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은 ‘반려동물과 행복한 우리집’을 주제로 ‘제2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G&Pet 어린이 미술대회는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대회 취지로 진행된다. 또한 응모작품 당 10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전달한다.이번 대회는 지난 1회 대회에 이어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8절 흰 도화
“무침주사기가 PRRS 통제를 위한 1두 1침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이는 지난 12~13일 양일에 걸쳐 서울 앰버서더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히프라의 ‘제1회 스와인 헬스 서밋(Swine Health Summit, 이하 SHS 2024)’ 행사에서 김동욱 함께오래동물병원 원장이 주장한 내용이다.이날 김동욱 원장은 농장의 PRRS 상황을 1두 1침 적용으로 극복했던 사례를 공유하면서 “의원성 감염이 PRRS 통제를 어렵게 하는 중대한 요소”라며, 무침주사기가 1두 1침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이번 행사에는
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이 지난해 매출 174억원을 기록하며 연속 성장을 이어갔다. 2020년 130억원, 2021년 143억원, 2022년 160억원, 2023년 174억원의 매출 변화를 기록, 연평균 11%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이와 함께 2년 연속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동물진단을 비롯해 동물약품, 박테리오파지, 메디피그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점이 고무적이라면서 올해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다만 손익 개선은 숙제로 남아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지난해 기준
우진비앤지는 최근 돼지인플루엔자 백신(SIV) 출시를 위한 인체 고위험성 돼지인플루엔자 백신주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진비앤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돼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및 경북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인수공통전염병인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40여 개 농장에서 3개월 이상 시료를 채취해 다수의 돼지 인플루엔자 양성 시료 확보에 성공했고, 바이러스를 분리·선별해 최종적으로 인체 고위험성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주를 확보했다. 이에 우진비앤지 백신연구소는 확보된 인체 고위
녹십자수의약품㈜은 잘 먹는 반려견 전용 심장사상충 구충제 ‘파라오PI’를 출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파라오PI는 이버멕틴과 피란텔파모산염이 합제된, 반려견용 내부 구충제로, 개 심장사상충 및 개회충, 개구충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버멕틴에 민감한 콜리, 셔틀랜드 쉽독 등의 종에도 투약 가능하다. # 높은 기호성 5초 내 자발적 섭취파라오PI는 츄어블 방식의 높은 기호성으로 투약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소고기분말이 함유돼 사료와 함께 먹이거나, 간식 개념으로 쉽게 먹일 수 있다.녹십자수의약품에 따르면 파라오PI의 높은 기호성으로 기호
한국 동물약품의 동남아시장 개척이 적극 추진된다.농식품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4 헬스 앤 뉴트리션 아시아(Health and Nutrition Asia 2024)’에 한국관을 구성해 한국 동물용의약품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태국‧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은 중남미와 함께 동물약품의 주요 수출시장이며, 여러 수출기업이 꾸준히 문을 두드리고 있는 곳이다.한국관에는 △한국썸벧 △스템온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메디안디노스틱 △씨티씨백 △우성양행 △한동 △이글벳 △고려비엔피 등 10개사가 참
(주)에이씨씨(ACC)는 지난 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산화 스트레스와 비타민E 대체 솔루션’을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열고 프리미엄 천연 항산화제 ‘카바닌(Cabanin) CSD’의 우수성을 알렸다.덴마크 R2Agro 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출시된 카바닌 CSD는 비타민E 대체를 통해 사료원가를 절감하고 가축 생산성을 개선하는 프리미엄 천연 항산화제다. 비타민E를 대체해 경제적인데다 항산화 효과로 산화 스트레스 감소와 함께 증체율 및 사료효율을 개선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EU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이미 국내 및 유럽을 포
동방의 ‘써코마이코가드’ 백신을 적용한 모돈이 누적 10만 마리를 돌파했다.동방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총 221개 양돈농장에서 미국 팜게이트 사의 ‘써코마이코가드’를 농장에 적용·시험한 결과, 시험농장의 모돈수가 총 10만9890마리로 집계돼 대한민국 상시모돈수 약 10% 이상의 양돈장에서 백신을 적용하고 방어능을 체험했다고 밝혔다.써코바이러스 타입2(PCV2)와 마이코플라즈마 백신은 이미 양돈장에서 잘 사용되고 있으나, 두 질병이 양돈 경영에 핵심 질병인 만큼 농장에서는 실제 효능이 검증된 백신을 선택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최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해 손세희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금 전달식은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서승원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은 “최근 PED와 PRRS 등 질병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고 한돈산업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질병 방역과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백신은 양돈산업의 경
녹십자수의약품이 살균효과가 2주간 지속되는 반려견·반려묘 전용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 ‘셀리녹스(Celinox Inj)’를 출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신제품 ‘셀리녹스’는 피부·요로 감염을 포함한 치주질환, 호흡기 감염, TNR 수술 후 연부조직 감염 예방까지 다양한 병증에 적용 가능한 항생제로 최근 수의학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있는 ‘세포베신(Cefovecin sodium)’이 주성분이다.세포베신 성분의 반려동물 항생제는 지금까지 국내 의약품이 없어 수입 의약품에만 의존해 왔다. 이에 녹십자수의약품은 국내 임상수의사들의 선택의
