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이 지난 4일 ‘루피 무항생제 1+등급란’을 출시했다.‘루피 무항생제 1+등급란’은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최우수등급의 계란이다. HACCP 및 무항생제 인증을 바탕으로 최적의 영양성분과 비타민, 미네랄을 적용한 농협사료를 급여해 계란 내 영양가치를 개선했다.또한 루피의 메인컬러인 핑크색을 활용해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내부에는 색칠놀이와 스티커를 포함해 소비자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양계농협은 전국의 4개 유통센터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루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참프레가 신제품 ‘매콤 직화 닭다리구이’를 출시했다.‘매콤 직화 닭다리구이’는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부드럽고 쫄깃한 닭다리살을 펼쳐 속살까지 매콤한 양념을 가득 바른 후 직화로 2번 구워 불맛을 살렸다.냉장상태의 제품을 160℃의 에어프라이어에서 약 18~22분 조리한 뒤 전자레인지에서 약 2~3분 정도 데우면 맛있는 닭다리구이를 맛볼 수 있다.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술안주, 밥반찬으로도 손색 없으며 빵과 함께 먹으면 더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시 바베큐용으로도 활용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최근 닭고기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자 정부가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다.농식품부는 최근 제1차 닭고기 수급조절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닭고기 수급안정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삼계는 병아리 입식물량을 확대해 공급량을 늘린다. 또 육계는 종계 생산주령을 기존 64주에서 67주로 연장해 종란과 병아리 공급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정부는 향후 추가 입식에 필요한 자금 등을 지속 지원하고, 할당관세 운용을 통해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 닭고기 가격이 때아닌 강세를 보이는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하림이 ‘하림농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육계산업 발전과 농가 화합을 다짐했다.하림은 지난 4일 익산 한국썸벧 대운동장에서 전북도청 축산과, 익산시 축산과를 비롯한 하림 임직원, 하림 계열사, 농가협의회, 축산관련기관 관계자 총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 상생 체육대회를 진행했다.한마음 체육대회는 하림과 하림농가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된 이후 코로나 19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재개돼 의미가 크다.이날 하림은 육계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해온 장기 계약농가 56곳에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전국 산란인이 한자리에 모인다.산란계농가의 화합의 장인 ‘2023 전국산란인대회’가 오는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 유성 소재 호텔ICC에서 막을 올린다.산란계협회 주관, 계란자조금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산란계 및 산란종계 농가와 관련기관, 관련업계 종사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선 산란계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선포식과 결의문 낭독에 이어 시상식, 노래자랑,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세무회계 상식 △원로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참프레가 지난 4~6일 매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부안마실축제’에 참여해 자사 제품을 홍보했다.이번 행사에서 참프레는 부스를 찾은 약 1500여 명의 관람객에게 갓 조리된 치킨너겟과 팝콘치킨 등을 제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해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시식행사와 더불어 현장을 찾은 참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참프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진행된 부안지역 대표축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전국 계란유통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한국계란산업협회는 오는 14일 경기도 수원 소재 수원공업고등학교에서 '2023년 전국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종성 회장은 "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가 한국계란산업협회로 새로 태어났다"면서 "이에 발맞춰 계란산업 중소상공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체육대회를 마련한 만큼 부디 참석해 자리를 빛내달라"고 당부했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계란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자와 유통인들이 손을 맞잡았다.대한산란계협회와 한국계란산업협회는 지난달 25일 청주 오송 산란계협회 회의실에서 ‘계란산업발전위원회’를 발족했다.위원회는 계란의 안정적인 생산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계란의 생산과 유통 등에 관한 각종 현안과 정책에 공동 협력할 방침이다. 먼저 계란 생산량을 줄여 계란가격을 대폭 상승시킬 수 있는 ‘산란계 사육면적 확대’와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식자재 마트 등의 폭리와 갑질 근절’을 위해 함께 대응키로 했다.이날 안두영 산란계협회장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계란자조금이 거출률 향상을 위해 도계장으로 거출기관을 변경한다. 지난 2019년 농장 직접 거출로 방향을 튼 지 5년 만에 또다시 도계장을 통한 간접 거출로 거출방식을 바꾼 것이다. 이는 계란자조금 거출률을 높이기 위해 거출기관을 기존 도계장에서 농장으로 변경하고 거출기준도 산란계 마리당에서 사육규모로 바꿔 매달 농장에서 거출해왔으나, 여전히 거출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에 계란자조금 대의원회는 지난달 20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3년 제1차 회의를 열고 자조금 거출방식을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자조금 거출을 재개한 닭고기자조금이 새 출발을 위해 계열사의 미납금을 털어내고 거출률 향상에 집중한다. 닭고기자조금은 지난달 26일 제1회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닭고기자조금 미납금 처리안을 심의·의결했다.닭고기자조금과 육계사육농가협의회는 지난해 9월 자조금 납부를 재개하며 마리당 육계 5원, 삼계 3원으로 정해져 있던 기존 자조금 납부액 중 계열사의 지원금을 제외하고 농가만 육계 2원, 삼계 1원을 납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계열사의 자조금 납부의무가 없어진데다 계열사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하림이 공룡 모양 동그랑땡 ‘용가리 땡’을 출시하며 ‘용가리’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신제품 ‘용가리 땡’은 돼지고기와 양파, 당근, 양배추, 대파, 부추 등 모두 100% 신선한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야채를 잘게 다져 채소에 거부감을 보이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공룡 모양을 구현해 먹는 재미를 더했다.