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은 ‘반려동물과 행복한 우리집’을 주제로 ‘제2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G&Pet 어린이 미술대회는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대회 취지로 진행된다. 또한 응모작품 당 10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전달한다.이번 대회는 지난 1회 대회에 이어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8절 흰 도화
마니커가 3월 24일부터 ‘제18회 마니커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와 한국동호인테니스연맹(KATF)이 주관하고, 마니커와 용인 에이스클럽이 공동 주최하는 ‘마니커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는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운영해 왔으며,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이 대회는 국내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각광받는 전국구 대회로, 열정 가득한 참가자들이 상호 간 기량을 뽐내고 스포츠 정신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올해는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용인시립테니
산란계 사육면적 확대 시행이 1년 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산란계협회가 농식품부에 추가 유예를 요청했다.산란계 사육면적 확대에 따른 농가 피해 대책이 전무하고 계란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만큼, 유예기간을 추가 연장하던가, 내구연한까지 기존 케이지 사용을 허용해달라는 것이 이들 주장의 근간이다.정부는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태 발생에 따라 2018년 축산법 시행령을 개정해 산란계 적정 사육면적을 기존 마리당 0.05㎡에서 0.075㎡로 1.5배 확대했다. 또한 AI 예방 및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케이지는 9단 이하로 설치하고,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당에 축산단체의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등 사전포석에 들어갔다.축단협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주요 축산 현안과 현장 축산인들에게 절실한 사항들을 종합한 5대 총선 공약 요구사항을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국민의당 등에게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주요 요구사항은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개별법 제정 △식량안보를 위한 수입 농축산물 무관세 국회 심의 개정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정책자금 확대 및 사료안정 기금 마련 △‘거출장려지원금’ 등 신설을 위한
하림이 지난 15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지역 내 교육소외학생들을 위해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각 기관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일에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강화해 갈 방침이다. 협약 내용은 △아침머꼬(아침조식지원사업, 위기아동지원사업) △꿈지원(꿈지원사업, 꿈날개클럽) △인성교육(인성교육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인성탐구생활, 희망캠페인) △나눔실천(나눔실천을 위한 지구촌 희망엽서그리기 캠페인, 글로벌 친구 맺기) 등 총 4가지 카테고리로 상호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하림은 아침머꼬 조식지원사
주진희 한국토종닭협회 실장은 토종닭협회의 산 증인이다.지난 2003년 토종닭협회의 전신인 전국토종닭연합회에 입사해 2009년 토종닭협회가 사단법인 인가를 받기까지, 초대회장인 김근회 회장과 당시 총무였던 문정진 현 회장을 보필해 사전 준비 작업을 수행하는 한편, 정부와 농가 간 가교역할을 수행했다.이후 주진희 실장은 협회의 업무를 총괄하면서 산업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토종닭농가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대변인 역할을 이행해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지난 2005년 종로 마로니에공원에서 개최한 ‘백세미 규탄집회’다. 백세미가 토
하림과 익산시가 손잡고 익산 구도심에 치킨로드를 조성한다. 관련해 익산시는 구도심 치킨로드를 이끌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치킨로드 조성사업은 익산시와 대표 닭고기 기업이자 익산의 향토기업인 하림이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외식 창업자와 닭요리 업종전환 희망자를 모집해 구도심인 익산 중앙동 일대에 닭을 주제로 한 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구도심인 중앙동의 인구감소, 공동화 현상, 공실 상가 증가 등 상권 위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치킨로드 조성사업
“무침주사기가 PRRS 통제를 위한 1두 1침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이는 지난 12~13일 양일에 걸쳐 서울 앰버서더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히프라의 ‘제1회 스와인 헬스 서밋(Swine Health Summit, 이하 SHS 2024)’ 행사에서 김동욱 함께오래동물병원 원장이 주장한 내용이다.이날 김동욱 원장은 농장의 PRRS 상황을 1두 1침 적용으로 극복했던 사례를 공유하면서 “의원성 감염이 PRRS 통제를 어렵게 하는 중대한 요소”라며, 무침주사기가 1두 1침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이번 행사에는
우진비앤지는 최근 돼지인플루엔자 백신(SIV) 출시를 위한 인체 고위험성 돼지인플루엔자 백신주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진비앤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돼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및 경북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인수공통전염병인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40여 개 농장에서 3개월 이상 시료를 채취해 다수의 돼지 인플루엔자 양성 시료 확보에 성공했고, 바이러스를 분리·선별해 최종적으로 인체 고위험성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주를 확보했다. 이에 우진비앤지 백신연구소는 확보된 인체 고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3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1길 20-2로 사무실을 이전했다.