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협회가 양돈장의 조경심기를 통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캠페인에 들어갔다.이는 국민에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업 실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또 올해부터 적용되는 축산업 허가제 ‘울타리’ 대체 효과도 기대된다.이 같은 전국 캠페인을 알리는 첫 행사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이천 장호원 소재 옥황농장(대표 박노황)에서,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첫 식목행사를 실시, 묘목 전달식과 함께 나무심기를 진행했다.사진은 이병규 대한한돈협회장 과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이 ‘아름다운
국악소녀 송소희 양이 올해 한우 홍보대사로 발탁돼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왕성한 활동에 나선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4년 한우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송 양은 “한우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는 데 몸소 앞장서며 힘쓰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농협중앙회는 말고기의 소비 기반 마련을 위해 제주 롯데시티호텔과 말고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선전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농협과 제주 롯데시티호텔이 함께하는 제주진미 말고기 특선전’으로 진행되며 제주 롯데시티호텔의 뷔페식당‘C cafe’에서 4월 1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특선전은 농협이 말고기를 공급하고, 롯데시티호텔은 프리미엄 메뉴 10여종을 개발해 특선코너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선전에 앞서 농협은 제주 롯데시티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말고기 소비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안병우 농협
양봉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양봉 관련 기관이 손을 잡고 국립농업과학원 전북 신청사 이전지에 밀원수를 심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2일 국립농업과학원 전북 혁신도시 ‘농업생명연구단지’ 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 한국양봉농협, 양봉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원수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서는 약 2만㎡ 면적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우수 밀원수인 헛개나무, 쉬나무 등 5종과 한국양봉협회에서 제공한 때죽나무를 포함한 10여 종 등 총 2000그루를 심었다.
농협종돈개량사업소(소장 정종대)는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달 26일 파주연천축협에서 우수 종돈 공급을 위한 ‘돈모닝포크 종돈 공급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경기서북부 5개 조합이 연합해 추진한 연합조합 최초의 양돈광역브랜브인 돈모닝포크 사업의 기반인 종돈을 중앙회에서 책임지고 공급함으로써 조합원-조합-중앙회간 상생 협력사업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돈모닝포크는 G마크를 획득한 축산물에서 한발 앞서 환경과 방역, 위생상태를 종합 평가해 일정 기준 이상의 농가인 ‘G+Meat Farm’ 농장에서 생산된 명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2일 경북 김천혁신도시(김천시 농소면 및 남면, 신청사 부지)에서 검역본부 직원 및 시공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및 FMD백신연구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신축되는 검역본부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본관동 기준)로 지열 등을 이용한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2015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박용호 검역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김천 신청사 착공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국민이 행복한 청정 대한민국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전이 완료돼 본격적으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박석모)는 지난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 홈 개막전 경기에 앞서 입장하는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응원도구 증정 이벤트를 가졌다.이날 나눔행사는 경남FC의 승리를 기원하는 문구를 담은 막대풍선 6000개를 NH농협은행이 자체 제작하여 입장하는 팬들에게 나눠줘 응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우리 축산물 애용 홍보를 위해 육가공제품 500개를 팬들에게 증정하기도 했다.특히, 경남FC 홈개막전에서의 나눔행사는 NH농협은행이 5년째 계속해 오고 있으며, 매년 다문화가정 자녀 및 도내 농산어촌지역 학생들을 초청
산학협력을 통한 종축산업 발전 공헌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 동물유전체육종사업단과 (주)우리손홀딩스(대표 조창현), 팜스월드GGP(대표 김재원)가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 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동물유전체육종사업단의 단장인 이학교 한경대 교수는 이번 협약 이후 우리손홀딩스, 팜스월드와의 종축관련 연구 및 기술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인적 네트워크 확대 및 유전자원 교류 등을 통해 산학 협력 모델이 될 것을 기대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어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교수 서강석)과 우리손홀딩스, 팜스월드GGP의 기
대전역사 앞에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 발판이 깔려 있다. 그러나 먼지만 날릴 뿐 소독약품은 전혀 묻어 있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 관리 상황도 엉망이어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19일 현재 AI 확산으로 인한 가금류 살처분수는 1000만수(439농가)를 넘겼다. 역대 최대 피해 사례로 기록하게 됐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충북 청원군 청둥오리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새롭게 확진되는 등 따뜻한 날씨에도 AI 확산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이와 관련해 한 축산농가는 “방역당국과 축산농가들은 AI 확산 방지를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성병덕·사진 오른쪽)은 덴마크 기업인 린코푸드시스템(대표 앤디밀러)과 지난 6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 4차 한국-덴마크 녹색성장 동맹회의에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농협목우촌과 린코푸드시스템의 양해각서 체결은 상호 협력을 통해 덴마크의 선진 축산 시스템을 도입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통합 경영체(Packer)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농협목우촌은 이번 MOU체결로 현대화된 가금가공공장 구축을 위해 생계운반 질식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신선한 육계를 생산·공급하게 될 것으로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은 지난 7일 경기도 의왕시 본사에서 간볼드 바상자브 (Ganbold Baasanjav) 주 한국 몽골대사를 만나 양국 간 농업·농촌협력사업 방안을 논의했다.이상무 사장은 이달 중 몽골을 방문해 양국 간 농업협력사업에 대해 세부적으로 협의하고 오는 4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한·몽골 평화경제 컨퍼런스의 개최계획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간볼드 바상자브 대사 또한 몽골 정부가 농업개발 촉진과 식량자급 달성을 위해 농어촌공사와의 협력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농어촌공사는 2008년부터 200
