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는 지난 4일 하동축산농협 한우프라자에서 하동축산농협, 홍콩 유통업체 Oriole사, 하동군, 농협한우지예공동사업법인 간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16년부터 홍콩에 한우를 수출 중인 하동축산농협이 수출활성화를 위해 농협한우지예와 농협경제지주의 후원으로 진행한 2023년 말 홍콩 판촉행사 시 현지에서 만난 유통업체 Oriole사와 함께 보다 적극적인 한우 수출사업의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이날 본 행사에는 하동군 하승철 군수, 하동축산농협 김구영 조합장, Orio le사의 조엘 추 대표이사, 농
농협목우촌은 지난 12일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문간’에 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목우촌 뚝심 1500개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비영리단체인 청년문간(이사장 이문수)은 2017년 ‘청년 희망 길어 올리기’라는 비전으로 설립된 이후 청년들에게 든든한 한끼를 3000원에 제공하는 ‘청년밥상문간’식당을 운영 중이다.이날 목우촌이 방문한 슬로우점은 사회 안전망에서 소외될 수 있는 경계선 지능장애 청년들을 고용해 그들의 자립을 돕는 대표적인 상생 일터이다.조재철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 공판사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2024년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농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공판장 지원 확대 및 공판사업 제도 개선 추진 등 유통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며 농산물 판로 확보에 앞장설 방침이다.강호동 회장은 “농협 공판사업은 농산물 가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인 실익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유통할 수 있도록 사
농협중앙회는 8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강호동 회장과 안성시 관내 조합장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1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창농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6개월 과정의 귀농창업 장기교육과정으로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10개 기수 5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과정은 총 3단계의 실습 위주 교육이며 △농업기초교육 △현장인턴 실습교육 △비즈니스 플랜 등 총 736시간의 커리큘럼으로 편성돼 있다.또한 졸업 후에도 유관기관과 연계
농협사료가 지난 8일 당진·홍성·보령축협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제4차 설립준비위원회를 당진에 위치한 신설공장 건설현장에서 개최했다.이날 위원들은 지난 회의 이후 사업의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신설법인의 안정적인 운영과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준비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장 시찰을 통해 공장동과 사무동 건설 진행 진행사항을 직접 확인했다.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가 지난 수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이 공동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농협사료와 조합
2022년 12월 이후 4차례에 걸쳐 가격을 인하한 농협사료가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고통 분담을 위해 또 다시 4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당 250원(10원/kg)씩, 평균 2.0% 인하했다.이번 가격인하는 농협사료가 2022년 12월 이후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4회에 걸쳐 85원/kg 가격 인하를 단행한 이후 추가적으로 실시하는 조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격인하로 연간 220억원 이상의 축산농가 사료비
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부터 5월 17일까지 농업·농촌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및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을 통해 근거가 마련된 ‘지정기부’(기부자가 기부금이 사용 될 사업을 직접 선택하는 기부)의 제도 활성화와 홍보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전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각 지역별로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와, 농업·농촌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슬로건 두 주제로 공모가 이뤄진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달 28‧29일 양일간 제주시 조천읍 소노벨 제주에서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의 교육운영체계 개선 및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운영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농·축협, 농림축산식품부 등 교육운영기관 담당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정책 및 교육방향 안내, 2024년 교육운영지침 소개, 교육정보시스템 활용 방법 안내,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은 축산관련종사자가 가축 전염병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는 지난달 19일 관계기관 가축개량협의회(한우분과) 실무위원회를 통해 한우 후보 씨수소 36마리(신규 35, 재선발 1)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후보씨수소의 선발은 연 2회 실시하며, 능력검정과 유전체 분석을 통해 외모, 질병 등 결격사유가 없는 당대검정우 중 유전능력 상위 순으로 선발한다.이번 당대검정우의 12개월령 평균 체중은 433kg이고, 이 중 신규로 선발된 후보씨수소의 평균 체중은 502kg으로 당대검정우 전체 평균보다 69kg 높게 나타났다.선발된 후보씨수소 36마리의 생산지는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은 지난달 28일 공판장 인근 오정동 권역 일대에서 전지작업 및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이날 활동에는 공판장 권역 내 전지작업 실행과 동시에 축산물 품질평가원, 수도권미트센터 등 관계기관 및 협력사 직원들도 함께 동참해 공판장 주변과 도로변 인근 구석에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윤용섭 부천축산물공판장장은“이날 관계기관과 함께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개선 활동에 더욱 힘
