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은 지난달 28일 공판장 인근 오정동 권역 일대에서 전지작업 및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이날 활동에는 공판장 권역 내 전지작업 실행과 동시에 축산물 품질평가원, 수도권미트센터 등 관계기관 및 협력사 직원들도 함께 동참해 공판장 주변과 도로변 인근 구석에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윤용섭 부천축산물공판장장은“이날 관계기관과 함께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개선 활동에 더욱 힘
대동이 업계 최초 3단계 자율작업이 탑재된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시리즈’를 출시했다.60~70마력대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시리즈를 국내외 동시에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GX시리즈는 국내 대형 농기계 시장과 해외 유틸리티 트랙터(60~80마력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4년간 약 200억 원을 투자해 개발됐다. 높은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요구하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편의기능과 사용성 극대화를 장착했다.대동에 따르면, 창사 최초 글로벌 동시 런칭한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시리즈인 만큼 국내 시장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 가능한 질소저감사료의 성분등록 기준을 마련한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사료공정서)’이 지난 1일자로 개정됐다.질소저감사료는 사료로 공급하는 잉여 질소를 감축해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 배출을 저감하는 환경친화적인 사료이다. 기존 사료와 구분해 질소저감사료로 표시·판매할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단백질 첨가 수준을 규명하는 실험 연구(2021~2023년 서울대·충남대·건국대)를 통해 한우, 돼지, 산란계의 성장 단계별 적정 단백질 수준을 확인했으며, 해외 사례 분석, 국립축산과학원,
대한사료는 한돈농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 PED와 고병원성 PRRS와 같은 돼지 질병의 유행이 심각해지면서, 대한사료 문진건 양돈사업부장은 농장 차단방역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실천을 강조한다. 문 부장은 “최근 한돈농장의 가장 큰 위협은 쌍피(PED와 PRRS)다. 한번 발생하면 양돈장의 단기 수익성은 물론 장기 수익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한돈농장의 미래를 위해서 차단방역은 필수요인이 됐다”라고 전했다. 또 “고병원성 PRRS로 인한 피해는 예상한 것보다 클 수 있다”라며 “농장을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자율제어 액비 생산 순환시스템(이하 순환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에 도움을 주는 등 축산업의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ICT 및 AI 기반 기술을 정화 및 액비화 기술에 접목해 분뇨처리와 액비순환 기술을 고도로 발전시켰다.강원대학교와 공동 실증을 통해 CJ 계열화 농장에 설치한 이번 순환시스템은 분뇨처리시설에 다양한 센서를 설치해 처리조의 수위 및 성상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제어 가능하다. 또 처리조에서 액비화되는 분뇨의 생물학적 변화 상황을 지속 감지해 폭기, 침전,
본격적인 봄에 접어들면서 럼피스킨 발생에 대한 축우농가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럼피스킨은 모기·파리 등 흡혈해충을 통해 전파되는데, 기온 상승으로 이들의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이같은 축우농가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흡혈해충 구제 및 포충 관련 제품들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삼양애니팜의 ‘파리싹’은 새로운 성분의 과립형 파리유인살충제다.파리싹에 함유된 클로티아니딘(Cloth ianidin)은 네오니코티노이드(Neonico tinoid) 계열의 최신 파리유인 살충제로서는 처음으로 출시됐다. 클로티아니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천안사무실에서 사료사업본부와 바이오인티 본부장 및 사업부장 3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성과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에서는 ‘두려움 없는 조직 구축’과 ‘리더의 언어’라는 주제를 통해 심리적 안전감의 중요성과 리더의 언어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했다. 참가자들은 심리적 안전감을 조성해 팀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과 긍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축협운영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양중 속초양양축협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매우 위중한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지만 강원축산 발전을 위해 회원 조합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최근 소값 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료가격 인하, 축산물 소비촉진,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장 경영 컨설팅을 추진하는 한편 행정, 계통간 상생 협력으로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해 축산농가의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산학 협력을 통한 축산물 브랜드의 질적 향상을 도
한국4-H본부는 전병설 회장을 비롯한 제27대 신임 임원의 취임을 통해 한국4-H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지난달 28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국4-H회관에서 개최된 제26‧27대 임원 이취임식에는 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장, 정현출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탁명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책보좌관, 이동근 농협중앙회 상무, 임상현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이숙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연합회장, 이재윤 한국종축
아역배우 출신 걸그룹 하이큐티가 지난달 30일 나눔축산운동본부를 찾아 나눔축산운동의 역할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나눔축산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이날 방문에서 하이큐티 유진과 윤정은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으로부터 나눔본부 설립 배경과 나눔의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 축산물이 얼마나 값어치 있는 영양 성분이 포함돼 있는지, 그리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활동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 유진과 윤정은 “격렬하게 춤추고 노래를 부르기에 체력이 빠르게 고갈되기 때문에 기력을 보충하고
