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송아지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송아지 설사로 고생을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송아지가 설사를 하면 사료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자칫하면 탈수로 폐사까지 진행될 수 있어 양축농가 입장에서는 매우 불안하고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이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송아지 설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료원료별 소화율은 물론 소화기 내 통과속도까지 고려한 신제품 ‘하나로 어린송아지(후레이크)’ 사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하나로 어린송아지(후레이크) 사료는 송아지가 좋아하는 원료를 선별 사용해 기호성이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지난달 21일 축산냄새 확산방지와 친환경 축산현장 구현을 위해 영암군 소재 축산농가에서 방취림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200여 그루의 묘목을 식재했다. 또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농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은 축산냄새 확산 방지 완충지대 조성,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농협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축산농가의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은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에 걸쳐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영광축협은 조합원 손·자녀 중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도 1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전이용대회를 통해 사업현황 보고와 주요 사업추진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조합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용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결산 당기순이익은 8억5300만 원으로 법에 의한 적립금과 이월금을 남겨두고, 사업준비금 2억6100만 원, 출자금과 이용고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달 19일 광주관내, 광주관외로 나눠 전 조합원들과 함께 ‘조합사업 운영의 공개 및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7연패 자축연’을 개최했다.이날 보답대회는 박종탁 전남지역본부장, 이찬호 축산기획유통본부장이 참석해 전국 최초 7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축하하며 트로피와 우승기를 전달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보답대회에서는 지난해 임·직원들이 신용사업, 경제사업 등 각종 사업을 활발히 펼친 결과 건전 결산을 이뤄 55억4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5년 연속 50억 원 이상 당기순이익 실현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달 13일 용당동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통신금융 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순천광양축협 금융기획실은 신규조합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녀사칭 메신저피싱과 오픈뱅킹을 통해 피해금을 인출해가는 수법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안내문과 관련 동영상을 시청했다. 돈을 송금하거나 신분증을 노출하게 될 경우 즉시 경찰청, 금융감독원, 농협 고객행복센터에 신고하도록 설명했다. 이날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로 “지속적인 전기통신금융 사기로 전년 대비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2023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최초 7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23년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우수기와 트로피를 수상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1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유형과 사업규모에 따라 일정 그룹으로 분류해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총 50개의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 중에서 경제사업의 판매 사업부문과 신용사업의 보험 사업부문에서 최고의 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전이용대회 및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이용대회는 신안의 섬 지역은 압해농협과 목포무안신안축협 목포지점에서, 나머지 지역은 하나로마트 3층, 지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문만식 조합장은 “지난해 힘든 상황에서 우리 조합원님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이 없었다면 지금의 단단한 목무신축협은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님들께 받은 사랑과 관심을 다시 돌려드릴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전이용대회 및 사업보고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10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전형욱)는 지난 8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금성산에서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남지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2024년 판매목표 72만 톤 달성과 사료품질 및 농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을 결의했다.특히 담당 영업직원들은 최고 품질의 사료를 축산농가에 공급해 안정적인 농가 경영을 도우며 럼피스킨 등 가축질병에 적극 대응,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전형욱 지사장은 결의대회에서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축농가와 함께하는 드림파트너로서 양질의 사
나주축협 상임이사에 현 박진철 신용사업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나주축협은 지난달 21일 개최한 ‘2024년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박진철 신용사업본부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박진철 상임이사는 지난 1994년 나주축협에 입사해 30여 년 동안 재직하면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두루 경험하며, 조합원과 임직원 간 가교역할을 해온 부분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박진철 상임이사는 “조합 경영의 핵심은 조합의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상임이사는 조합장을 잘 보필하는 한편, 구성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갈 방향을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은 지난달 30일 장흥축협 경제사업장에서 2024년도 제43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사료할인 행사를 진행해 10억2300만 원을 사료이용농가에 지원했다. 5억4700만 원을 대손충당금에 충당하고, 계획했던 2023년 당기순손익은 6억3000만 원을 초과, 당기순손익 6억8000만 원을 실현했다.출자배당금은 3억4900만 원, 이용고배당은 1억1800만 원이다. 김재은 조합장은 “지난해는 중동과 동유럽 전쟁, 이상기후 등으로 매우
