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는 지난 4일 하동축산농협 한우프라자에서 하동축산농협, 홍콩 유통업체 Oriole사, 하동군, 농협한우지예공동사업법인 간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16년부터 홍콩에 한우를 수출 중인 하동축산농협이 수출활성화를 위해 농협한우지예와 농협경제지주의 후원으로 진행한 2023년 말 홍콩 판촉행사 시 현지에서 만난 유통업체 Oriole사와 함께 보다 적극적인 한우 수출사업의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이날 본 행사에는 하동군 하승철 군수, 하동축산농협 김구영 조합장, Orio le사의 조엘 추 대표이사, 농
농협목우촌은 지난 12일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문간’에 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목우촌 뚝심 1500개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비영리단체인 청년문간(이사장 이문수)은 2017년 ‘청년 희망 길어 올리기’라는 비전으로 설립된 이후 청년들에게 든든한 한끼를 3000원에 제공하는 ‘청년밥상문간’식당을 운영 중이다.이날 목우촌이 방문한 슬로우점은 사회 안전망에서 소외될 수 있는 경계선 지능장애 청년들을 고용해 그들의 자립을 돕는 대표적인 상생 일터이다.조재철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3연임을 하는 동안 나눔축산운동본부가 농축산업계·사회봉사단체·소비자단체·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데 큰 힘이 되었던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이 20일을 끝으로 자리에서 내려왔다. 주변의 우려에도 4연임에 도전했던 안 총장은 인터뷰 이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사회공헌단체로서 완전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였지만 결과에 만족한다”면서 오히려 홀가분해 했다. 그는 “그동안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활동과 홍보, 그리고 전국을 돌며 농가의 참여를 독려해 오면서 관심이 크게 높아졌기에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손세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6일 서울 강동구에 소재하고 있는 주몽재활원(원장 강향식)을 찾아 축산물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돼지불고기 1000만 원(910kg 상당)을 주몽재활원 등 수도권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축산인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우리 사회는 그늘지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분들이 외롭게 살아가고 있다. 우리 모두가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6일 안승인 사무총장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안 총장은 전문기자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소회와 아쉬웠던 일들 그리고 후임자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꾸밈없이 풀어냈다. 그리고 자신이 왜 일부에서 자제하기를 바랬지만 4연임에 도전했는지도 가감없이 털어냈다. 직원들은 그동안 나눔축산운동의 확산을 위해 헌신을 다한 노고에 아쉬움을 담아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지난해 농협사료 강원지사(이하 강원지사)는 51만3000톤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는 사업목표 50만3000톤보다 1만톤 이상 높은 수치로, 1986년 횡성배합사료공장으로 개장한 이래 최대의 판매실적이다. 산란계 대군농가와 양돈OEM 거래처 이탈로 중소가축사료 판매의 다소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는 것은 유지섭 강원지사장을 비롯 전직원들이 얼마나 각고의 노력을 쏟았는지 수치로 보여주는 결과다. 올해로 개장 38주년을 맞은 강원지사를 찾아 그 비결과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유지섭 지사장에게 들어봤다. - 농협사료
지역마다 분위기는 사뭇 다른 모양이다. 수도권 민심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야권이 거부권 저지선인 200석 이상을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였다. 역대 총선에서 가장 높은 야권의 의석수 차지였음에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주장했던 사람들에게는 마치 진 것 같은 아쉬움만 남았다. 잇따른 외교 참사, 채 상병 사건 무마, 안보 불안에 국가 경제 침체는 기름을 부었다. 정부의 모든 정책이 도통 민심과는 이반된 것들로 점철되고 있으니 불만이 분노로 폭발한 것이 이번 선거였다. 대통령은 물가 점검한다며 대파 한 단에 875원이 합리적이라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 공판사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2024년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농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공판장 지원 확대 및 공판사업 제도 개선 추진 등 유통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며 농산물 판로 확보에 앞장설 방침이다.강호동 회장은 “농협 공판사업은 농산물 가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인 실익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유통할 수 있도록 사
농협중앙회는 8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강호동 회장과 안성시 관내 조합장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1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창농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6개월 과정의 귀농창업 장기교육과정으로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10개 기수 5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과정은 총 3단계의 실습 위주 교육이며 △농업기초교육 △현장인턴 실습교육 △비즈니스 플랜 등 총 736시간의 커리큘럼으로 편성돼 있다.또한 졸업 후에도 유관기관과 연계
농협사료가 지난 8일 당진·홍성·보령축협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제4차 설립준비위원회를 당진에 위치한 신설공장 건설현장에서 개최했다.이날 위원들은 지난 회의 이후 사업의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신설법인의 안정적인 운영과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준비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장 시찰을 통해 공장동과 사무동 건설 진행 진행사항을 직접 확인했다.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가 지난 수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이 공동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농협사료와 조합
