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의논하는 자리를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 용인에서 한돈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천하제일사료 한돈 지속가능경영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J1 영업본부의 양돈 PSM 장익훈 부장이 2024년 양돈현황 및 전망에 대해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은 생산성 향상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J1 영업본부 지역부장들이 직접 비육돈 사료 효율 증진, 임신돈, 분만모돈 관리, 다산성모돈 도입에 따른 IUGR 저체중 자돈 발생 증가 및 대응 방안을 소개하며, 참
농림축산식품품부가 스마트농업·그린바이오·탄소중립·푸드테크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285억원을 지원한다.농식품부는 농업 및 농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융복합산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해당 분야를 지원하는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 연구개발(R&D) 사업’ 대상자를 선발했다.이 사업은 기술혁신을 통한 농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농과대학을 주관연구기관으로 타 대학, 다학제가 함께 참여해 지역·기술간 협업을 통한 융복합 연구인력 양성과 혁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5일 반부패·청렴, 감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한국마사회 윤병현 상임감사위원과 한국공항공사 민병삼 상임감사위원, 양 기관 감사실장 및 실무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렴 우수기관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상호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 사업과 사례에 대한 상호 벤치마킹, 공동수행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을 통해 기관 청렴도와 감사업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윤병현 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은 “양
친환경축산물안전직불제, 전략작물직불제 등 공익직불금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한층 다양해졌다. 매년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에 따르면 올해부터 읍·면·동에서 실시하는 자체교육 외에도 경로당·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농협·농진청 등 유관기관 교육과정을 이용해도 된다. 구체적인 교육 일정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올해부터는 직불금 방문 신청(~4월 말까지)을 할 때 읍·면·동에 설치돼 있는 교육 장소에서 희망자가 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적극적인 한돈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팔도(이하 팔도) 본사에서 팔도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한돈 우수성 홍보 및 판로 개척 위해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및 메뉴를 출시하고, 한돈X팔도 푸드트럭 등 한돈 소비 촉진 성과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에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한돈 라면’을 개발하고 한돈인증점에서는 팔도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등 한돈을 더욱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는 제휴 마케팅을 다방면으로 추진한다. 차별화된 신상품·신메뉴를 통해 미래 소비주도층인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는 최근 서울 본사에서 ‘Striker(스트라이커) NO.9 축우캠페인’ 개시 회의를 개최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가치를 지속 강화하고 농장 수익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축우 비육 신제품 △비프젠나인 △비프젠마블 △카프젠뮤즐리 △수퍼프로틴믹스 등 4종을 선보였다.고운규 축우PM은 이번 캠페인에서 비육 시황 및 캠페인 시행 배경과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신제품은 출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을 만들었으며, 출하 성적에 대한 고객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담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1차 양돈 스페셜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양돈 지역부장 및 팀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이됐다. 박정현 양돈PM은 매년 커지고 있는 환절기 일교차로 한돈 농가가 피해를 많이 입고 있기에, 이번 스페셜스쿨에서 양돈장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기 시스템의 기본 원리부터 최신 환기 기술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정한 환경기술팀장은 양돈장에서 직접 컨설팅했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환기 시스템과 개선 방안에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럼피스킨 및 구제역 백신 접종의 전국적인 실시가 예정되어 있다. 접종 이후 소에게는 발열 증상으로 인한 사료 섭취량 저하가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고능력우일수록 후유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 농장주들의 세심한 관심과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선진은 이러한 국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스트레스 솔루션’을 발 빠르게 시작했다. 해당 솔루션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먼저 시행되는 1단계 솔루션은 3월부터 5월까지 백신 접종에 따른 소의 스트레스 감소에 중점을 둔 선진만의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한우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기술 교육(거세우 고급육 생산성 향상)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귀포시한우 후계축산인연구회(회장 이홍규)와 한우 사육농가 6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지난 4일 조합 흑한우명품관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이 주최하고 서귀포시축협에서 주관해 축산 신기술 실용화를 위한 기술 습득 및 이해 증진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장선식 박사를 초빙해 △한우 성장단계별 사양관리 △고급육 생산 방법 등 한우 고급육 생산성 향상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청정배합사료공장은 한돈농가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 3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판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특별장려금 환원 사업도 실시한다.