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우린네이처의 ABC 제품을 활용해 오랜 기간 방치해서 돌덩어리처럼 굳은 돈분을 4주 만에 녹여 처리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한 사례가 회자되고 있다.한돈인 A 대표는 경북 상주에 위치한 모돈 100마리 규모 양돈장을 지난해에 인수했다. 이후 돈방 슬러리 피트 안과 밖에서 딱딱하게 굳어 있는 돈분을 치우는 일이 막막했다. A 대표는 “이전 농장주가 10개 돈방 중 3~4개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방치했던 것 같다”며 “사용하지 않던 돈방은 관리상태가 엉망이었다. 피트 내외부로 굳어있는 돈분은 힘으로는 도저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허영 한국사료협회장은 지난 11일 우리나라를 방문한 센 호벤(Sen. Hoeven) 미국 상원의원을 만나, 양국간 축산업 및 곡물·사료산업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센 호벤 상원의원(공화, 노스다코다)은 2000~2010년 노스다코다 주지사를 지냈고, 현재는 미국 농업위원회 소속으로 에너지 및 천연자원, 농업·농촌진흥 및 식품의약품안전청 기관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허영 회장은 “한국 축산과 사료산업은 글로벌 공급망 위축과 우크라이나-러시아 간의 분쟁 등으로 인한, 사료 원료가격 및 환율 급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군산바이오에서 생산하는 주요 제품으로 농가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바이오 5050’은 고효율의 효모, 생균, 효소가 함유된 복합 미생물 생균제로 기호성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성축용 2호’는 단위 동물에 적합한 미생물제제로 양돈 농가 및 산란계 농가의 고온 스트레스 예방 등 생산성 향상에 효과가 좋다.”군산바이오가 2012년 개장해 많은 성장을 하였지만 치열한 생균제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과 가격으로 경쟁해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박근하 장장의 바이오 제품 설명이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는 대표적인 소통 통로 ‘나누고 싶은 이야기’ 6편을 발행했다.‘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사내 게시판에 일주일에 한 편씩 자유주제로 에세이를 올리고 공감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사우들의 넘치는 애사심, 가족 간의 애틋함, 즐거운 일상 이야기, 울림이 느껴지는 인생 이야기 등 각자의 이야기를 전 구성원에게 알린다. 또한 단지 에세이를 읽는 도구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코멘트를 주고 받으며 팜스코 핵심 가치인 '우리는 항상 소통합니다'를 실현하는 소통의 장이다.최근에는 새로 개편한 팜톡(그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이상신 한국단미사료협회 부장은 운동을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그중에도 축구를 좋아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매주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지 않으면 좀이 쑤셔서 견딜 수가 없단다. 이 부장은 “축구를 하면서 단합력과 의사소통 요령을 배우고 팀원들과 목표를 향해 힘을 합치는 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다양한 상황 속에서 빠르게 판단하고 대처하는 일은 현대 사회를 사는데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라고 한참이나 축구 예찬론을 펼쳤다. 그는 협회 사료사업부에서 할당관세와 양허관세 적용과 품목 추천, 국내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최근 전국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 심화 교육으로 스페셜스쿨을 개최했다. 스페셜스쿨은 축산물 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 양계·양돈·축우 등 축종별로 실시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팜스코는 고물가와 환율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고객이 생산성의 큰 도약(Big Step)으로 극복해 앞으로 다가올 50년의 미래를 설계하자는 ‘Big Step to Next 50’ 캠페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국사료협회 이사진은 최근 협회 회의실에서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사료산업 전반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사료원료구매자금 및 시설자금 △사료원료 할당관세 △사료 내 동물용의약품 관리 및 축산물PLS 등에 관해 논의했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사료 수출 확대에 있어 해외에 진출한 배합사료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업계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지난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왔던 곡물가격이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크레딧스위스가 촉발한 은행권 위기 등으로 달러화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져 사료값 하락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지난달 31일 서울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축협배합사료가공조합장 업무협의회(회장 진경만 서울축협 조합장)에서 보고된 ‘수입원료 시황 및 환율동향’에 따르면 올해 주요 사료용 곡물가격은 전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옥수수 가격은 톤당 평균 3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택과 집중! FCR! 천하제일사료 '키네틱마스터' 선택 아닌 필수!”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불확실한 시기 속 지속 가능한 양돈 경영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천하제일사료는 최근 전라도 정읍 공감플러스센터에서 50여명의 한돈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 ‘선택과 집중! FCR! '키네틱 마스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주제로 양돈 신제품 '키네틱 마스터'를 소개했다. 또 철저한 가축전염병 발생 차단 방역 방법 및 올바른 사양관리를 통한 FCR 개선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을 위한 PI 프로젝트를 많은 관심과 협력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프로세스와 시스템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천하제일사료는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신규 사업과 해외 사업을 아우르는 시스템을 갖추고자 ERP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ERP는 전사적자원관리를 지칭하는 용어로, 천하제일사료에서 대대적인 ERP 구축을 통해 업무 방식 개선과 업무 프로세스 선진화를 기대할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세계적인 곡물메이저 ADM사의 프랑스 낙농 전문가 니콜라스 시리에르 박사를 초청해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순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ADM(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은 미국 곡물 가공회사로 벙기, 카길, 루이드레퓌스와 함께 4대 곡물메이저 중 하나다.