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22년 성적 우수농장을 시상하고 성적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CSY2200 Club 행사를 지난 4~5월 경기북부·충청·전라지역에 이어 지난달 1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진행했다. 팜스코의 CSY2200 Club은 연간 모돈당 출하체중 2200kg 이상을 달성한 농장의 그룹으로 2022년에는 총 31개 농장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31개 농장 중 총 9개 농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CSY2200은 MSY 25마리 이상 수준을 달성하면서 규격돈을 출하하고 지육률도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한국 축산업의 내일을 이끌 인재 영입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공개채용(사료 영업 부문)’을 7월 5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채용 분야는 사료 영업 부문으로 진행하며, 상경계열 및 축산관련학과 외 비전공자도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7월 5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7월 10일 이후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인성검사→면접(1차, 2차) 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일사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천하제일사료는 이번 공채를 통해 축산산업이 가진 비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세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당연하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것으로 바뀌었지요. 3년의 시간이 흐르다 보니 초반에는 낯설던 풍경이 자연스럽게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9년 가을 네덜란드에 카우시그널 교육 참여를 마지막으로, 그동안 해외 출장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심각했던 코로나 확산도 어느 정도 안정화되고, 하늘길도 열리는 시기에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티어 2022 박람회에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유로티어 2022 박람회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하노버는 유럽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애그테크 전문 기업 이지팜(대표 진교문)이 최근 조직 변화 및 사업 강화에 발맞춰 신규 CI를 제작·공개했다.이지팜의 로고는 체인을 연결한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지팜에 따르면 새 CI에는 농축산업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의 데이터 이력을 기록해 단계별로 단절된 과정을 잇는 체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또 자회사의 신규 CI도 공개했다. AI축산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 와이즈레이크(WiseLake)의 CI는 Wise의 ‘W’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획의 공간감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심볼분리형 로고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7월 배합사료 가격 인상 예고에 축산단체들이 반대 입장의 성명서를 잇따라 발표했다. 또 농가 경영안정 대책 방안 즉각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성명서를 통해 “2·3월 6.5~9% 사료가격 인상에 이어 5.9~10%를 추가 인상할 경우, 축산물 관세 제로화(2026년)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농가의 생계압박은 극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사료업체들은 그동안 사료값을 수차례 올릴 때마다 국제곡물가, 운임, 유가 상승을 들먹였다”며 “정작 인하요인이 발생했을 때는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이 지난 13일 비대면으로 ‘기술자문위원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하고, 축산·사료 업계의 최신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세미나는 문화재단 기술자문위원회가 1999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총 47명의 축산·사료 분야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진행해 왔다.