탄소중립을 모르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탄소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이 되게 한다는 의미에서 ‘넷제로(Net-Zero)’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제는 일상어처럼 사용하고 있는 탄소중립, 그러나 우리가 줄여야 한다는 온실가스가 무엇인지를 아는 이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온실가스는 대기 중 장기간 체류하는 가스 상태의 물질들을 일컫는다. 이 가스들은 태양이 내뿜는 복사에너지와 지표면에서 방출되는 복사에너지의 균형을 맞추어 지구 평균 기온(14℃)을 유지하게끔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온실가스가 너무 많아지면 지구
기온 변화가 심한 봄철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섭취가 필수다. 환절기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이때 면역력이 취약해지면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평소 식단에서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한데, 한우고기에는 단백질과 아연, 우리 몸에서 만들지 못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풍부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는 다양한 영양소를 동시에
“농협이란 이름의 무게감을 알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정도·윤리 경영 실천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우리 대구경북양돈농협이 더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3연속 무투표 당선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이상용 조합장은 2015년 첫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치러진 이래, 2019년, 2023년 모두 무투표로 당선됐다. 3연속 무투표 당선이 될 만큼 조합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것은 이제껏 이상용 조합장이 해낸 결과들이 밑바탕이 됐다는 것이 대내외적인 평가다.그뿐만 아니라, 2021년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2023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로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영암축협은 전국 139개 축협을 대상으로 한 축산육성부문에서 대상, 축산사업부문 업적평가 최우수상, 전국축협 축산종사자교육부문 최우수상, 전국 1111개 농축협 리스크관리 최우수농협, NH농협 손해보험 연도대상, 전국농축협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7년연속 클린뱅크 금 달성 등 8개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며 조합설립 54년 만에 최고의 수상실적을 거뒀다.또 지난해 결산결과, 교육지원사업비 18억 원 지원, 신용대손충당금 170%를 적립하고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의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이 최근 문을 열었다. 충남도 내에서 첫 번째다. 이번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은 지난달 2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 지역 한우산업 발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산군 오가면 신장리 884-1번지 현지에서 이날 가진 준공식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를 비롯 이은승 세종공주축협장 등 관내 축협 조합장 및 양축농가 등 축산가족 300여 명이 참석,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예산축협 스마트 가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영암축협대회의실에서 축산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새 회장으로 한종회 해남진도축협 조합장을 추대했다.운영협의회에는 현지형 농협전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전형욱 농협사료전남지사장, 김기천 나주축산물공판장장, 강항구 종돈개량사업소장, 신승욱 농협지역본부축산사업단장, 조기태 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정서연 농협목우촌 광주지점장, 지역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이성기 회장(순천광양축협 조합장)은 “축산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현장 제일선에서 뛰고 계시는 조합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운영협의회장직을
수원축협(조합장 장주익)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3년 경기농협 우수농축협 시상식에서 농협중앙회로부터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연말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는 도시와 농촌농축협 간 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농축협의 사업 실적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제도로 농협중앙회가 매년 시행 중이다.이번 연말평가는 전국 209개 도시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이행 △도농상생 △농(農)의 가치 확산 등 3개 부문 1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수원축협은 △경제매출액, 농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달 25일 양구 8명, 26일 철원 21명, 28일 화천 14명, 29일 춘천 19명 등 장래가 촉망되는 조합원 자녀 대학생 총 62명에 대해 각 시군 사무소를 방문해 황소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소장학금은 조합원별 조합 이용실적을 평가해 평점별 금액을 적용, 최고 180만 원까지 조합원 대학생자녀 및 조합원 대학생에 지급하고 있다. 올해 총 지급액은 9200만 원에 달한다.이중호 조합장은 “배합사료 등 축산자재의 고가가 지속되는 반면 축산물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축산 경영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브랜드 ‘제주도니’가 축산물 부문 4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품질·기능·디자인·마케팅·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적이며 차별화한 명품 브랜드를 발굴해 심사,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제주도니’는 4년 연속 수상한 가운데 축산물 부문에서 연속 수상은 유일한 기업으로 뽑혀 그 의미가 크다.제주도니는 천혜의 환경 제주에서 자란 돼지로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은 지난달 장흥축협 장흥간이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조합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대학생 학부모인 30여 명의 조합원과 축협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재은 장흥축협 조합장은 “축산환경 및 한우가격 하락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수 있는 농촌 후계 세대 육성을 위하고자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조합원 자녀들이 굳건하게 성장하기를 바라고, 우리 장흥축협에서도 조합원들이 소득을 창출하는데 있어서 모든 역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