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하 농업기술명인)들의 모임인 ‘명인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농축산물과 성금을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류지봉 명인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7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경북지역에 위치한 3곳의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햅쌀, 과일, 육류, 유제품 등 물품과 성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명인회는 2010년부터 매년 각 농업기술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과 성금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대학 등에 장학금을 기탁해 후계 농업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류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대동이 디지털 농업부터 스마트 모빌리티까지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다.지난달 30일 현대오토에버와 미래 플랫폼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JV) 설립 목적의 ‘투자협약’을 체결,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이번 투자협약에 참여하는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IT 전문회사다.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 부문 최고의 기술력 및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조혁신부터 차량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빅데이터, AI 중심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농기계 자율주행에 필요한 농업 환경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농기계 자율주행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농기계 자율주행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2일까지 대회 이메일(hackathon@daedong.co.kr)로 제출된 참가신청서 등으로 본선 참가 팀을 선발하고, 내달 17일 온라인 PT방식으로 본선이 진행된다.최종 선발된 6팀에게는 1등(1명) 100만 원, 2등(2명) 50만 원, 3등(3명)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한민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대형 플래그쉽 트랙터 HX시리즈 신규 라인업으로 100~127마력대 HX 모델을 출시했다. 신모델은 앞서 출시한 HX에 못지않은 강한 힘에 작업 및 관리 편의성이 장점이다.142마력까지 가능한 3.8L 디젤 엔진과 최대 10마력까지 추가 출력을 낼 수 있는 ‘파워 부스트(Power Boost)’ 기능을 채택했다. 여기에 중량 5.3톤(웨이트 부착), 축간거리 2.4m로 타사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안정감과 견인력도 실현해 베일러, 트레일러 등 무거운 작업기를 사용하는 고부하 작업에서도 최상의 퍼포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역대급 연간 실적 달성에 대동이 한 걸음 더 나아갔다.대동은 지난 15일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6866억 원, 486억 원 대비해 각각 30.1%, 18.1% 증가한 8932억 원, 574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연간 매출 8957억 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6%, 26% 증가한 2580억 원, 73억 원으로 창사 최대 규모의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 ital Transformation,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글로벌 다국적 첨가제 업체 케민은 지난 8일 본사가 소재한 미국 아이오와주 데모인에서 ‘2050년 탄소배출 ZERO 비전 선포식’을 거행했다. 최근 스코틀랜드 글래스코에서 세계 정상들이 모여 개최된 GHG(Greenhouse Gas) 협약에 발맞춰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지하고 동참하기 위해서다.케민 글로벌 사장 Dr. Chris Nelson은 비전 선포식에서 “지구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인 일들을 지금 즉시 행동과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안 된다”며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없애겠다는 우리의 약속은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대표적인 악취 저감 제품인 우린네이처 ‘에어리페어’가 콤포스트에서 발생하는 악취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았다. 가축분뇨 급속 발효 건조장치인 콤포스트는 40일 가량 소요되는 가축분뇨 부숙(후기 또는 완료) 기간을 2~3일로 크게 줄이고, 양질의 유기질 퇴비로 재탄생시킨다. 같은 기간 가축분뇨 10톤을 투입하면 수분 증발 등으로 부피가 평균 3.5톤으로 크게 줄어들어 보관도 편리해진다. 문제는 악취 저감이다. 콤포스트는 발효 과정에서 많은 분진과 악취를 발생시킨다. 분진 확산과 악취 관리가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서비스 디지털화’로 서비스 속도와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지난 8일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부품 판매 전문 온라인몰 ‘대동 스토어’와 고객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키 위해 전문 상담사들을 배치한 ‘대동고객만족센터(1588-217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대동은 ‘서비스컴퍼니’를 지향하는 다양한 서비스 정책을 도입해 서비스의 선제성, 신속성, 정확성,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제품 사용시간이 최초 50시간에 도래했을 때 제공하는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트랙터, 콤바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그룹이 모빌리티 사업에 가속도를 붙인다.지난 1일 대동그룹은 모기업인 (주)대동과 계열사인 모빌리티 전문기업 (주)대동모빌리티를 포함한 11개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대구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3대 미래 사업의 하나로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모회사인 (주)대동은 현재 스마트 로봇체어, E-바이크 등 모빌리티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열사인 (주)대동모빌리티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앵커부지에 10만 2265m²(3만 935평)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지난달 25일 농기계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품질만족지수는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로,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대동 트랙터는 이번 조사에서 제품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에서 우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축사에서 로봇화‧자동화 장치들이 본격 도입되고 있다. 