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홈경기에서 ‘도드람 브랜드데이’를 진행하고, 배구 팬들과 소통을 강화한다.이번 도드람 브랜드데이는 지난 18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 경기에서 진행됐다. 도드람은 경기장을 찾은 배구 팬들을 위해 도드람 부스, 도드람한돈 푸드트럭,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 현장에서 한정수량으로 ‘도드람 V-팩’을 판매하며, 선수와 기념사진 촬영 등 특별한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연이은 ASF 발생에 불안해서 못 살겠다. 경기 북부·강원 지역의 멧돼지 제로화 및 타지역 3년간 매년 75% 근절 추진하라.”대한한돈협회가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야생멧돼지 퇴치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성명서에 따르면 ASF 재발 방지를 위한 한돈농가와 방역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해만 벌써 4건이 발생했다. 야생멧돼지 통제에 책임을 지는 환경부의 정책 실패가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또 환경부가 ASF 확산과 재발 방지를 위해서 야생멧돼지 완전 퇴치를 위한 근본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지난 11일 강원도 양양군 소재 양돈장(1950여 마리)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양돈단지에서 발생한 첫 사례로 1월 경기 포천(5일), 강원 철원(11일), 경기 김포(22일)에 이어 20여일 만으로 올해 4번째다. 농식품부는 양양군 손양양돈단지 내 7개 양돈장 돼지(2만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시행을 명령했다. 단지 내 농장간 가축분뇨 공동 처리, 사료차량과 도로 역시 공동으로 사용해 온 것이 예방적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이 사료가격을 kg당 30원 인하했다. 지난해 12월 kg당 20원을 인하한데 이은 추가 조치다.서경양돈농협은 2월 15일 출고분부터 조합원들에게 공급하는 사료가격을 전 품목에 걸쳐 kg당 30원씩 추가 인하키로 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같은 방침은 생산비 상승과 돼지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경영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이 사료가격을 추가로 인하하면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 선제적 인하에 이어 2월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1kg당 17원 추가 인하키로 결정했다.도드람은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생산비 증가 직격탄을 맞은 양돈농가를 위해 2022년 11월 1kg당 13원의 사료가격 인하를 전격 발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양돈농가는 도드람의 상생정신에 환영의 뜻을 보였으며, 타 사료기업의 동참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인하한 사료가격 유지 및 추가인하를 결정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
도드람양돈농협이 ‘Dodram Pride(도드람 프라이드)’ 브랜드북을 발간했다. Dodram Pride는 올해로 설립 33주년, 사업 규모 3조9000억 원이 넘는 선진 기업으로 성장한 도드람의 브랜드 역사, 경영철학, 성장과정과 함께 새롭게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미래와 비전을 담았다.1990년 13개의 양돈농가가 모여 설립한 자생적 협동조합인 도드람은 국내 최초로 브랜드육 돼지고기인 ‘도드람포크(현 도드람한돈)’를 출시해 전문 냉장 고급육의 시작을 알렸다. 양돈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현재는 국내 돈육브랜드 시장점유율(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 농가 팜큐브와 제일축산영농법인이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대한민국 청정축산을 선도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산 구현을 위해 우수 농가를 시상하는 행사다. 가축사육환경, 축사환경, 냄새저감 및 분뇨관리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해 평가하며, 지역별 예선평가부터 현장평가 및 최종심의 등 본선평가를 통해 14농가를 선정했다.최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에서 2023년 1차 이사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조진현 전무대행을 신임 전무로 임명했다.조진현 신임 전무는 “ASF와 사료비 폭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만큼 위기를 극복하고,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농가가 주인되는 한돈협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의 위상제고, 권익보호, 협회의 업무영역 확대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및 산업 관계자와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선제적인 정책대안 마련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최근 한국사료협회와 11개 사료업체에 사료 가격 인하 즉각 단행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축단협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부터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의 하락에 이어 올해도 전년 대비 4.3~8.9%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율 안정세(1200원대)와 함께 해상운임 역시 지난해 초부터 급격하게 하락한 상황이다. 이에 사료 가격 인하가 지체되고 있는 것에 대해 현장 축산농가들의 민심이 들끓고 있다. 축단협 관계자는 “사료 가격 폭등과 함께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둔화까지 겹쳐 축산농가의 경영이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국립축산과학원은 양돈농장에서 겨울과 봄에 많이 발생하는 돼지유행성설사병 예방을 위해 축사를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위생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돼지유행성설사병은 구토와 묽은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제3종 가축전염병 가운데 하나다. 최근 10년간 월별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2월과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돼지유행성설사병에 걸린 돼지 분변에서 배출되는 많은 양의 바이러스는 축사 내부에 빠르게 퍼질 뿐만 아니라, 낮은 온도에서도 여러 날 동안 생존한다. 