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을 개발 중인 대동그룹이 ‘스마트 로봇체어’ 고객 평가 행사를 진행한다.대동은 지난 18일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인 스마트 로봇체어의 체험단 및 사전 예약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로봇체어는 2륜 전동 기반의 스쿠터, 자전거, 퀵보드 보다 더 안정감 있고 편하게 사용 가능한 전동 모빌리티를 필요로 하는 남녀노소를 겨냥한 제품이다. 제품은 4륜 전동휠 구동 방식이기에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감을 제공한다. 승용차에 2단 분리해 적재 및 보관이 가능하고 일상생활부터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케민코리아(주)가 국내 영업 담당으로 김민수 차장을 경력사원으로 채용했다.김민수 차장은 건국대학교에서 축산학을 전공했으며, 대한제당 사료사업부에서 약 14년간 영업·마케팅 부서에서 재직했다. 10월부터 케민코리아(주)에서 근무를 시작, 본인의 전문분야인 축우사업 위주로 담당하며 향후 케민코리아 한국사업의 성장과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인재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케민코리아(주)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다국적 첨가제회사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소독설비 전문 업체 케이테크전해(주)(KTCC)가 출시한 ‘워터락5822(Water lox5822)’이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워터락은 AI·구제역 발생을 대비해 축산농가의 방역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악취저감과 지하수 소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워터락의 주성분인 순차아염소산(Hypo chlorous acid) 생성에 적용된 주요 기술은 전기화학기술이며, 차아염소산(HOCl)은 Na+가 함유돼 일반적으로 ‘락스(Clorox)’로 불리는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에 비해 80배 이상 높은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미래농업 비전을 전달하고 고객지원 콘텐츠와 기능을 강화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국내 및 글로벌 홈페이지를 신규 오픈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지난해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미래농업 3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동은 올해 대동공업에서 대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C.I를 리뉴얼하는 등 ‘농기계 제조기업’에서 고객 중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기업 브랜드를 구축해가고 있다. 이번 신규 국내 홈페이지(daedong.co.kr)도 △미래를 위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올해로 국내 콤바인 출시 50주년을 맞았다.지난 1971년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2조식 콤바인 HX-55 모델의 생산을 시작으로 1979년에 3조식 콤바인 NX1500 57대를 생산·보급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1982년에는 2조식 콤바인 RX1400, 1989년 3조식 RX195, 1990년 4조식 RX355를 개발·보급했다. 이후 순수 국내 기술로 한국 실정에 적합한 보통형 콤바인 개발에 집중 투자해 1998년 4조, 2010년 5조, 2015년 6조식 콤바인을 런칭했으며, 2019년에는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이번 달 15일까지 △경기 이천 △전북 군산·익산 △경북 안동 등 4개 지역의 이마트에서 ‘대동 트랙터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통계청 및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2015년 대비 2020년의 도시농업인은 41% 증가한 184만8000명이고 지난해 귀농귀촌인구는 약 49만 명으로 농업에 대한 관심 및 참여 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접근성과 방문성이 높은 이마트에서 농기계 정보 전달과 상담을 진행해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기업 및 제품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고자 팝업 매장을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지난 6일 미래농업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2021년 하반기 신입/경력 사원 채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동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미래농업 3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총 13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부문 ①섀시 설계 ②파워 트레인 설계 ③개발구매 ④품질보증 ⑤시험/인증 △해외영업 △사내변호사 △트랙터 설계 △품질기획 △품질보증 △회계/세무 △경영기획 등이다.직무에 따라 서울사무소, 대구공장, 창녕개발본부에서 근무한다.지난 12일까지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나선형광촉매 장치를 이용한 축산환경개선 시스템이 개발돼 농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에 세계특허를 보유한 스마트엔비텍(개발자 서정섭)과 주식회사 세이는 나선형광촉매 시스템으로 악취와 폐수문제 등 축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광촉매는 태양광 또는 형광등에 포함된 자외선에 의해 강력한 산화, 환원능력을 갖고 있는 물질로 광촉매(이산화티타늄, TiO2) 자체는 반영구적으로 빛(UV)의 조사에 의해 질소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x)을 비롯한 각종 유기화
지난 1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신임 전무이사에 이기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이 취임했다. 이 전무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31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혜를 발휘해 조합원을 적극 뒷받침하고, 농업기계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조직과 산업을 세심하게 살피고,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전무이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기중 신임 전무이사는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식약처 농축수산물안전과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조류인플루엔자 과장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그룹의 계열사인 주물부품 전문기업 대동금속이 지난 25일 올해부터 스마트 생태공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동금속은 지난 6월에 환경부 주관의 제조업 공장을 친환경·저탄소형 제조공장으로 전환해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대동금속은 이 사업을 통한 정부지원 10억 원을 포함한 총 20억 원을 투입해 원자재 용해, 주입, 냉각, 형해체, 방안분리, 탈사, 후처리 등 주물 부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농기계 기업 대동이 지난 17일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1%, 17.1% 증가한 6352억 원, 501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대동은 안정적인 국내 시장 기반과 연평균 15%의 성장성을 보이는 해외 수출을 통해서 올해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 6352억 원과 영업이익 501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초의 6000억대 매출과 500억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분기에만 연결 매출 3380억 원, 영업이익 238억 원을 올려 전년 2분기 연결 매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에코필드발효기는 국내 유일의 환경신기술검증 제품이다.