△서성원 교수(충남대학교 동물바이오시스템과학과, 축우) △이경우 교수(건국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양계) △선우선영 박사(건국대학교 수의과 겸임교수, 양돈) △곽노준 교수(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팜스코는 최근 인도네시아 주재원들의 리더쉽과 조직관리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F.I.L.E(Farmsco Indonesia Leadership & Employee Engagement)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 주재원들은 1일차에 리더십과 조직관리, 2일차에 코칭·대화·스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권천년 인도네시아 대표는 “향후 인도네시아 구성원들에게도 아낌없는 교육투자로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20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팜스코는 올해로 10년 연속 이어진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임직원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전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팜스코 청주푸드센터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팜스코 천평농장에서 수확한 무공해 배추 약 4000포기를 활용해서 김장을 담궜다.행사를 마친 후에는 청주시 청원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해 김장김치 3
애그리로보텍이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공식 블로그 오픈과 함께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그리로보텍은 선진의 협력사로 국내 로봇착유기를 포함해 다양한 축산 ICT 사업을 실시 중이다. 단순히 기계 장비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농장 발생 데이터 처리·분석을 통한 솔루션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투자를 하며 국내 축산 ICT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공식 블로그(blog.naver.com/agrirobotech) 오픈과 이벤트 진행은 변화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 농가에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
(주)씨티씨바이오에서 생산, 판매하는 ‘팜케어리퀴드’는 효과와 안전성이 뛰어난 복합 살균소독제다.특히 최근 세계동물보건기구(OIE) ASF 표준실험실인 네덜란드 ‘Wageningen Bioveterinary Research’에서 ASF 소독효력을 인정받았다. ASF 권장희석배수는 200배다.‘팜케어리퀴드’는 또 ASF 뿐만 아니라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돼지열병, PED, ND(뉴캣슬병) 등 주요 바이러스와 브루셀라, 살모넬라 등 다양한 세균에 대해서도 소독효력이 입증됐다.구제역의 경우 영국 퍼브라이트연구소 효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대표이사 윤훈갑)이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포실리스 PCV M’은 써코바이러스 질병(PCV2)과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M. hyo)을 동시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이다. ‘포실리스 PCV M’은 효능뿐만 아니라 편리성, 경제성(가격)이 높은 제품으로 양돈 현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실험과 현장 적용 결과, 그 효능을 입증받았다. 써코바이러스 질병과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이 감염돼 있는 양돈장에 ‘포실리스 PCV M’을 접종한 결과 육성비육기 동안 증체손실이 크게 줄었고, 이에 따라 일당증체량이 대폭 향상됐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MSY 25.8두로 전국 평균 대비 8두나 높아 양돈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고객농장 사례를 발표했다.팜스코는 최근 전라북도 전주시 아름다운웨딩컨벤션에서 인근 지역 한돈농가 및 축산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원종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전북 정읍시 북면 석원종돈은 최정석·최정원 대표가 경영하는 모돈 530두 일괄사육 종돈장이다. 2017년 1년 동안 △PSY 29.5두 △MSY 25.8두 △WSY 2882kg △CSY 2280kg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돈농장 전국 평균인
천연물질과 미생물, 효소 및 유기산을 이용한 친환경 동물약품 및 사료첨가제(보조사료, 단미사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판매하는 (주)대호(대표이사 이형호)의 친환경 와구모 기피제 ‘노마이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해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와구모 구제와 관련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노마이트’는 식물 추출물과 에센셜 오일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와구모 기피제로 사료에 첨가하는 제품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들 천연성분 물질을 섭취한 닭에 대해서는 와구모가 흡혈을 기피함으로써 와구모의 번식 및 성장이 억제되는
