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돈산업 미래 가치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한돈산업 미래가치 특강은 차세대 축산리더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2023년 처음 시작해 지난해 전국 10개 대학, 8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도 지난달 18일 전남대학교를 시작으로, 4월 9일 한국농수산대, 11일 제주대, 15일 공주대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한다.올해는 특강과 함께 인재 육성 일환으로 ‘2024년 한돈장학금 선발’사업도 진행한다. 한돈장학금은 전국 주요 10개 축산대학을 대상으로 학기별 100만원의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는 지난달 27일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시군지부 농정지원단과 여성복지 업무 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농협 여성복지·사회공헌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농협의 사회적 책임 및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농협의 지역사회공헌’ 이라는 주제로 박병우 지역사회공헌부 국장의 강의와 농협경기지역본부 여성복지 주요 추진 사업 및 당면현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 디자인의 힘을 통해 공공서비스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탐구하고, 일상적인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일)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와 함께 ‘삼겹살데이’홍보를 위해 지난 11일 전주김제완주축협 참예우명품관 앞에서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 삼겹살 및 목심구이를 제공해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리에는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및 직원, 이남균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 이창완 전북농협 부본부장과 홍창진 축산사업단장 등 범 농축협 임직원이 동참해 한돈 소비촉진에 앞장섰다.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연일 치솟는 장바구니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최근 벚꽃이 피는 봄을 맞아 본점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제주축협 임직원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관광객 및 도민들이 방문하는 동문시장 및 산지천 주변 지역을 돌며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제주농협에서 추진하는 ‘우리 동네 청소의 날’ 캠페인의 일환이다. 제주축협은 본점뿐만 아니라 각 지사무소에서도 인근 지역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 실시할 예정이다. 또 환경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청정제주를 지키고 제주농협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
수원축협(조합장 장주익)은 지난달 28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조합원 및 장학금 수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입학축하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입학축하금 수여는 축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조합 관내 지역출신의 훌륭한 인재육성을 육성키 위해 마련됐으며, 고등학생 12명(1인당 100만 원)과 대학생 26명(1인당 300만 원)에게 총 9000만 원의 축하금울 전달했다.장주익 조합장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에게 입학축하금을 전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원축협은 조합원에 대한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청래)는 지난 18일 조청래 본부장을 비롯해 류승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남지역위원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거쳐 합격한 6급 신규직원 37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매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밀착형 인재를 선발해 오고 있다. 연령·성별·학력·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지원자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필기시험이 치러졌다.금번 채용된 신규직원들은 2주간의 집합교육을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제12회 영월한우페스티벌을 개최했다.천하제일사료와 지난 17년 동안 함께하고 있는 영월동강한우와 함께 영월군 한우 사양가들이 즐기는 영월한우페스티벌은 강원도에서 지속되는 전통 깊은 행사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2일 5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제12회 영월한우페스티벌은 한우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마치 봄처럼 따뜻한 내일을 그려가고자 준비된 자리다. 한우산업 시황 및 전망을 검토하며 등심단면적 확대와 No.9 출현율 향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중요한 과제임을 확인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을 방문해 축사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남궁관철 NH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가축 축사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은 축사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화재 및 전기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 컨설팅을 제공하고, 휴대용 소화기 등 화재예방 안전용품을 지원해 축산농가의 안전망 구축이 목적이다.남궁관철 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축사 사
하림이 닭가슴살로 만든 냉장햄 ‘구워먹는 챔’과 ‘바로먹는 챔’을 출시했다.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닭가슴살로 만든 캔햄 ‘챔’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냉장햄으로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다.신제품 ‘구워먹는 챔’과 ‘바로먹는 챔’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국내산 100% 닭가슴살만 사용해 맛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지방 함유율은 적다. 두 제품 모두 기름기가 적고 느끼하지 않으면서 기존 냉장햄의 맛과 식감은 그대로 살렸다.‘바로먹는 챔’은 1mm 미만의 얇은 두께로 썰어져 있어 그냥 먹어도 되고, 기존 슬라이스햄 대신 샌드위치 등에 활용하기
