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의논하는 자리를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 용인에서 한돈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천하제일사료 한돈 지속가능경영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J1 영업본부의 양돈 PSM 장익훈 부장이 2024년 양돈현황 및 전망에 대해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은 생산성 향상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J1 영업본부 지역부장들이 직접 비육돈 사료 효율 증진, 임신돈, 분만모돈 관리, 다산성모돈 도입에 따른 IUGR 저체중 자돈 발생 증가 및 대응 방안을 소개하며, 참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는 최근 서울 본사에서 ‘Striker(스트라이커) NO.9 축우캠페인’ 개시 회의를 개최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가치를 지속 강화하고 농장 수익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축우 비육 신제품 △비프젠나인 △비프젠마블 △카프젠뮤즐리 △수퍼프로틴믹스 등 4종을 선보였다.고운규 축우PM은 이번 캠페인에서 비육 시황 및 캠페인 시행 배경과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신제품은 출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을 만들었으며, 출하 성적에 대한 고객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담
녹십자수의약품의 ‘뉴렐-20’은 소 진드기 및 파리 구제제다. 소에 기생하는 진드기와 파리 등 각종 외부해충을 효과적으로 구제한다. 지난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럼피스킨 방역 시 활용 가능한 살충제로 정식 허가받았다. ‘뉴렐-20’은 해충 퇴치에 효과적인 싸이퍼메트린이 주성분으로, 본제 1ℓ당 200g을 함유하고 있다.경제적인 제품이라는 것도 ‘뉴렐-20’의 장점이다. 뉴렐-20 한 병으로 물 100ℓ에 희석해 사용할 수 있다.사용법은 약욕이나 분무시 본제 100㎖에 물 100ℓ, 즉 1:1000 비율로 희석해 약욕시키고, 다시 약
대동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난 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중견기업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해 새로운 기술, 상품, 서비스 등의 가치를 만드는 혁신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동은 선정 기업과 협력해 동반 성장을 꾀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공모전 모집 분야는 △스마트 파밍 및 정밀농업 △로보틱스 △스마트 모빌리티 △전동화 플랫폼 △ESG 및 중대재해예방기술 등이다. DASH(대구창업허브)
국내 염소질병 문제 해결을 위해 수의사들이 뭉쳤다.대한수의사회 산하 ‘염소질병특별위윈회(이하 염소질병특위)’는 지난 5일 대한수의사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초대 위원장은 조호성 전북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은 오연수 강원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탁동섭 전북대학교 교수 △박수진 호서대학교 교수 △김규욱 ㈜솔벳 대표이사 △조종기 서울대학교 교수 △유대성 전남대학교 교수 △김우현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서민구 경북대학교 교수 △이후석 충남대학교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염소질병특위는 국
세인바이오가 아토플렉스와 손잡고 산업동물 자가진단키트 시장에 진출한다.㈜세인바이오(대표이사 김윤영)는 분자진단기반 홈테스트 개발업체 아토플렉스㈜(공동대표 윤현규·정인혁)와 함께 산업동물질병 자가진단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5일 경기 하남 소재 아토플렉스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윤영 세인바이오 대표와 윤현규 아토플렉스 대표, 이철호 에이투랩 대표 등이 참석했다.2019년 설립된 아토플렉스는 유전자 증폭을 기반으로 FMD, ASF, AI, PRRS, PED, TGE 등 다양한 가축질병의 감염 여부를 30
한국썸벧이 전북자치도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힘을 보탠다.한국썸벧은 최근 익산시청에서 익산시,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상호협력을 통한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 및 공동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바이오 분야에 대한 동향 △관련 정책 공유 등으로 전북자치도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한국썸벧과의 협약을 통해 동물약품산업 발전과 반려동물을 위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1차 양돈 스페셜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양돈 지역부장 및 팀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이됐다. 박정현 양돈PM은 매년 커지고 있는 환절기 일교차로 한돈 농가가 피해를 많이 입고 있기에, 이번 스페셜스쿨에서 양돈장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기 시스템의 기본 원리부터 최신 환기 기술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정한 환경기술팀장은 양돈장에서 직접 컨설팅했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환기 시스템과 개선 방안에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럼피스킨 및 구제역 백신 접종의 전국적인 실시가 예정되어 있다. 접종 이후 소에게는 발열 증상으로 인한 사료 섭취량 저하가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고능력우일수록 후유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 농장주들의 세심한 관심과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선진은 이러한 국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스트레스 솔루션’을 발 빠르게 시작했다. 해당 솔루션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먼저 시행되는 1단계 솔루션은 3월부터 5월까지 백신 접종에 따른 소의 스트레스 감소에 중점을 둔 선진만의
대동이 업계 최초 3단계 자율작업이 탑재된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시리즈’를 출시했다.60~70마력대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시리즈를 국내외 동시에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GX시리즈는 국내 대형 농기계 시장과 해외 유틸리티 트랙터(60~80마력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4년간 약 200억 원을 투자해 개발됐다. 높은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요구하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편의기능과 사용성 극대화를 장착했다.대동에 따르면, 창사 최초 글로벌 동시 런칭한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시리즈인 만큼 국내 시장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 가능한 질소저감사료의 성분등록 기준을 마련한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사료공정서)’이 지난 1일자로 개정됐다.질소저감사료는 사료로 공급하는 잉여 질소를 감축해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 배출을 저감하는 환경친화적인 사료이다. 기존 사료와 구분해 질소저감사료로 표시·판매할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단백질 첨가 수준을 규명하는 실험 연구(2021~2023년 서울대·충남대·건국대)를 통해 한우, 돼지, 산란계의 성장 단계별 적정 단백질 수준을 확인했으며, 해외 사례 분석, 국립축산과학원,
