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집밥족을 겨냥해 알뜰하게 집밥으로 활용하기 좋은 한우요리를 소개했다.◆ 간편식을 선호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초간단 한우 요리한우고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로는 단연 ’한우 불고기‘를 손꼽을 수 있다. 1인 가구는 집에 다양한 양념과 재료가 없어 요리하기에 앞서 망설여질 수 있지만, 한우 불고기 조리는 생각보다 무척 간편하다.양념은 시판 소스를 활용하고, 냉장고 속 처치 곤란 야채들을 활용해 일명 ’냉털‘까지 가능하다. 상추나 깻잎 쌈을 먹으면 건강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에서 ‘2024년 봄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봄철 환절기에 한우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한우자조금으로 지원해 마련됐다.봄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에는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1,641개 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8~10일까지 사흘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약 400여 개소)에서 대대적인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일제히 실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할인행사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공급 확대로 인한 도매가격 하락으로 한우농가가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할인행사에서는 평시 판매가격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가 판매됐으며, 100g당 1등급 등심의 경우 6580원 이하, 1등급 불고기,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는 지난 21일 경기도 소재 부천축산물공판장 구내식당에서 중도매인과 매매참가인 등을 대상으로 단기 비육(26개월령)과 일반사육(30개월령) 한우고기의 비교·분석 관능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강원대학교 장애라 교수 연구팀이 진행했다. (사진은 강원대학교 연구진과 관계자들이 관능평가를 위한 한우고기를 준비하는 모습.)
축산현장에서 현실적으로 신규 축사허가가 불가능해 축산진입이 어려운가운데 축사은행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한우자조금 대의원과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축사은행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의원과 청년창업농의 긍정적인(매우 필요, 필요) 답변 비중은 각각 84.3%와 82.9%로 집계되면서 축사은행제도 도입 필요성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신규 진입농가의 안정적 축사 확보를 위해서는 기존 축사의 유동화를 제고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한우 생산기반 유지를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회장 박영철) 시군지부와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지정민)은 지난 5일 설을 맞아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한우곰탕(5000개·2000만 원 상당)’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한우곰탕’ 나눔행사는 강원도 18개 시군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길 기원하는 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영철 회장은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와 시군지부는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실현이라는 목적으로 식량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온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오는 2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우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와 물가 상승으로 부담스러운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전국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지원해 마련됐다.행사의 캐치프레이즈인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은 한우 도매가격 하
제 11대 전국한우협회장 선거가 치러진다. 전국한우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8일 충남 천안시 소재 재능연수원에서 회장, 부회장(3인), 감사(2인)을 선출한다.이에 5일 17:00까지 후보신청을 받고, 6일 후보자 기호추첨을 통해 후보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이하 종개협)는 현재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소 값 안정 필요성, 각종 환경규제 등 어려움에 직면한 축산업 현안과제에 대한 지자체의 의견수렴과 가축생산성향상 방안 및 방역대책, 도별 주요 축산사업 추진현안 등에 대한 축산정책기관 실무책임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2024년 상반기 축산정책기관 워크숍은 지난달 29일~30일 양일간,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이연섭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을 비롯한 전국 9개도 축산과장 등 총 11개소의 축산정책기관 소속 책임자가 참석, 정책건의
유채민 전국한우협회 주임은 유통사업국에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전담하고 있다. 본래 대학원에서 소비자학을 전공하고 인터넷 플랫폼과 관련된 논문을 쓰면서 한우협회가 운영·추진했던 쇼핑몰 관리자로 입사한 유채민 주임. 입사 후 협회가 쇼핑몰 사업을 중단하면서, 본격적으로 지역사회공헌이라는 업무를 맡아 진행해 왔다. 유 주임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업무는 학교와 군부대 등 단체급식 한우 맛체험과 재난지역 지원, 이유식 지원 사업이다. 유 주임은 “한우에 대한 선호도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맛체험 신청이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고, 지역에서도
한우고기는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높이 평가받지만, 사육 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생산비는 낮추고 생산성은 높이는 연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 근육 조직의 유전자 발현과 기능을 분석해 성장 능력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를 발굴했다고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10개월 동안 같은 조건에서 사육한 한우를 평균 일일 체중 증가량에 따라 성장이 빠른 집단(평균 일일 체중 증가량 770g 이상)과 느린 집단(평균 일일 체중 증가량 710g 이하)으로 구분했다. 이후 집단별로