농협중앙회가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힘겨워하는 소비자들을 위로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호응하고자 주요 농축산물을 포함 가공식품‧생활용품까지 초특가전을 열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한국소비자연맹회장, 전국한우협회장, 농협 품목․마트협의회 조합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출범’기념 가격안정 추진결의 할인행사를 개최했다.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새봄맞이 초특가전’ 행사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19일간 전국 2272
농협종돈개량사업소와 일선조합 간 긴밀하게 연결된 협동조합종돈개량네트워크(Coop-Network Pig Breeding System, 이하 CNPS)사업단이 양돈산업 발전에 큰 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년차를 맞이한 CNPS사업은 2016년 농협 종돈개량사업소, 부경양돈농협 가야육종(주), 제주양돈농협 제주도니유전센터가 함께 참여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개량활동을 진행해왔다.관계자에 따르면 그 결과 2020년 기준, 일당증체량 증가에 따른 생산비 절감에 약 322억원, 생존자돈수 생산성 향상에 약 17
농협 상호금융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가 2%p의 이자를 지원하는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을 지난달 27일 출시했다.‘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은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을 포함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2년 이내로 영농자금 용도의 신규대출 및 기존 대출 대환 신청이 가능하며, 총 한도는 1조원으로 최소 2만 여명의 농업인에게 40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출시 첫 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경기 서안성농협(조
농협중앙회는 홍천 내면농협(조합장 권영대),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에서 지난달 21일과 26일 취약농업인 및 조합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한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은 영농과 생활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적 분쟁과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내면농협과 예산축협 조합원의 시간적·지리적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 3명이 각각 현장을 찾아가 1:1 맞춤형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법률상담을 받은 농업인은 “법적 문제가 있었지만, 법률지식에 대한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달 2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이성기 협의회장(순천광양축협 조합장), 서준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2023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 시상식, 2024년 사업계획 심의와 환경 친화적 축산정책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깨끗한 청정축산 실천을 결의했다.또한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축산분야 탄소중립프로그램 시범사업 설명과 유예가 만료되는 대기환경보전법을 대비하기 위한 논의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달 2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2024년 제1차 한우수출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는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용욱 한우수출조합협의회장(합천축협 조합장) 및 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우 수출현황 및 결산보고, 신규 회원가입 안건, 한우 수출·검역협상 현황, 한우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상주축산농협, 참품한우(주)가 신규 회원으로 의결됐다.한편, ‘한우수출조합협의회’는 2016년에 한우 수출을 주도하고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 윤리경영(3행3무) 실천 결의 대회를 열었다.이번 결의대회는 임직원 윤리의식 고취와 사고근절로써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는 계기 마련을 위해 계획됐다. 특히 임직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3행3무(3행 : 청렴·소통·배려, 3무 : 사고·갑질·성희롱)에 대해 다시 한번 다짐하고, 실천하자는 의지를 되새기는 행사가 됐다.김영균 음성축산물공판장장은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공판장 직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새로운 농협구현과 사고 없는 공판장이 되도록 실천해 나가자”라고 말했
농협목우촌이 프리미엄 국산원료를 풍성하게 첨가한 ‘주부9단 찌개’ 2종을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주부9단 한우차돌 된장찌개’는 한우 차돌양지와 국산 무, 감자, 대파 등 여러 가지 채소와 구수한 된장으로 풍미를 더했으며, 풍성한 건더기와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또한 ‘주부9단 돼지고기 김치찌개’는 국산 돼지고기와 한국농협김치, 마늘, 국산 대파로 진하게 끓여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구현했다.뿐만 아니라, 우수한 국산 농·축산물을 엄격하게 선별해 사용했고, 3가지 식품첨가물(아스파탐, 글루코노델타락톤, D-소비톨액)을 無첨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농협본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포했다.강 회장은 “한국 농협의 지난 63년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농업·농촌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강 회장은 농·축협 위상제고와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앙회 역량 집중, 생산·유통 혁신을 통한 미래농산업 선도 및 농업소득 향상, 금융부문 혁신과 디지털 경쟁력
지난해 농협사료가 고물가 등 각종 생산비용이 상승한 가운데 선제적 가격 인하를 단행해 축산농가의 사료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사료는 지난해 각종 전염병 발생, 축산물 가격 하락, 수입 소고기 증가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점점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고강도 원가 및 비용 절감, 원료 구매 경쟁력을 높이는 등 축산농가의 힘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특히, 작년 국제 곡물 가격 하락과 환율의 안정세를 신속히 반영,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3차례 인하(총 1625원/포)한 결과, 2023년 기준 14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