음폐, 슬러지, 우분, 돈분, 계분, 인분 등 모든 유기성폐기물 분야에 적용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 최초 개발한 2축 교반식 시스템은 새로운 개념의 진보된 발효기로 원통이 1개가 아닌 2개의 융합 동체구조이다.때문에 한 대 설치 시 처리용량도 기존에 비해 2배로 처리할 수 있으며 설치비용도 훨씬 절감할 수 있다. 일명 ‘땅콩발효기’라고도 불리는데 두 개의 원통을 이은 형상을 위에서 보면 흡사 땅콩처럼 보여서다.땅콩발효기의 핵심은 분진을 집진하고 수증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축산기자재업계가 철근 등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올해 들어 철근 톤당 가격은 지난해 대비 수십 만 원 씩 치솟으며 금근(金筋)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한 달 만에 톤당 46만 원이 오르며 50% 상승했다.지난 2일 기준 철근 유통가격은 톤당 107만 원으로 집계돼 5월 최고 가격이던 톤당 135만 원 대비 20% 하락했지만 이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하락으로 분석된다.비수기인 장마철이 지나면 철근 톤당 가격은 최소 5%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이며 철근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복잡다단한 건축시공은 어떤 시공사를 선택하느냐가 향후 몇 십 년을 좌우한다.다른 건축물에 비해 노후화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된 축사는 시공 결과에 따라 농가소득과 생산성이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축사 시공은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기본 터를 다지는 선결조건이다.전국에 축사 시공업체는 대략 200~300여 개 정도로 추산된다. 국내 축산업 규모에 비해 넘치는 수치로, 날로 늘어나는 축산업 규제로 말미암아 좁은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축사 시공현장에선 현재 ‘턴키 공사’가
대동이 신규 기업홍보영상 ‘대동이 만드는 미래농업 세상’을 대동 온라인 채널에 공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올해 74년 역사의 대동은 100년 역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이 되고자 3대 핵심사업으로 자율농기계, 농업로봇 등의 ‘스마트 농기계’, 새로운 이동 및 운송 수단의 ‘스마트 모빌리티’, 정밀농업(Precision Farming) 솔루션 기반의 무인 운영 ‘스마트팜’ 등을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신규 기업홍보 영상은 미래농업에 대한 대동의 비전과 핵심 경쟁력 그리고 주요 사업 방향을 전달해 미래농업 리딩기업의 위상을 높이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그룹이 스마트 농기계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한다. 대동그룹은 지난달 31일 대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대동그룹 e-모빌리티 신사업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유현 대동 총괄사장, 이승원 (주)대동모빌리티[i](구 한국체인공업㈜) 대표이사,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송재호 KT부사장, 김익재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소장, 여준구 KIRO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이 참석했다. 대동그룹은 농업용, 비농업용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 라인업을 수립하고 개발에 박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주)시스웍스가 오는 7월 30일까지 본격적인 하절기를 대비한 양돈장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Cool Summer Project’를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Cool Summer Project’ 행사는 냉방기 설치를 희망하는 농축산 농가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할인 판매를 단행하고 있다.농장에 설치된 축산용 냉방기 중 제조회사나 기종을 불문하고 보상판매를 희망하는 농가의 모든 냉방기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시스웍스의 이 같은 행사는 하절기 고온으로 인해 양돈장의 성적이 크게 저하되는 등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창사 이래 1분기 최대 실적과 최대 수출액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8일 대동은 체질 개선과 경영 효율화로 연결 기준 창사 이래 1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인 2972억 원, 262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연결 매출 2351억, 영업이익 163억과 비교해 각각 26.4%, 60.7%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별도 기준 매출로는 국내 1012억 원, 해외 1298억 원으로 합계 매출 2310억, 영업이익 205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농업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 기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우리시스템의 ‘폐가축건조소멸기’는 축분 교반기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이미 수년간 고액분리기와 발효건조기를 축산농가에 공급해 품질을 인정받은 우리시스템은 폐가축건조소멸기도 생산하면서 청정 축사환경 구축에 동참하고 있다.폐가축건조소멸기의 특징은 독특한 구조로 제작된 로타리 방식에 의한 완전한 분쇄에 이은 소멸이다. 교반원리로 작동되는 파쇄날의 상하운동이 미세하게 폐가축 분쇄 후 고온으로 멸균 처리해 내용물을 빠르게 배출시킨다.이때 폐가축(돼지) 투입 후 배출까지 4~6시간 정도 소요되며, 배출된 내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자원테크는 가금류 전용 ‘폐동식물재생처리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폐동식물재생처리기’는 튀김가공이라는 새로운 열처리 방식을 도입했다.튀김가공은 1차로 폐사체를 미세 분쇄하고, 전기를 사용한 열처리 및 고온·고압을 통한 멸균·살균 후 장시간 자체유로 내용물을 튀긴다. 튀겨진 내용물(폐사체)은 악취와 수분이 제거됐기 때문에 비료 혹은 사료로 활용할 수 있다.이때 폐동식물재생처리기에 설치된 사료제조투입구에 곡물이나 기타 첨가물을 배합해 다시 고온·고압으로 재가공하면 더욱 질 높은 양질의 사료를 생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