이로 인해 농장 내 돼지가 바이러스에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해 「‘오직,한돈’이 합니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상생 캠페인을 추진한다. 올해 한돈자조금 설립 20주년을 맞아 한층 더 강화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경기 불황 장기화로 우리 사회 전반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상인 등 온 구성원이 함께 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본 캠페인은 금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한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학생 때의 일이다. 축산박람회에서 한돈협회 부스를 방문해, 협회가 하는 일과 입사 조건 등을 꼼꼼하게 물었다. 이후 축산업계에 취업을 한다면 한돈협회에 들어가 농가를 전체적으로 챙겨보자는 생각이 커졌다.” 최재혁 대한한돈협회 환경방역팀/농가지원팀 선임팀장은 입사 19년차 베테랑 직원이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주변 사람들을 편하게 하고, 꼼꼼한 일처리로 업무 성과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한돈협회는 지난해 2월에 이어 연말에 추가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선임팀장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 8팀 체제를 유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대한한돈협회가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결과 육성돈 사료의 라이신 함량이 한국사양표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곡물 가격 급등 영향으로 사료품질이 저하됐다는 현장 우려를 확인하는 연구”이라고 전했다.이에 사료업체는 “라이신은 배합사료 설계시 기준되는 요소로, 함량의 임의 조절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며 “시료 채취 방법이나 과정의 차이에서 발생한 결과로 추정된다”고 반박했다.한돈협회는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실적 상위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돈협회 활동에 대한 농가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7%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한돈농가(한돈앱 활용, 응답자 131명)를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지난해 한돈협회 활동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 20% △만족 27% △보통 40% △불만족 7% △매우불만족 7%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8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문은 △축산법 개정 관련 대응(14%) △농가 소통 강화를 위한 푸시앱 출시(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의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돼지고기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기업과 소비자 신뢰 속에 21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2023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이다. 사전 투표는 역대 최다 인원인 41만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수는 350만 건에 이른다.하이포크는 돈육부문에서 6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소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도드람이 국내에 없던 돼지고기 기반의 복합 조미료 제품을 출시해 조미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을 원료로 한 복합 조미료 ‘한돈 다시’를 출시, 돼지고기 브랜드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돼지고기를 원료로 한 제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한돈 다시는 도드람한돈과 국내산 돈골농축액,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해 만든 과립형 조미료다.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돼지고기 뒷다릿살을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느끼하거나 자극적이지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은 최근 도드람LPC 공사가 위치한 안성시 취약 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하는 ‘이웃돕기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이웃돕기 전달식’은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뼈 해장국, 토종 순댓국, 찰순대국, 김치찌개, 돼지국밥 등 다양한 종류의 도드람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물품을 구성했으며, 전달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약 1000만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지난해 11월 공개한 디지털 영상 콘텐츠 ‘돈돈돈’ 영상 시청 및 캠페인 참여 수에 따라 조성된 것으로, 보육원·아동센터·장애인 보호시설·노약자 운영시설 등 전국 비영리 단체 총 53곳에 한돈 1052kg을 전달했다.손세희 위원장은 “돈돈돈 캠페인에 보내주신 뜨거운 호응 덕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사육돼지 ASF 발생이 지난 5일 경기도 포천에 이어 강원도 철원에서 추가로 발생했다. 철원은 포천 발생농장의 가족이 운영하는 양돈장이다. 또 이 농장에 대한 ASF 정밀검사 결과 1차 ‘음성’, 2차 ‘양성’이 확인되면서, 검사 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강원도청은 가족농장의 ASF 발생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 반복된 예찰 강화를 통해 ASF 양성축을 색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또한 다수의 양돈 전문 수의사는 “야생멧돼지를 매개체로 한 확산과 간헐적인 사육돼지 ASF 발생은 불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은 오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도드람을 통해 선수들과 팬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다. 도드람은 올스타전 티켓, 올스타 포토카드 세트, 선수 친필 싸인, 도드람한돈 세트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릴 계획이다.이외에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도드람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