검역본부가 ㈜씨티씨백과 공동으로 꿀벌 면역강화제 ‘위닝비플러스액’을 개발했다. 양봉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산업체와 안전한 천연물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추진한 결과 최종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로 등록하는 결실을 맺은 것이다.개발된 면역강화제는 마늘, 암라 등 천연 추출물을 주재료로 사용해 꿀벌과 봉산물 모두에 안전하다. 또한 메티오닌, 베타인 등 유효성분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여 꿀벌의 체중 증가, 탄수화물 대사 촉진 및 응애 감염 피해 감소 등 봉군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양봉농가에서 월동 꿀벌 피해
녹십자수의약품은 최근 2024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 (Social)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4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사회의 동행을 통해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매년 평가항목과 평가지표인 사회공헌 전략과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및 실행, 사회공헌 성과를 총합해 각 분야별 수상 기업을 발표한다.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복지와 환경, 사회, 조직문화 관련 적극적인 사회공헌 ESG 경영활동을 인정받았다.유기동물보호봉사단 ‘가치그린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유기동물보호
한국썸벧(주)은 최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익산부시장,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장 등이 전북 익산 공장을 방문해 실험실과 GMP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는 동물약품 연관산업이 바이오 주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함이다.전북도는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20년부터 익산시에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단계 사업인 ‘동물용의약품 효능, 안전성 평가센터’가 완공돼 향후 동물약품 공공전문
한국히프라가 주최하는 ‘히프라 유니버시티’ 행사가 오는 23·24일 이천 인트라다 호텔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각각 개최된다.히프라 유니버시티는 해외 양돈 전문가와 함께 양돈장의 현안을 조명하고 해결법을 모색하는 히프라만의 고유 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 히프라 유니버시티에서는 번식관리 전문가 안토니오 벨라(Antonio Vela) 교수가 후보돈 성성숙 진단 방법을 제시하고, 질병 전문가 이반 디아즈(Ivan Diaz) 박사가 PRRS 바이러스에 대한 혜안을 공유했다.이번 행사에는 수십 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이선희 씨 별세. 염승열 축산경제신문 전남지사장 배우자상=3월 31일 장호원 송산장례식장 2호실, 장지 충주화장장, 발인 4월 2일 08시.* 고인의 유지에 따라 가족장으로 진행됩니다.
정부가 추진하겠다는 축산 스마트팜 정책이 “실적 만들기에 급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축산 스마트팜 산업의 어려움은 고려하지 않고, 낙관적으로 전망하면서 업계의 눈총을 받고 있다. 최근 정부는 인공지능(AI)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축산 스마트팜 보급률을 2027년까지 40%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13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축산 스마트팜을 도입한 전업농가(2014년~2023년)는 7265농가이며 23% 수준이다. 오는 2027년에는 전업축산농가 5곳 중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새로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에 추대됐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는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에 손세희 한돈협회장을 선임했다. 또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선임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한다.
‘농촌진흥법 시행령’이 지난달 26일 일부 개정돼 공포됐다.일부 개정된 농촌진흥법 시행령(2024년 4월 3일 시행)에는 연구개발 성과를 소유한 연구개발기관이 생산자단체,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에 해당할 경우 기술료 등의 납부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이번 농촌진흥법 시행령 개정으로 관련법에 따라 생산자단체,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을 납부액 감면 대상으로 명시함으로써 농업 관련 단체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부수적으로 추가 수익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명예직 연구관·지도관’ 제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5’명이 농촌관광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을 찾는 이유로는 ‘일상탈출’을 꼽았으며, ‘맛집’을 찾아 당일 여행을 즐겼다. 농촌진흥청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2022년 농촌관광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2022년 농촌관광을 경험한 국민은 모두 35.2%로 지난 조사(2020년, 30.2%)보다 늘었다. 관광객이 농촌을 찾는 주요 이유는 ‘일상탈출/휴식/치유(37.4%)’, ‘즐길 거리, 즐거움을 찾아서(21.5%)’였다. 농촌관광 평균 횟수는 연간 2.4회로 2020년(2.1회)
한국종축개량협회는 협동조합, 지자체 등과 잇따라 협약을 맺고 전남도 가축개량의 가속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에는 함평군(군수 이상익), 함평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주, 이하 함평축협)과 함께 함평축협 본점에서 함평천지한우 우량계통 암소를 활용한 송아지와 씨수소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종개협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함평군 브랜드인 함평천지한우의 특화된 우량축군 조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및 시장성 확보 및 우량계통 암소를 활용한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 사업을 추진하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해 예방 백신 접종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 럼피스킨 방역관리 기본 계획’에 따라 백신접종, 제도개선, 위험도에 따른 예찰‧방제, 민‧관‧학 협력 등의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후 9개 시도, 34개 시군에서 107건이 발생, 6455마리를 살처분했다. 11월 20일 마지막 발생 이후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럼피스킨 발생 ‘고위험 지역’과 2023년 ‘발생지역’ 등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