농협사료는 지난 8일 농협사료 전남지사에서 국내 전문가 및 선도 농가를 초청, 국내외 신기술의 반영을 통한 한우사료의 품질 향상을 주제로 2016년 한우분야 축산기술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권두석 전남 농림수산식품국 축산과장, 전남대학교 이지웅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했고 선도농가 중 네 농가도 자문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농협사료 전남지사 조인기 지사장은 모두발언에서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료 품질관리와 영업조직 강화를 통해 농가의 소득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천하제일사료가 생산성 향상 실증 사례 발표를 통해 알맥스 육용종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확인시켰다.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달 2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육용종계사업의 열쇠 배부율 개선의 해법’이란 주제로 ‘제 3회 양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알맥스 육용종계 프로그램은 최적의 영양소 밸런스와 산란능력 극대화로 농장의 최적 생산성과 최고의 수익성에 도달하도록 한다. 최신 종계영양 사료기술 적용, 육용종계의 유전적 계량에 따른 종계능력 및 영양소 요구량 변화를 반영했다. 과도한 영양소 공급에 따른 사료 낭비요소를 제거했으며 최적
- ▲농협사료 부산NH바이오분사 직원들이 중국으로 수출될 생균제를 선적 한 뒤 이를 기념하며 파이팅 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지난달 29일 부산 NH바이오 공장에서 양돈용 생균제(Q-Lac) 2톤을 중국 인텍社(창사市)에 수출하기 위한 첫 선적 기념식을 가졌다.농협사료가 중국에 생균제를 수출하기까지는 약 2년의 시간이 걸렸다. 2010년 6월 처음 중국의 첨가제 판매업체인 ‘인텍社’에 수출가능성을 타진하고 수차례에 걸친 상호 점검 방문 후 제품설계와 사양시험에 합의했다.이후 2011년 4월부터 1여년에 걸쳐 3차례의 현지 사양시험을 통해 지난 7월에는 중국 농업부로부터 제품성분등록 허가를 마침으로써 수출의 길에 오를 수 있었다수출되는 생균제의 제품명은 ‘‘后秘’ Q-Lac’이며
2020년 동물용의약품 수출 5억불 달성을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에 나선다.지난 20일 분당 수의과학회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동물약품협회 기술자문위원회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최정록 방역관리과장은 ‘동물용의약품 산업 활성화 대책’ 발표를 통해 동물용의약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향후 정부의 주요 추진 전략에 대해 밝혔다.최 과장은 “동물용의약품산업을 수출 주도형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선진국 수준의 제조·관리 시설 설치를 유도하는 한편 우수제조시설(GMP) 설립 확대, 수출 주도형 품목 연구 개발 등을 추진전략으로 삼고 업계가 2020년까지 100개국 수출 및 수출 5억불 달성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정부의 ‘동물용의약품 산업 활
동물용의약품 및 사료첨가제 전문 공급업체인 케이엠바이오텍(주)(대표이사 송영덕)이 고효율의 사료첨가제 ‘우맨신’을 출시했다.‘우맨신’의 주원료인 루멘신은 반추위내 미생물을 변화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프로피온산 생성의 증가와 초산, 메탄, 이산화탄소의 생산 감소, 반추위내 미생물에 의한 천연단백질의 분해를 감소시킨다. 특히 비육우의 경우 프로피온산 증가가 중요한데 이는 반추동물에게는 프로피온산이 초산, 낙산보다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사료효율을 높이는 수단으로서 반추위내 미생물에 의한 메탄가스 생성의 억제가 바람직하다. 이는 에너지의 7~10%가 메탄의 형태로 소실되기 때문이다. 루멘신은 반추위내 가스형성과 메탄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고창증 발생을 저하시킨다.루멘신은 이 같
▲ 서승원 한국MSD동물약품 대표이사가 ‘포실리스 피시비-원’의 한국 출시를 알리고 있다. MSD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6~7일까지 이틀간 대전 유성 레전드 호텔과 경기도 이천 미란다 호텔에서 써코바이러스 예방 백신인 ‘포실리스 피시비-원’ 출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마크 마틴 수의사(MSD 인터내셔널 양돈기술지원부)는 강연을 통해 “포실리스 피시비-원은 기존 써컴벤트 PCV2 백신을 대폭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투샷 백신에서 원샷 백신으로 전환됐지만 항원량을 대폭 증가시켜 효과 및 면역 지속력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써컴벤트 PCV2에 사용됐던 최상의 부형제인 엑스솔브도 ‘포실리스 피시비-원’에 그대로 적용됐다. 마틴 수의사에 따르면
▲ (주)선진이 국내 양돈산업의 빠른 재건을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양돈용 사료 ‘위대한 탄생 슈퍼스타’ 지대 이미지. 지난 겨울 전국을 휩쓴 구제역 상황을 재건하기 위한 노력이 각지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전국 양돈 사육규모의 25%가 살처분 된 지금 정상적인 상황으로의 재건은 짧게는 1년에서 2년까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살처분으로 인한 상시모돈, 도축두수가 줄어든 만큼 돈육생산 역시 줄어들 것이며 상대적으로 수입 물량은 15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이 18kg일 경우 현재 돼지고기 자급율이 2010년 81%에서 69%까지 떨어질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주)선진(대표이사 이범권)은 수입축산물이 우리 시장에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