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 약 5~6분 정도 익히면 된다.소비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공룡 이미지와 설명을 담은 16종의 증강현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고병원성 AI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농가의 방역기준이 강화된다.농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을 지난 18일 개정·공포했다.먼저 기존에 닭·오리 사육업에만 적용하던 농장 출입구 차단·소독설비와 축사입구 전실 설치기준이 메추리·칠면조·거위·타조·꿩·기러기 사육업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또 산란계 10만 마리 이상 사육농장에 ‘터널식 소독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아울러 농장주 등의 승용차나 승합차에 대해서도 축산차량으로 등록하도록 의무를 부여했다.다만, 소독·방역시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다한영농조합법인이 1등 생산자 조합으로 변모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조합 체계를 정근수 조합장 체제로 정비하고 , 이만형 전 조합장은 명예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조합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다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3일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에서 1·2대 조합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두영 대한산란계협회장과 강종성 한국계란산업협회장을 비롯해 다한 임직원들과 가족, 파트너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지난 25년간 다한영농을 이끌어온 이만형 전 조합장은 이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하림이 최근 1사 1촌 마을인 전북 진안군 정천면 마조마을 찾아 마을회관 금송 식수행사를 가졌다.하림은 지난 2016년 마조마을과 1사1촌 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촌 농사일 돕기, 삼계탕 후원 등 8년째 교류 활동을 해왔다.이날 마을회관 앞에 식재된 금송나무의 꽃말은 ‘보호’로, 오랫동안 마조마을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농촌과 상생하는 하림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농촌마을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겠다”며 “지역사회와 공생하기 위한 캠페인을 적극 모색하고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최근 고병원성 AI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3월 현재 미국은 지난해 1월 이후 47개 주의 가금농장에서 805건이 발생해 5800만 마리의 가금을 살처분했다. 유럽은 작년 10월 이후 독일, 프랑스 등 24개국에서 603건이 발생했고, 일본도 지난해 10월 이후 82건이 발생해 역대 최대 발생건수를 기록하고 있다.우리나라도 지난해 10월 경북 예천 종오리 농장에서 첫 발생한 후 18일 현재 가금농장에서 75건이 발생했다. 야생조류에서는 가장 이른 시기인 2022년 10월 10일에
목차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오는 2025년 9월부터 산란계 사육면적이 마리당 0.075㎡로 확대될 경우 계란가격 상승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사육면적 확대시 사육마릿수가 급감해 계란가격 상승으로 귀결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이에 대한산란계협회는 산란계 사육면적 확대는 국내 계란시장에 심각한 타격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악법인 만큼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사육면적 확대가 그대로 시행된다면 계란 수입국으로 전락할 뿐 아니라, 국내 식량안보에도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안두영 산란계협회장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투명한 계란 가격지표 형성을 위해 도입한 계란공판장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정부가 그 대안으로 ‘계란공판장활성화지원자금’을 유인책으로 내놨지만 실효성에는 물음표가 붙는다.계란공판장은 계란가격 투명화 및 후장기 거래방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 말 도입됐다. 그러나 1년 4개월여 가 지난 지금까지도 제대로 된 경매는커녕 형식적인 온라인 경매와 정가·수의 매매만 일부 이뤄지고 있어 예산 낭비란 지적이 높다.이에 최근 정부는 계란공판장 활성화를 위해 경매거래지원 강화방침을 내놨다. 올해 예산은 총 56억 원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대형마트의 기준을 농축산물에 한해 기존 3000㎡ 이상에서 1000㎡ 이상으로 하향 조정해 유통질서를 바로잡아야 합니다.”강종성 한국계란산업협회장은 지난 3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행 대형마트의 기준을 재정립해 식자재마트들의 불공정 계약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식자재마트들도 표준계약서를 의무 작성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의 기준을 하향 조정해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여야 한다는 것이다.계란산업협회에 따르면 그간 식자재마트들은 대형마트들이 의무휴업 등의 규제를 받는 동안 이들을 위협할 만큼 몸집을 불렸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가 ‘한국계란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했다.계란산업협회는 계란유통인들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지난 1979년 계란유통연합회란 이름으로 설립됐다. 지난 2004년 한국계란유통협회로 명칭을 변경한데 이어 2020년 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로 명칭을 바꿨다가 이번에 또다시 명칭을 변경했다.지금까지의 유통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수집, 선별, 포장, 판매 등 계란 관련 업종을 포괄하는 의미를 담고자 했다는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관련해 소관부처인 농식품부에는 지난 2월 15일, 식약처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산란계협회는 출범 원년을 맞아 협회 발전을 위한 기반정립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이를 위해 △협회 홈페이지 구축 △월간 산란계 잡지 발행 △계란 소비촉진 이벤트 △산란인의 날 행사 △숙원사업 해결에 주력할 방침이다.대한산란계협회는 지난 5일 충북C&V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먼저 협회는 홈페이지를 구축해 계란과 산란계산업과 관련된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쌍방으로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협회 회원에 한해 계란가격 정보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