이번 사무실 이전은 산란계농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산란계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두영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무실 이전을 통해 산란계협회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농가와의 소통을 촉진해 자조금 거출률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이 조합원들의 편의를 위해 전 조합원에게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지난 14일 포천작목반을 찾아 휴대용 랜턴을 전달하고 농장 성적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최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님들에게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영농자재를 지원키로 했다”며 “앞으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조합원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잘 먹는 반려견 전용 심장사상충 구충제 ‘파라오PI’를 출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파라오PI는 이버멕틴과 피란텔파모산염이 합제된, 반려견용 내부 구충제로, 개 심장사상충 및 개회충, 개구충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버멕틴에 민감한 콜리, 셔틀랜드 쉽독 등의 종에도 투약 가능하다. # 높은 기호성 5초 내 자발적 섭취파라오PI는 츄어블 방식의 높은 기호성으로 투약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소고기분말이 함유돼 사료와 함께 먹이거나, 간식 개념으로 쉽게 먹일 수 있다.녹십자수의약품에 따르면 파라오PI의 높은 기호성으로 기호
정병학 전 한국육계협회장 별세, 3월 21일, 빈소: 평촌한림대병원장례식장 특실2호, 발인: 3월 23일
하림이 최근 익산 소재 삼기부화장 옥상에서 정호석 대표이사와 김윤구 에이원E&H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 준공식’을 진행하며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하림은 지난해 본사 가공식품 공장 옥상에 90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한 것에 이어 이번에 삼기·김제·고창 부화장에 태양광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국제적 캠페인인 ‘RE100’ 사업에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됐다.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태양광 패널은 총 473.56
한국 동물약품의 동남아시장 개척이 적극 추진된다.농식품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4 헬스 앤 뉴트리션 아시아(Health and Nutrition Asia 2024)’에 한국관을 구성해 한국 동물용의약품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태국‧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은 중남미와 함께 동물약품의 주요 수출시장이며, 여러 수출기업이 꾸준히 문을 두드리고 있는 곳이다.한국관에는 △한국썸벧 △스템온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메디안디노스틱 △씨티씨백 △우성양행 △한동 △이글벳 △고려비엔피 등 10개사가 참
체리부로는 계열사인 한국원종 종계농장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장기 체류가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E-7 비자’를 받도록 해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원종 농장과 부화장 14개소에는 약 15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11명이 E-7 비자를 받았다. E-7 비자는 출국하지 않고 농장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어 전문성 향상은 물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국내 농장에 적합한 제도로 평가되고 있다.체리부로는 E-7 비자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월 10만 원의 기존
(주)에이씨씨(ACC)는 지난 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산화 스트레스와 비타민E 대체 솔루션’을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열고 프리미엄 천연 항산화제 ‘카바닌(Cabanin) CSD’의 우수성을 알렸다.덴마크 R2Agro 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출시된 카바닌 CSD는 비타민E 대체를 통해 사료원가를 절감하고 가축 생산성을 개선하는 프리미엄 천연 항산화제다. 비타민E를 대체해 경제적인데다 항산화 효과로 산화 스트레스 감소와 함께 증체율 및 사료효율을 개선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EU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이미 국내 및 유럽을 포
동방의 ‘써코마이코가드’ 백신을 적용한 모돈이 누적 10만 마리를 돌파했다.동방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총 221개 양돈농장에서 미국 팜게이트 사의 ‘써코마이코가드’를 농장에 적용·시험한 결과, 시험농장의 모돈수가 총 10만9890마리로 집계돼 대한민국 상시모돈수 약 10% 이상의 양돈장에서 백신을 적용하고 방어능을 체험했다고 밝혔다.써코바이러스 타입2(PCV2)와 마이코플라즈마 백신은 이미 양돈장에서 잘 사용되고 있으나, 두 질병이 양돈 경영에 핵심 질병인 만큼 농장에서는 실제 효능이 검증된 백신을 선택해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2024)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인성)가 지난 11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FAVA 2024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는 아시아수의사회(FAVA) 주최로 매 2년마다 개최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수의 분야 학술대회로 오는 10월 25~27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특히 올해 대회는 ‘앞으로 가는 길(A Way Forward) : 모두를 위한 하나, 아시아 수의사들(One for All, Asian Vets)’을 주제로, 약 30여
하림이 가공식품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 7일 익산 왕궁 소재 (주)미담 대리점에서 ‘퍼스트 대리점’ 1호 출범식을 개최했다.‘가공식품 퍼스트 대리점’은 하림 가공식품 유통시장을 가장 먼저 선점한 대리점으로, 총 600여 개의 대리점 중 하림 제품 취급률과 매출이 가장 높은 미담 대리점이 선정됐다.퍼스트 대리점은 △인센티브 장려금 △냉동고 50% 지원 △순회판촉사원 지원 △제품 카탈로그 제작 △유니폼 제공 △차량 도색 △명찰·명함 제작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하림은 첫 퍼스트 대리점을 선정한 만큼 상반기에는 1호점 안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