장바구니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이에 대한 원성이 높아지자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까지 물가를 점검한다며 농협 하나로마트나 대형 유통매장을 방문했다. 그 와중에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언급도 나왔지만 방문 사진들을 언론에 뿌리며 현재 물가 상황을 점검한다고 홍보함으로써 물가가 잡히는 것일까? 물가 안정대책과 물가 점검이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손에 잡히는 한 품목의 가격이 높은지 낮은지 합리적인지를 판단하려면 그것과 비교 대상이 있어야 하고, 전국 평균 가격을 인지하고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대통령이나
2022년 12월 이후 4차례에 걸쳐 가격을 인하한 농협사료가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고통 분담을 위해 또 다시 4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당 250원(10원/kg)씩, 평균 2.0% 인하했다.이번 가격인하는 농협사료가 2022년 12월 이후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4회에 걸쳐 85원/kg 가격 인하를 단행한 이후 추가적으로 실시하는 조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격인하로 연간 220억원 이상의 축산농가 사료비
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부터 5월 17일까지 농업·농촌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및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을 통해 근거가 마련된 ‘지정기부’(기부자가 기부금이 사용 될 사업을 직접 선택하는 기부)의 제도 활성화와 홍보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전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각 지역별로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와, 농업·농촌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슬로건 두 주제로 공모가 이뤄진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달 28‧29일 양일간 제주시 조천읍 소노벨 제주에서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의 교육운영체계 개선 및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운영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농·축협, 농림축산식품부 등 교육운영기관 담당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정책 및 교육방향 안내, 2024년 교육운영지침 소개, 교육정보시스템 활용 방법 안내,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은 축산관련종사자가 가축 전염병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는 지난달 19일 관계기관 가축개량협의회(한우분과) 실무위원회를 통해 한우 후보 씨수소 36마리(신규 35, 재선발 1)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후보씨수소의 선발은 연 2회 실시하며, 능력검정과 유전체 분석을 통해 외모, 질병 등 결격사유가 없는 당대검정우 중 유전능력 상위 순으로 선발한다.이번 당대검정우의 12개월령 평균 체중은 433kg이고, 이 중 신규로 선발된 후보씨수소의 평균 체중은 502kg으로 당대검정우 전체 평균보다 69kg 높게 나타났다.선발된 후보씨수소 36마리의 생산지는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은 지난달 28일 공판장 인근 오정동 권역 일대에서 전지작업 및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이날 활동에는 공판장 권역 내 전지작업 실행과 동시에 축산물 품질평가원, 수도권미트센터 등 관계기관 및 협력사 직원들도 함께 동참해 공판장 주변과 도로변 인근 구석에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윤용섭 부천축산물공판장장은“이날 관계기관과 함께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개선 활동에 더욱 힘
아역배우 출신 걸그룹 하이큐티가 지난달 30일 나눔축산운동본부를 찾아 나눔축산운동의 역할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나눔축산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이날 방문에서 하이큐티 유진과 윤정은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으로부터 나눔본부 설립 배경과 나눔의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 축산물이 얼마나 값어치 있는 영양 성분이 포함돼 있는지, 그리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활동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 유진과 윤정은 “격렬하게 춤추고 노래를 부르기에 체력이 빠르게 고갈되기 때문에 기력을 보충하고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날이다. 4년마다 한 번씩 국민들을 대표해 국민들의 뜻을 국정에 반영하는 국민의 대표자를 뽑는 날이다. 4년 동안 내가 뽑은 대표들이 국정 운영을 잘했느냐 그렇지 못했느냐를 심판하는 날이기도 하다. 게다가 내가 속해 있는 직능의 대표를 선출하는 날이다. 얼마나 그 직종에 대해 해박한 지식이 있는지, 현실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을 골라 나를 대신해주기를 바란다. 이것이 대한민국 헌법 제일 앞에 나오는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의미이고, 그 뒤에 따르는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손세희)는 지난달 28일 농협중앙회 본관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우수 도지부에 대한 포상과 2024년도 도지부의 목적사업 및 중점추진사항에 대해 워크숍을 가졌다.2023년도 나눔축산운동본부 9개 도지부는 2022년보다 7회 더 많은 108회의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축산의 이미지개선과 환경개선 등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에서 축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소임을 다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9개 도지부가 열심히 일한 결과 최우수 도지부 1위에는 제
농협중앙회가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힘겨워하는 소비자들을 위로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호응하고자 주요 농축산물을 포함 가공식품‧생활용품까지 초특가전을 열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한국소비자연맹회장, 전국한우협회장, 농협 품목․마트협의회 조합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출범’기념 가격안정 추진결의 할인행사를 개최했다.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새봄맞이 초특가전’ 행사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19일간 전국 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