한국썸벧(주)(대표이사 김달중)이 동물용의약품 수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한국썸벧은 지난 6일 방글라데시로 수출을 위해 동물용의약품을 부산에서 선적하며 수출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에 수출된 제품은 양계전용 콕시듐제제인 ‘썸콕스’로 물량은 1톤이다.첫 수출의 결실을 맺기 위한 과정은 험난했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전 세계를 돌며 많은 바이어들을 만났다.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해 수출팀장, 팀원들의 경험과 노하우로 부딪히면서 조금씩 바이어들을 확보하기 시작했다.한국썸벧 관계자는 “100만불 수출탑에 도전키 위한 첫 물꼬를 텄다. 동남아를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본부장 조완규)는 지난 8일 오전 KT원주리더십아카데미에서 관내직원 45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주말틈새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 앞서 최근 발생한 카드정보 유출사태로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고 농협은행 전 임직원이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기여하고자 ‘금융소비자보호 강령 결의문’을 채택, 전사적인 고객행복운동 실천을 다짐했다.또 고객의 재테크에 유용한 정보제공을 위해 펀드 방카슈랑스를 통한 비과세 방법 등 다양한 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전
최근 AI발생으로 인한 이동제한 등으로 출하가 지연,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계농가의 적체물량을 해소해주었을 뿐 아니라 닭고기 소비촉진에도 앞장서는 지역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과 서천군이 그 주인공.서천축협과 서천군은 지난 2월25일 관내 마서면의 한 농가에서 토종닭 1만 7000수가 이동제한으로 인하여 출하일령을 넘겨 제때에 반출되지 못함에 따라 급여사료량 증가에 따른 원가증가는 물론 폐사증가, 상품가치 하락 등으로 손실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토종닭 2000수를 마리당 50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4일 경북 관내 폭설 피해농가를 방문해 임직원 및 관내 조합장들과 제설 작업 및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 등의 일손 돕기를 하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폭설 피해 농가를 위한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2014년 농업인 신년 인사회’가 지난 6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황우여 새누리당대표, 김준봉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등 농업계 및 소비자단체, 학계, 정·관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참석자들은 개방화 파고가 더욱 거세지면서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지만 푸른 말의 힘찬 기세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최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이하 ADHD)에 재활승마 치료가 약물효과 이상이라는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재활승마 치료가 스마트 미디어 과몰입에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활승마치료를 활용해 ADHD 등 청소년 정서장애 문제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KRA 인천승마힐링센터(대표 전병재)가 12월 1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광역시 및 교육청, 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청소년 스마트폰·인터넷게임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KRA 인천승마힐링센터의 이영주 교수는 「스마트폰·인터넷게임중독치료 사례발표」를 통해
당초 29일 개최키로 한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총회가 하루 앞당겨 28일 대전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열린다. 지난 18일 관리위원회에서 위원들은 결산안을 심의하고 이상기 사무국장을 만장일치로 유임키로 했다.
농협중앙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최근 돼지값 폭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한돈농가를 위한 돼지고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3월 한달은 한돈 한점 더’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은 중앙회와 양돈농협 판매장에서 17일까지 수도권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삼겹살 990원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 한돈닷컴에서 한돈 구매 인증샷 이벤트, 한돈 서약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오프라인에서는 25일까지 한돈 판매인증점 한돈 메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응모권을 배부해 태블릿PC, 순금 등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 천시장(왼쪽 두 번째)이 귀농·귀촌 활성화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규용 장관은 지난달 25일 경북 김천 소재 옛날솜씨마을을 방문해 도로공사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도로공사 귀농·귀촌교육센터(ex-farm) 개교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 가구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농어촌에 정착시켜 도농상생과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내년부터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기업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서 장관은 이날 마을주민, 지자체 및 농협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가 공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