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의무화는 관련 법에 따라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대상은 연 1회, 허가 대상은 연 2회 의무적으로 검사를 해야 하며 검사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또한 축종별로 퇴비화 기준에 따라 부숙도뿐만 아니라 함수율, 중금속, 염분 등의 기준항목들도 충족해야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다.검사 신청 방법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신고증과 500g 시료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통합형 과학 영농시설 내
며칠 전 경기도 화성의 동탄 신도시에서 성공한 중학교 동창생이 친구 셋을 초대하여 다녀왔다. 동탄은 경기도 화성시 동쪽에 위치해 있고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의 개발로 인구는 40만 명 정도에 이르고 30대의 젊은 부부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거리에는 젊음이 넘쳐나 보였다. 친구는 안 해본일 없이 인생의 밑바닥 생활을 몸소 체험한 의지의 한국인이다. 하지만 그 친구는 무언가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가 스쳐 지나가면서 한탄스런 말을 마구 쏟아냈다. 친구의 얘기는 70세가 가까이 되도록 결혼도 하지 못했고 자식도 없으며 가수의 길로 들
미 연준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전후로 해서 달러 가치는 강세에서 약세로 전환됐다.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졌다. 일본은행(BOJ)이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17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종료됐다. 당분간 완화적인 금융정책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엔화 가치는 오히려 떨어지고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미 연준이 20일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참가 위원들이 향후 금리 수준을 표시하는 점도표의 풀이 결과 올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인해 매년 많은 기상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한반도의 기후변화는 전 세계 평균보다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빈발하고 있는 태풍 및 극한 강우, 폭설과 한파, 온난화 현상 등이 그 예이다. 기상청의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이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2040년까지 기온이 1.8℃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기후변화가 더욱 가속화되면 2100년까지 기온이 최대 7℃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한다. 한반도의 여름은 20일 정도 늘어나고, 겨울은 22일 정도 짧아졌다
“제 살 깎지 말자”한 축산물 유통업체 관계자, 원산지를 속여 소비자 신뢰를 추락시키는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면서. “같은 소리를 내야 힘이 생긴다”한 한우농가,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합심해서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면서. “공정위 조사가 사람 잡는다”한 가금업계 관계자, 닭고기업계의 불공정 담합혐의 조사가 몇 년간 이어지며 업계 관계자의 피로도가 극에 달했다며.
【 축 산 】1. 가축 질병 예방 차단방역 ❍ 농장 출입 시 소독 철저,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부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 축산 관계 차량은 되도록 농장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부득이한 경우 차량 전체, 특히 바퀴 및 하부 등을 추가 세척·소독 - 소독효과 제고를 위해 발판소독조는 장화가 충분히 잠길 수 있도록 운영 - 장화를 축사 내부용/외부용으로 구분하면, 교차오염을 방지할 수 있음 - 화학적 특성이 서로 다른 계열의 소독제 혼합사용 금지 - 소독제는 농장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원인
지난 8일 미국 농무부의 세계 곡물 수급 전망 보고서 발표를 전후해서 곡물 시장은 강세를 나타냈다.2023/24 시즌 수급 전망에서 세계 옥수수 생산량은 하향 조정되고 수출량은 상향 조정되어 기말 재고량이 전월 전망 대비 0.8% 줄었다. 시장 예상과 달리 미국의 옥수수 기말 재고량이 줄어들지 않은 점은 가격 상승의 제한 요소가 됐다. 남미 시장의 생산 전망과 관련해서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생산량은 5500만 톤으로 전월 전망 대비 100만 톤 하향 조정됐다. 브라질의 옥수수 생산량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전월 전망과 같은 1억2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제도화된 원산지 표시제도와 단속은 아주 좋은 제도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그럼에도 수입축산물이 국산으로 둔갑·유통되어 생산자 및 소비자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데, 원산지 표시 위반이 줄어들지 않는 것은 단속에 걸려 처벌을 받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최근 전 축산물이 생산비 이하의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잘 운영 중인 원산지 표시제도가 좀 더 강한 단속 및 처벌 강화가 이루어지면 좋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면서 오늘보다는 내일에 기대를 걸면서 살아간다. 살기 좋은 곳은 어떤 곳일까. 지금으로부터 약 270년 전 조선 영조 때의 실학자인 이중환(1690~1752)은 세상을 멀리보고 현세를 강하게 비판한 개혁사상가로 옥고를 치른 후 30년 이상을 유랑하면서 남긴 글 ‘택리지(擇理志)’에서 살기 좋은 곳의 조건 네(4)가지를 들고 있다. 첫 번째는 물 빠짐과 바람 그리고 해가 잘 드는 풍수지리를 갖춘 곳이며 두 번째는 토지가 기름지고 교통이 편리하여 경제적으로 이로운 곳을 말하고 세 번째는 집성촌이 많아 효자,