지난해 12월 평균 28원/kg 인하에 이어 3개월 만에 추가 가격 인하를 함으로써 농가와 고통 분담을 함께하고 있다.제주양돈농협은 선제적인 사료가격 인하를 통해 제주도 내 축산농가에 연 24억 3000만원(도내 사육 마릿수 54만마리)의 생산비 절감이라는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 지난 3월부터는 ‘2024년 사업목표
식량 안보는 국가의 지속 발전과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다. 이를 위해 국내산 축산물의 안정 공급 시스템 구축과 함께 소비·수출 확대는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식량 안보를 위해서는 축산물 소비와 수출을 동시에 증진시킬 수 있는 투트랙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물가안정을 위해 축산물 가격을 낮추려 하기보다는, 축산물 자급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소비와 수출 확대 정책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조사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청년의 시각에서 젊은 감각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농정홍보 혁신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농관원은 엠제트(MZ) 세대 젊은 공무원과 홍보영상 전공 대학생기자단 중심으로 ‘2024년 제1기 농관원 홍보 영벤져스’를 구성, 최근 제주시에 위치한 귤농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1기 홍보 영벤져스는 농관원의 홍보 콘텐츠 제작에 재능이 있는 엠제트(MZ)세대 직원 24명과 지역대학(우송대학교, 영남대학교)에서 추천한 홍보영상 전공 대학생 기자 8명이 함께 만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연중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 한돈자조금은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해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새롭게 공개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 가능한 질소저감사료의 성분등록 기준을 마련한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사료공정서)’이 지난 1일자로 개정됐다.질소저감사료는 사료로 공급하는 잉여 질소를 감축해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 배출을 저감하는 환경친화적인 사료이다. 기존 사료와 구분해 질소저감사료로 표시·판매할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단백질 첨가 수준을 규명하는 실험 연구(2021~2023년 서울대·충남대·건국대)를 통해 한우, 돼지, 산란계의 성장 단계별 적정 단백질 수준을 확인했으며, 해외 사례 분석, 국립축산과학원,
대한사료는 한돈농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 PED와 고병원성 PRRS와 같은 돼지 질병의 유행이 심각해지면서, 대한사료 문진건 양돈사업부장은 농장 차단방역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실천을 강조한다. 문 부장은 “최근 한돈농장의 가장 큰 위협은 쌍피(PED와 PRRS)다. 한번 발생하면 양돈장의 단기 수익성은 물론 장기 수익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한돈농장의 미래를 위해서 차단방역은 필수요인이 됐다”라고 전했다. 또 “고병원성 PRRS로 인한 피해는 예상한 것보다 클 수 있다”라며 “농장을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자율제어 액비 생산 순환시스템(이하 순환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에 도움을 주는 등 축산업의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ICT 및 AI 기반 기술을 정화 및 액비화 기술에 접목해 분뇨처리와 액비순환 기술을 고도로 발전시켰다.강원대학교와 공동 실증을 통해 CJ 계열화 농장에 설치한 이번 순환시스템은 분뇨처리시설에 다양한 센서를 설치해 처리조의 수위 및 성상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제어 가능하다. 또 처리조에서 액비화되는 분뇨의 생물학적 변화 상황을 지속 감지해 폭기, 침전,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천안사무실에서 사료사업본부와 바이오인티 본부장 및 사업부장 3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성과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에서는 ‘두려움 없는 조직 구축’과 ‘리더의 언어’라는 주제를 통해 심리적 안전감의 중요성과 리더의 언어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했다. 참가자들은 심리적 안전감을 조성해 팀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과 긍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브랜드 ‘제주도니’가 축산물 부문 4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품질·기능·디자인·마케팅·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적이며 차별화한 명품 브랜드를 발굴해 심사,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제주도니’는 4년 연속 수상한 가운데 축산물 부문에서 연속 수상은 유일한 기업으로 뽑혀 그 의미가 크다.제주도니는 천혜의 환경 제주에서 자란 돼지로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달 27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사랑농원(대표 고형주)에서 ‘수요일은 축산환경개선의 날! 요렇게 깨끗해진 축사에서 일등 축산물 만들어가요!’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의 축산 환경 개선의 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서귀포시축협이 2022년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서귀포시축협 임직원 7명이 참여해 5톤 분량의 폐기자재를 수거해 처리하고 농장 주변에 구충제와 냄새 저감제 등 소독약을 살포하고 마무리 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농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