만 원, 이용고배당은 1억1800만 원이다. 김재은 조합장은 “지난해는 중동과 동유럽 전쟁, 이상기후 등으로 매우
나주축협(조합장 나상필)은 지난달 2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66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이날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당기손익은 5억7600만 원, 법정적립금 9900만 원, 사업준비금 1억9700만 원, 출자배당금 4억5000만 원, 이용고배당 4600만 원, 법에 의한 이월금 1억9800만 원을 시현했다. 또 자산 건전성 제고를 위해 연체 감축을 실시한데 이어 조합원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환원사업을 전개했다.나상필 조합장은 “지난해 임직원들과 노력한 결과, 우리 조합은 흑자결산으로
1월 28일,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전시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비싼 회화 작품으로 꼽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여성 2명으로부터 수프를 뒤집어쓰는 모욕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여성들은 프랑스 농업정책의 전환을 요구하는 시위대의 일원이었다. 그들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에 대한 권리를 요구한다는 의미에서 한 행동이었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의 농업정책에 반발한 농민들은 이달 중순부터 시위를 벌이고 있었고, 유럽 내 각국 정부의 농업‧환경 정책 등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면서, 파리로 향하는 모든 주요 도로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3월 28일에 공포된 이 법은 공포 후 1년이 지난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은 농촌의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농촌 공간의 재구조화와 재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의 삶터, 일터, 쉼터 기능을 회복하고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이 법은 만들어진 초기부터 축산농가에 새로운 규제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를 낳았다. 이후 우려가 현실이 됐다. 사실상 전국 축사 대부분을 농촌 위해시설로 지정하면서, 축산농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이 지난달 말부로 종료됐다. 지난해 12월 3일 전남 고흥 육용오리에서 시작된 AI는 예년과 달리 가금농장에서 H5N6형과 H5N1형 등 2개 혈청형이 동시 검출되고 혼합 감염이 확인됐다. 발생 초기 전남·북지역에서 급격한 발생 양상과 오리에서의 폐사율이 낮아 의심축의 조기 발견이 어려운 바이러스 특성 등으로 대규모 발생 우려가 컸으나, 총 31건 발생으로 마무리됐다. 3월 13일 현재 살처분된 가금류는 총 360여 만 마리로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방역당국은 고위험지역 및 산란계 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급성장하는 그릭요거트 시장 트렌드에 맞춰 그릭요거트 전문브랜드 요즘(YOZ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식은 지난 6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요즘(YOZM) 박경수 대표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 및 유통 품질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제타입 그릭요거트 협업 제품 출시를 골자로 한다.문진섭 조합장은 "품질, 생산, 유통망 등 최고 수준의 유가공 노하우를 보유한 서울우유와 그릭요거트 시장 내 탄탄한 마니아층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경기도 양주시체육회 소속의 우수 청소년 선수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11일 경기도 양주시청 양주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박준구 생산기술상무를 비롯해 강수현 경기도 양주시장,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경기도 북부지역 양주시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 공장인 ‘양주통합 공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박준구 생산기술상무는 “공익법인으로 지정된 양주시체육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