“축산물이 물가 상승의 주범?”한 축산업 관계자, 언론들이 잘못된 정부 정책은 말하지 않고 축산물 가격이 문제라 보도하고 있다면서.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받는다”한 업계 관계자, 정부가 축산업계의 모든 성과를 자신의 업적으로 포장하고 있다면서. “춘래불사춘”한 축산농가, 봄이 왔지만 가격하락 등의 문제로 축산업계에는 봄이 오지 않았다면서.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월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계란’을 표방하면서 농협계란을 통합한 「안심플러스」브랜드를 출시했다. 농협 축산지원부가 기획하고 축산물 도매분사가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농협계란 안심플러스의 출시 배경과 경과, 일반 계란과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 그리고 기대효과에 대해 일문일답식으로 알아봤다. - 배경은?“2017년 살충제 파동 이후 계란의 신선도 및 생산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되고, 정부의 계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계란유통센터(Egg Process Center)의 필요성이 대두
외부 시장의 변화에 주목하며 곡물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4% 상승하고 미 연준(Fed) 위원들의 통화 긴축을 선호하는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자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다. 미 의회 반기 통화 정책 보고에서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연내 기준금리 인하 발언이 호재로 작용해 달러화 가치는 다시 하락했다. 유가는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했으나 원유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산유국들의 자발적 감산을 올해 2분기까지 연장키로 하고 미국의 휘발유 재고
국내 축산 환경은 축산업 허가제로 인해 신축이 현실상 불가능한 상태이다.설령 허가가 났다 하더라도 이웃 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해 축사 신축이 불가능한 상태로, 이대로 가다 가는 축산업 기반 자체가 붕괴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과도한 환경규제와 축사 신축 규제 등으로 국내 축산물 생산은 한계에 부딪칠 수 밖에 없으며, 증가되는 축산물 소비는 수입육만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국내 축산물의 자급율은 해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국내산 자급율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1. 양돈장 리모델링이 필요한 이
사람들에게 공평한 것이 있다면 누구에게나 주어진 하루 24시간, 1년 52주(週) 365일이다. 미운 사람이나 고운 사람이나 똑같이 부여 받는다. 그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본인의 책임이다. 어떤 사람은 하루 시간이 짧게 느껴진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길게만 느껴지기도 한다. 독일의 문학가이며 철학자인 요한 볼프강 폰 괴퇴(1749~1832)는 “시간을 짧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활동이요, 시간을 견디기 어려울 만큼 길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안일이다”라고 설파한 바 있다. 시간활용을 잘하고 성공한 경영인의 습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한 가금농가, 고병원성 AI 특방기간이 종료됐지만 기온이 올라가 바이러스가 다 사멸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헌법도 고치는 판에 시행규칙을 못고치나?”김명규 한국축산물처리협회장, 도축장 내에서 부당하게 이뤄지는 행정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아까시나무를 자발적으로 심겠나?”박근호 양봉협회장, 산림법을 개정해 밀원수 식재를 의무화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병모 전 대한한돈협회장(마글론농장 회장)의 아들 이혁기 군이 오는 24일 일요일 낮 12시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대로 1198-30, 비렌티웨딩홀 루체오 홀에서 정다슬 양과 화촉을 밝힌다.
신경호 ㈜드림 대표이사의 아들 신식 군이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구로구 경인로 624,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2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이진 양과 화촉을 밝힌다.
【 축 산 】1. 가축 질병 예방 차단방역 ❍ 농장 출입 시 소독 철저,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부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 축산 관계 차량은 되도록 농장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부득이한 경우 차량 전체, 특히 바퀴 및 하부 등을 추가 세척·소독 - 소독효과 제고를 위해 발판소독조는 장화가 충분히 잠길 수 있도록 운영 - 화학적 특성이 서로 다른 계열의 소독제 혼합사용 금지 - 장화를 축사 내부용/외부용으로 구분하면, 교차오염을 방지할 수 있음 - 소독제는 농장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원인
△홍보실 책임연구원 박영수 △기획운영본부 인사혁신실 신은주 △스마트농업본부 스마트농업진흥팀 최강웅 △농업환경분석본부 기후변화대응팀 김찬호 이상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