나주축협(조합장 나상필)은 지난달 2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66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이날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당기손익은 5억7600만 원, 법정적립금 9900만 원, 사업준비금 1억9700만 원, 출자배당금 4억5000만 원, 이용고배당 4600만 원, 법에 의한 이월금 1억9800만 원을 시현했다. 또 자산 건전성 제고를 위해 연체 감축을 실시한데 이어 조합원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환원사업을 전개했다.나상필 조합장은 “지난해 임직원들과 노력한 결과, 우리 조합은 흑자결산으로
전남낙농농협(조합장 정해정)은 지난 6일 순천 더헤움 웨딩홀에서 대의원, 임직원,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전남낙농농협은 20억1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고, 법정적립금 3억4800만 원, 사업준비금 5억 원, 출자배당금 7억5000만 원, 이용고배당금 4억8000만 원, 법에 의한 이월금 5억 원을 적립했다. 이와 함께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농협생명PRE 연도대상 최우수상, 농협생명 연도대상 대출추진 우수상 등 괄목할만한 실적을 이뤘다.정해정 조합장은 “지난해는 대
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은 지난 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직원,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억1400만 원의 배합사료 가격할인과 신용대손충당금 12억 원을 적립하고 경제대손충당금 1900만 원을 충당했다. 법인세 차감 전 당기순이익 8억8500만 원을 시현했으며, 출자배당 및 우선출자 5억7300만 원, 이용고배당 1억4400만 원을 의결했다.김영래 조합장은 “2023년은 한우가격 폭락과 럼피스킨 발생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힘든 한해였다”며 “어려운 경제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19년 연속 우수축산브랜드 인증을 받은 NH순한한우가 10년 연속 건전결산을 시현했다.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최근 개최한 정기총회 결산보고에 따르면 2023년 사업실적은 매출액 833억원으로 목표 730억원 대비 103억원을 초과한 114%의 달성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경영손익도 5억2000만원을 230% 초과한 12억2000만원을 기록, 명실상부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순한한우 관계자는 10년 연속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을 ‘유통사업 활성화’로 꼽았다. 순한한우는 기존 대형마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달 2일 순천 더헤움 웨딩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순천광양축협은 상호금융예수금 8000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6600억 원으로 상호금융자산 1조4000억 원을 달성했다.상호금융 카드부분 연도대상 수상, 당기순이익 36억 원 등 건전 결산을 이뤘다. 법정적립금 6억5000만 원, 사업준비금 10억5000만 원, 조합원 출자배당금 14억8000만 원, 법에 의한 이월금 10억5000만 원, 이용고배당 9억1000만 원을 배
여수축협(조합장 박계수)은 지난달 2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43기 정기대의원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을 결산했다.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여수축협은 지난해 15억9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법정적립금 1억8700만 원, 사업준비금 3억7000만 원, 출자배당금 6억1600만 원, 이용고배당 3억1000만 원, 법에 의한 이월금 3억7900만 원을 의결했다.박계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2024년은 여수축협이 창립된지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한 해”라며 이어 “4년 전 시작된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은 지난달 5일 본점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결산보고서에 따르면 당기순이익 6억5800만 원 실적과 법정적립금 1억500만 원, 사업준비금 2억400만 원, 배당금 4억7800만 원, 이용고 배당금 1억140만 원, 법에 의한 이월금 2억900만 원을 시현했다.김영주 조합장은 “지난해는 한우산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축산농가, 조합원, 임직원 모두가 너무나 힘들었던 시기였다”며 “조합원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으로 험난한 폭풍 속에서도 무사
장성축협(조합장 고광현)은 지난달 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축산관련 단체장, 임직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6기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결산안을 심의 의결했다.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장성축협은 지난해 16억3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법정적립금 5억 원, 사업준비금 4억3000만 원, 조합원 출자배당금 1억8600만 원, 이용고배당금 5억3000만 원, 법에 의한 이월금 4억4000만 원을 이날 의결했다.고광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및 이스라엘·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달 31일 영암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영암축협에 따르면 총자산은 28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8억 원이 증가했고, 경제사업은 14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4% 성장했다. 예수금은 1319억 원, 상호금융대출금은 1153억 원, 정책자금대출금은 1023억 원, 신용대손충당금 비율은 159.50%이다. 지난해 결산 결과 14억53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이맹종 조합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사료가격 인상, 우크라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6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한종회 조합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는 원자재 상승을 이끌며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일상을 어렵게 만들었다”며 “해남진도축협은 지난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럼피스킨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축산농가를 위해 배합사료 환원행사를 3회 실시하는 등 축산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 조합장은 “올해도 임직원들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 실익 증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