중앙백신연구소의 Y280형 저병원성 AI 5종 종합백신 ‘포울샷® 5280 ABBNE’이 양계농가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국내 최초의 Y 280형 저병원성 AI 단일백신 ‘포울샷® 플루-Y280’에 이어 5종 종합백신이 출시되면서 농가의 입소문을 타고 높은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포울샷® 5280 ABBNE’는 Y280주를 비롯해 총 5가지 항원을 갖고 있는 Y280형 저병원성 AI 종합백신이다. 국내 발생이 가장 많은 GI-19 line age의 신장형 IB 바이러스인 QX형과 KM91 등 2종을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확정했다.올해 동물약품협회는 방역약품의 수급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재발을 방지하고, 동물약품 수입시 BSE(소해면상뇌증) 관련 증명서를 확인해 해외로부터 가축전염병 유입을 방지할 방침이다.동물약품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 유지를 위해 협회 홈페이지 ‘유통신고센터’를 통한 무기명 유통 문란 사례와 의약품·보조사료 등의 불법유통 사례를 조사해 유통문제로 인한 회원사 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광견병 미끼백신이 상용화에 성공했다.검역본부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야생 너구리용 광견병 미끼백신이 오는 4월부터 조달품목으로 등록·판매된다고 지난 5일 밝혔다.해당 백신은 검역본부가 지난 2021년 10월 특허를 등록하고 중앙백신연구소에 관련 기술을 전수했다. 지난해 11월 품목허가를 취득했고 올해 2월 국가출하승인을 받았다.광견병은 제2종 가축전염병이자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전 세계에서 매년 5만 명을 사망케 하는 질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는 2030년까지 개-매개성 광견병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용의료기기 수출 지원을 위해 ‘수출목적의 동물용의료기기 및 동물용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고시를 제정하고 지난달 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검역본부는 GMP 인증을 받은 동물용의료기기만 수입을 허용하고 있는 최근 외국의 추세와 제도 정비 및 구체적인 지침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의견을 고려해 이번 고시를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GMP 적용 의료기기 범위 △ 적합성 인정을 위한 심사 절차 △ 평가방법의 기준 설정 및 평가표
최근 고난가의 영향으로 산란계 계군의 주령이 전반적으로 높아져 있는 가운데 난각질 저하를 막기 위한 농가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이에 고려비엔피는 노계군의 약해진 난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천연물질 난각개선제 ‘알조아(ALZOA)’를 그 대안으로 추천했다.‘알조아’는 지난 2014년 출시 이래 많은 산란계농가에서 꾸준하게 사용해온 스테디셀러다. 생체활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D3를 비롯한 천연물질이 함유돼있어 닭의 칼슘 흡수와 침착, 분비를 촉진해 난각 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알조아’의 주성분인 활성비타민 D3는 일반 비타민D3에 비
우진비앤지는 최근 조달청과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급계약 품목은 보조사료 제품 15종이며, 계약기간은 2월 20일부터 3년간, 총 금액은 58억 원이다.이번에 계약한 보조사료 제품군은 유용 미생물제, 비테인제, 비타민제 및 면역 증강제 등이다. 먼저 유용 미생물제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유럽, 남미, 아시아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 판매 단일 제품 매출 중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이다. 또 이번 계약을 통해 혹서기 구간에 고온 스트레스 등에 따른 가축의 생산성 저감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비
히프라가 ASF 백신 개발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끈다. 히프라는 유럽연합(EU)의 지원으로 유럽, 미국, 케냐 등 17개 연구팀이 참여한 가운데 ASF 백신 개발 프로젝트 ‘VAX4ASF’를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VAX4ASF’ 프로젝트는 오는 2027년까지 안전하고 효과적인 ASF 생독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면역 메커니즘 등 현재까지 불명확한 ASF를 연구해 효과적인 통제 전략을 수립하고 세계 양돈산업의 안정화에 기여키 위해 △각국에 순환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변이주에 대한 방어능 확보 △기존의 약독화
한국썸벧이 오는 3월 9일 서울 삼성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새로운 사무실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623(삼성동 170-8) 삼성빌딩 4층이다.한국썸벧 관계자는 “하림타워에서 삼성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면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한국썸벧이 되겠다”고 말했다.
“도마뱀을 키우고 싶은데 밀웜을 안 줘도 되는 도마뱀 있나요?”, “도마뱀 전용사료는 없나요?”, “도마뱀사료를 줄 때 양은 얼마나 줘야 하나요?”, “파충류를 잘 아는 사람 도와주세요” 도마뱀을 키우고 있거나, 첫 도마뱀을 맞이할 사람들은 궁금한 것이 많다.이에 녹십자수의약품은 파충류사료 '지랩 슈퍼푸드(G-Rep Superfood)'를 신규 런칭해 파충류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지랩 슈퍼푸드는 3000여 마리의 게코류 도마뱀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사양실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고 외부 실험을 통해 기호도와 증체량에서 우
유열(Parturient paresis, Milk fev er) 또는 산욕 마비는 유량이 많은 분만 전후의 소에서 발생한다. 분만 2일 전부터 분만 후 2주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데 비유 초기의 칼슘 요구량 급증이 주 원인이다. 비유가 시작되면 칼슘 소비량이 일일 약 10g에서 30g으로 갑자기 증가하게 돼 저칼슘혈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초기 증상은 식욕감퇴, 과민반응, 체온감소 등이다. 이후 불안과 방향감각의 상실로 비틀거리게 되고 심할 경우 고창증을 보이며, 횡와(가로로 누움)해 폐사에 이른다.유열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 등 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