로봇화‧자동화 장치들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이 심각한 축산농가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된 작업을 손쉽게 빨리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소에게 먹이를 주는 자율주행로봇, 소젖을 짜는 로봇 착유기, 오리사 깔짚 자동살포기 등이 현장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오리사 깔짚 자동살포기는 축사 천장에서 왕겨나 톱밥 같은 깔짚을 자동으로 뿌려주는 장치다. 오리사 천장에 곧게 매달린 살포기가 레일을 따라 직진 주행하면서 깔짚을 13~15m 폭으로 축사 바닥에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유장영 대동 해외영업본부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대동은 지난달 21일 ‘2021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자본재산업분야) 포상’에서 유 본부장이 농기계 수출 확대를 통한 산업 발전 기여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밝혔다.'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 포상'은 자본재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신 시장개척,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84년부터 시행해왔다.올해부터는 기계로봇산업 발전유공과 항공우주산업 발전유공이 ‘기계·로봇·항공산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비료공장의 속성 발효와 악성 악취 문제에 ‘슬러지제로’와 ‘뉴트로’가 해결사로 자리매김했다. 강원도 소재 한 비료공장 A대표는 “이들 제품 사용 후 악취도 잡고 발효도 더 잘 되면서 공장 운영이 한결 수월해 졌다”고 밝혔다. 이 비료공장은 계분과 우분으로 유기질비료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는 비료공장 입구를 통과해서도 악취 걱정이 없다. A대표는 “교반 과정의 악취 발생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원료(가축분뇨)를 들여 올 때 뉴트로 분말을 혼합하고, 슬러지제로를 하루에 한 번씩 분무하면 악취 발생을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을 개발 중인 대동그룹이 ‘스마트 로봇체어’ 고객 평가 행사를 진행한다.대동은 지난 18일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인 스마트 로봇체어의 체험단 및 사전 예약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로봇체어는 2륜 전동 기반의 스쿠터, 자전거, 퀵보드 보다 더 안정감 있고 편하게 사용 가능한 전동 모빌리티를 필요로 하는 남녀노소를 겨냥한 제품이다. 제품은 4륜 전동휠 구동 방식이기에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감을 제공한다. 승용차에 2단 분리해 적재 및 보관이 가능하고 일상생활부터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케민코리아(주)가 국내 영업 담당으로 김민수 차장을 경력사원으로 채용했다.김민수 차장은 건국대학교에서 축산학을 전공했으며, 대한제당 사료사업부에서 약 14년간 영업·마케팅 부서에서 재직했다. 10월부터 케민코리아(주)에서 근무를 시작, 본인의 전문분야인 축우사업 위주로 담당하며 향후 케민코리아 한국사업의 성장과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인재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케민코리아(주)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다국적 첨가제회사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소독설비 전문 업체 케이테크전해(주)(KTCC)가 출시한 ‘워터락5822(Water lox5822)’이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워터락은 AI·구제역 발생을 대비해 축산농가의 방역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악취저감과 지하수 소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워터락의 주성분인 순차아염소산(Hypo chlorous acid) 생성에 적용된 주요 기술은 전기화학기술이며, 차아염소산(HOCl)은 Na+가 함유돼 일반적으로 ‘락스(Clorox)’로 불리는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에 비해 80배 이상 높은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미래농업 비전을 전달하고 고객지원 콘텐츠와 기능을 강화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국내 및 글로벌 홈페이지를 신규 오픈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지난해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미래농업 3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동은 올해 대동공업에서 대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C.I를 리뉴얼하는 등 ‘농기계 제조기업’에서 고객 중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기업 브랜드를 구축해가고 있다. 이번 신규 국내 홈페이지(daedong.co.kr)도 △미래를 위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올해로 국내 콤바인 출시 50주년을 맞았다.지난 1971년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2조식 콤바인 HX-55 모델의 생산을 시작으로 1979년에 3조식 콤바인 NX1500 57대를 생산·보급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1982년에는 2조식 콤바인 RX1400, 1989년 3조식 RX195, 1990년 4조식 RX355를 개발·보급했다. 이후 순수 국내 기술로 한국 실정에 적합한 보통형 콤바인 개발에 집중 투자해 1998년 4조, 2010년 5조, 2015년 6조식 콤바인을 런칭했으며, 2019년에는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이번 달 15일까지 △경기 이천 △전북 군산·익산 △경북 안동 등 4개 지역의 이마트에서 ‘대동 트랙터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통계청 및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2015년 대비 2020년의 도시농업인은 41% 증가한 184만8000명이고 지난해 귀농귀촌인구는 약 49만 명으로 농업에 대한 관심 및 참여 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접근성과 방문성이 높은 이마트에서 농기계 정보 전달과 상담을 진행해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기업 및 제품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고자 팝업 매장을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지난 6일 미래농업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2021년 하반기 신입/경력 사원 채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동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미래농업 3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총 13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부문 ①섀시 설계 ②파워 트레인 설계 ③개발구매 ④품질보증 ⑤시험/인증 △해외영업 △사내변호사 △트랙터 설계 △품질기획 △품질보증 △회계/세무 △경영기획 등이다.직무에 따라 서울사무소, 대구공장, 창녕개발본부에서 근무한다.지난 1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