“직전 대표를 비롯 임직원이 이룩한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명실공히 국내 한우브랜드를 대표하며 브랜드 산업발전을 주도하는 토바우를 만드는데 임기 동안 헌신하겠습니다.”충남광역한우 브랜드 ㈜토바우의 새로운 선장이 된 임환(61)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각오다. 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말 토바우브랜드 참여조합장으로 구성된 ㈜토바우조합장협의회에서 선출됐다. “우선 육성우 사료부터 암소사료를 비롯해 농가가 만족하는 사료개발과 깐깐하게 사료를 생산해서 공급하는데 집중할 생각입니다.”임 대표는 “겸손과 믿음을 주는 마음으로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는 지난 12일 강진완도축협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박도환 전남도청 축산정책과장, 신승욱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전형욱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김기건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김영래 강진완도축협 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재영 지부장의 인사말에 이어 2023년 업무활동 보고와 당면현안, 자조금 사업실적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제9대 광주전남도지회 회장단 선출이 진행됐다.제9대 도지회장에는 윤순성 강진군 지부장, 부회장은 윤흥배 보성군 지부장·심성택 장성군 지부장·이상윤 해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회장 박영철)는 지난 10일 횡성축협 대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회원 증대 방안, 2024년 사업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영철 회장은 “소고기 가격 하락 등 축산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인 만큼 우리 한우농가가 합심해 난관 극복에 힘쓰는 한편 한우농가가 원하는 자조금 및 정부 지원 정책 요구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면서 “최근 럼피스킨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만큼 앞으로 가축질병에 대한 정보공유 및 방역에 전 회원이 동참해 피해를 최소화하자”고 당부
한우자조금 대의원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불발됐다. 지난 9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한우자조금 대의원총회는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상정, 심의 의결(안)을 처리하려고 했으나 개의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이날 총 대의원 243명 가운데 111명만이 참석, 개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운영규정 개정(안), 2024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 5기 충북지역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리위원 보궐 선출 등의 논의도 미뤄졌다.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2023년도 하반기 저탄소 인증 한우농장 44호가 선정됐다. 이로써 2023년도에 인증을 받은 한우 농가는 총 71호로 확정됐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축산분야 산업구조를 환경친화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현재 한우(거세우) 사육 농장 중 탄소배출 저감 기술(△30개월 미만 조기 출하 △가축분뇨 관리 △에너지 절감)을 보유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평균보다 적은 곳을 인증하고 있다.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저탄소 축산물 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국립축산과학원은 겨울철 송아지에서 다발하는 ‘소 버짐병’ 전파 요인과 예방법을 소개했다.소 버짐병은 송아지 때 주로 발생하는 전염성 곰팡이 질환이다. 정식 명칭은 피부사상균증이며 링웜, 윤선, 백선 등과 같은 질병이다. 한번 발생하면 주위 소에 전파되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소의 성장을 늦춰 경제적 피해가 크다.실제 국내 한우 송아지 경매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 버짐병이 있는 송아지의 경매 가격은 평균 169만 원 정도 낮았다.버짐병에 걸린 소는 털이 빠지고, 둥글고 딱딱한 부스럼 딱지가 생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열고, 새해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20마리를 새로 선발했다. 2023년 상하반기에 뽑힌 보증씨수소는 총 43마리로, 2022년에 선발한 31마리보다 12마리가 더 늘었다. 지난해까지는 반기별로 후보씨수소 30여 마리 가운데 유전능력 평가 결과가 우수한 15마리 내외로 한우 보증씨수소를 선발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 ‘2023 가축개량지원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15위 안에 들지 못하고 탈락하는 후보씨수소 중에서 현재 정액이 판매되고 있는 보증씨수소보다 유전능력 선발지수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프랑스·아일랜드산 소고기 수입위생조건’ 심의가 한우농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0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올해부터 EU산 소고기가 식탁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생산자단체인 한우협회는 국회의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EU의 소고기 생산량은 세계 3위이며 이 가운데 프랑스와 아일랜드는 EU 내에서도 비중이 높은 수출 강국이다. 한우협회는 이번 수입 위생조건 심의에 따라 프랑스와 아일랜드 외의 EU 국가인 벨기에·스웨덴·폴란드·스페인·오스트리아·이탈리아·포르투갈 등도 더욱 수출 절차에 박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축산경제가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사육기간별 순차적 출하에 돌입했다.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은 한우의 유전형질에 따른 최적 출하 월령을 구하고, 한우 사육기간 단축 등 한우 사육에 관한 경제성을 분석하기 위해 시작됐다.이 사업은 시험우 600마리를 4가지 조건(유전능력, 사육기간, 영양수준, 사료종류)에 따라 사육하는 실증시험과 △유전능력 맞춤형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발 △탄소배출량 조사 및 연구△송아지 유전능력 평가시스템 고도화 △단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