천하제일은 버켓 제품 협력사인 ADM사와 함께 대한민국 낙농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천 미란다호텔(3월 21일), 전주 왕의지밀(22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 동부공장이 가동 이후 처음으로 배합사료 생산량 100만톤을 돌파했다.동부공장은 2019년 4월 1일 첫 출고 이후 매년 5% 이상의 성장곡선을 그려 왔으며, 3년 11개월 만인 지난달 15일부로 사료 생산량 100만톤을 돌파했다. 동부공장은 이를 자축하고 임직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최근 공장 회의실에서 ‘사료생산 100만톤 달성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를 위해 노력한 생산팀 직원과 협력 업체 관계자들을 시상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6일 대전역 KTX 대강당에서 논 하계조사료 현장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 하계조사료 사업은 쌀 생산량 감축 및 조사료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논에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는 사업이다.이번 발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시・군 등 지자체, 농・축협, 농협경제지주 등 총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현장기술지원단은 향후 논 하계조사료 사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술・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논 하계조사료 사업은 전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양돈장의 고생산비 시대 생존을 위해 사료요구율(FCR) 경쟁력을 극대화한 비육돈 신제품 ‘NL 뉴진스 1, 2, 3’ 제품을 선보였다.최근 몇 년간 이어진 사료 가격 인상과 함께 생산비 이하의 돼지가격 형성으로 인해 한돈농장 경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고생산비, 저돈가 시대의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FCR을 극대화한 육성비육돈 사료 신제품을 통해, 양돈장의 생산비 저감과 수익성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 # 개량 돼지 성장 확대돼지는 개량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전북 완주군농업인회관에서 20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위기의 한우사업, 불황 극복과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한우경영 전략회의를 진행했다.사료사업본부 S3본부 정창민 축우팀장은 “우리 농가가 처한 시장 상황이 불황이고 위기인 것은 사실”이라며 “내년까지 도축 마릿수가 증가하는데 반해 수요는 감소해 시세 회복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생산성 향상은 농가의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유일한 생존전략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우린네이처(대표 고영규)의 천연 식물 수용성 제품 ‘인트라 에어로솔(이하 에어로솔)’이 육계 등의 호흡기 질병 예방 및 완화에 효과를 나타내며, 요즘과 같이 일교차 큰 환절기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경북 김천에 위치한 A육계농장은 호흡기 질병 예방을 위해 에어로솔을 사용하고 있다. 에어로솔을 500대 1로 물에 희석해 음수 투약한다. A육계농장 대표는 “저녁에 음수 투약하면 아침에 닭의 기침 소리가 줄어들고 사료도 더 잘 먹는다”며 “호흡기가 지속되면 3일 투여 2일 중단을 반복한다”고 설명했다.이 농장은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사료는 지난 15일 청주시청 시장실에서 청주시와 농협사료 충청지사의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사료는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조성 중인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에 2026년까지 약 86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신 자동화 스마트공장을 건립하고, 청주시는 이에 대한 각종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농협사료는 이번 공장 이전 및 신설로 충청권 사료사업 선도를 위한 최신식 자동화 생산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신설 공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환경기준을 적용하여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는 목장별 최대 손익 쿼터 납유를 통한 수익 극대화로, 모두가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 아래 지난 3일 군산공장에서 낙농 캠페인 개시 회의를 개최했다. ‘2023 필 쿼터, 피드 리치니스(FILL QUOTA, FEED RICHNESS)’란 슬로건 아래, 김종훈 축우PM은 낙농시황 및 캠페인 시행 배경 및 성공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장근 축우R&D 박사는 착유 제품 ‘밀크젠블루’, 특수가공 원료를 적용한 ‘밀크젠에디션’, 특수가공 펠렛을 적용한 ‘밀크젠블랜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우산업에 닥친 불황 극복 방안으로, 송아지 폐사율 5% 개선과 N0.9 출현율 40% 달성을 제시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5일 대전 ICC호텔에서 300여명의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산업의 현주소 점검과 함께 농가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송아지 폐사율 5% 개선과 관련해 정다진솔 축우 R&D 박사는 “송아지가 30kg 이상으로 태어나면 설사와 호흡기 증상에도 폐사까지는 가지 않는다. 이에 크게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7일 청주 S컨벤션웨딩홀에서 100여 명의 한우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사업 생존 전략 및 경쟁력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우 불황의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답을 찾고자 많은 농가들이 참석했다.한우 시장 상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한 최두현 축우팀장은 “수요의 감소와 공급 증가로 한우 산업은 당분간 어려운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며 “농가의 수익성에 큰 위기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러나 불황 속에서도 돈을 버는 농가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