대한사료는 한돈농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 PED와 고병원성 PRRS와 같은 돼지 질병의 유행이 심각해지면서, 대한사료 문진건 양돈사업부장은 농장 차단방역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실천을 강조한다. 문 부장은 “최근 한돈농장의 가장 큰 위협은 쌍피(PED와 PRRS)다. 한번 발생하면 양돈장의 단기 수익성은 물론 장기 수익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한돈농장의 미래를 위해서 차단방역은 필수요인이 됐다”라고 전했다. 또 “고병원성 PRRS로 인한 피해는 예상한 것보다 클 수 있다”라며 “농장을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자율제어 액비 생산 순환시스템(이하 순환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에 도움을 주는 등 축산업의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ICT 및 AI 기반 기술을 정화 및 액비화 기술에 접목해 분뇨처리와 액비순환 기술을 고도로 발전시켰다.강원대학교와 공동 실증을 통해 CJ 계열화 농장에 설치한 이번 순환시스템은 분뇨처리시설에 다양한 센서를 설치해 처리조의 수위 및 성상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제어 가능하다. 또 처리조에서 액비화되는 분뇨의 생물학적 변화 상황을 지속 감지해 폭기, 침전,
본격적인 봄에 접어들면서 럼피스킨 발생에 대한 축우농가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럼피스킨은 모기·파리 등 흡혈해충을 통해 전파되는데, 기온 상승으로 이들의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이같은 축우농가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흡혈해충 구제 및 포충 관련 제품들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삼양애니팜의 ‘파리싹’은 새로운 성분의 과립형 파리유인살충제다.파리싹에 함유된 클로티아니딘(Cloth ianidin)은 네오니코티노이드(Neonico tinoid) 계열의 최신 파리유인 살충제로서는 처음으로 출시됐다. 클로티아니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천안사무실에서 사료사업본부와 바이오인티 본부장 및 사업부장 3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성과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에서는 ‘두려움 없는 조직 구축’과 ‘리더의 언어’라는 주제를 통해 심리적 안전감의 중요성과 리더의 언어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했다. 참가자들은 심리적 안전감을 조성해 팀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과 긍
대동모빌리티는 서울시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기업 4개사와 연합했다.대동모빌리티는 지난달 26일 대동서울사무소에서 대동모빌리티, LG에너지솔루션 쿠루(KooRoo), 배달 대행사 만나코퍼레이션(만나플러스), 바로고, 부릉 5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ESG(Eco Seoul Gree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5개사는 △제품 구매/렌탈 비용 부담 경감 △서울시 BSS 보급 확대 △다수 라이더 실운행을 통한 전기이륜차 성능 입증 등을 협력한다. 서울시를 중심으로 친환경 전기이륜차와 BSS를 빠르게 보급하고, 대기오염 및 소음 등
대동이 3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미래사업 투자로 구축한 디지털 사업 역량이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대동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2.1%, 25.9% 감소한 1조4333억 원, 654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 농업 생산비 증가로 지난해 국내외 주요 농기계 시장은 축소됐다. 실제 전년 대비 국내 농기계 시장 규모는 약 21%, 북미 10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은 약 11% 정도 감소했다.대동은 2020년부터 미래사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제12회 영월한우페스티벌을 개최했다.천하제일사료와 지난 17년 동안 함께하고 있는 영월동강한우와 함께 영월군 한우 사양가들이 즐기는 영월한우페스티벌은 강원도에서 지속되는 전통 깊은 행사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2일 5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제12회 영월한우페스티벌은 한우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마치 봄처럼 따뜻한 내일을 그려가고자 준비된 자리다. 한우산업 시황 및 전망을 검토하며 등심단면적 확대와 No.9 출현율 향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중요한 과제임을 확인했다.
검역본부가 ㈜씨티씨백과 공동으로 꿀벌 면역강화제 ‘위닝비플러스액’을 개발했다. 양봉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산업체와 안전한 천연물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추진한 결과 최종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로 등록하는 결실을 맺은 것이다.개발된 면역강화제는 마늘, 암라 등 천연 추출물을 주재료로 사용해 꿀벌과 봉산물 모두에 안전하다. 또한 메티오닌, 베타인 등 유효성분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여 꿀벌의 체중 증가, 탄수화물 대사 촉진 및 응애 감염 피해 감소 등 봉군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양봉농가에서 월동 꿀벌 피해
녹십자수의약품은 최근 2024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 (Social)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4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사회의 동행을 통해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매년 평가항목과 평가지표인 사회공헌 전략과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및 실행, 사회공헌 성과를 총합해 각 분야별 수상 기업을 발표한다.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복지와 환경, 사회, 조직문화 관련 적극적인 사회공헌 ESG 경영활동을 인정받았다.유기동물보호봉사단 ‘가치그린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유기동물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